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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교육학 > 교육 일반
· ISBN : 9788934995531
· 쪽수 : 304쪽
책 소개
목차
추천사
서문 “당신에게 진정한 영감과 자극을 선사할 가장 큰 선물”
들어가며 “20세기 교육을 하는 21세기 학교에게”
PART 1 교육에서의 혁신
혁신과 혁신이 아닌 것 / 혁신가의 사고방식 / 혁신가가 가진 사고방식의 특성
PART 2 토대 마련하기
관계, 관계, 관계 / 배우고, 이끌고, 혁신하라 / 참여 VS 자율권 부여 / 공통된 비전 만들기
PART 3 재능을 발휘하도록 돕기
강점 기반 리더십 / 효과적인 학습이 먼저, 기술은 그 다음이다 / 적을수록 더 좋다 / 개방적 문화 받아들이기 / 교육자들을 위한 의미 있는 학습 경험 만들기
PART 4 생각을 마무리하며
혁신가로 가는 길 / 교육에서의 혁신을 방해하는 가장 큰 장애물과 ‘게임 체인저’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우리는 세상을 바꾸는 챔피언을 만들 수 있습니다”
주
리뷰
책속에서
우리는 학생이 궁금증을 해결하지 못하고 호기심을 잃은 채 학교를 떠나면 그들이 실패의 길을 걸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잊고 삽니다. 21세기에는 많은 변화가 일어났지만 교육기관은 그 변화에 따라 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학생이 한 가지에는 능숙한데, 바로 기존의 학교 교육입니다. 학생은 교과 내용에 통달 했고 시험을 잘 보는 법도 알고 있습니다. 게다가 어떻게 행동해야 규율을 어기지 않는지도 알고 있죠. 하지만 세상은 교과서의 연속이 아닙니다. 성공을 꿈꾼다면 스스로 생각하는 법과 끊임없이 바뀌는 세상에 적응하는 법을 알아야 합니다.
저는 더 나은 현재와 미래를 만들어 갈 학습자와 리더들을 성장시키는 것이 바로 교육의 목적이라고 믿습니다. 여기서 리더는 윗사람을 뜻하는 말이 아니라 영향력을 지니고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사람을 말합니다. 마찬가지로 학습자라는 용어도 학생에게만 국한되지 않습니다. 교육자 역시 학습자와 리더 모두로서 발전할 기회를 가져야 합니다. 학생, 교사, 행정직 등 어떤 자리와 직책에 있더라도 학습자와 리더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들로부터 이러한 자질을 개발하려면 그들에게 자율적 권한을 부여해야 하며, 순응을 요구하기보다 혁신하도록 북돋워 주어야 합니다. 이 책의 핵심이자 목적은 학교가 학교 안의 모든 개개인이 혁신가의 사고방식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도록 돕는 곳으로 발전시키는 데 있습니다. 저는 미래 지향적인 학교가 오늘의 학습자들을 창의적으로 생각하는 사람, 그리고 리더가 되도록 장려할 때,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그것이 제가 이 글을 쓴 목적이며, 우리가 교육자로서 우리의 일에 접근하는 내용과 방식이 되어야 한다고 믿습니다.
혁신적인 사고방식을 지닌 교육자는 새로운 것을 시도하려는 의지를 지니면서도, 경험을 통해 새로운 것을 이끌어 내는 균형을 잡아 갈 것입니다. 애플은 훌륭한 컴퓨터를 만드는 것으로 시작했고, 컴퓨터는 여전히 애플의 주요 사업입니다. 그렇지만 리더들은 아이폰을 개발하고자 하는 위험을 무릅썼으며 그 모험은 애플의 가장 큰 업적으로 이어졌습니다. 또한 그 ‘모험’은 앱 스토어, 아이패드 그리고 애플워치를 비롯한 다른 성공적인 시도를 가져왔습니다. 리사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녀가 택한 모험으로 인해 학생들은 성공을 경험했고, 이를 통해 리사도 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구현했습니다. 중요한 것은 이제 리사가 “이 학습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서 더 나은 수업 방식이 있는가?”라는 질문을 자신 있게 던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