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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 밖의 경제학

상식 밖의 경제학

(이제 상식에 기초한 경제학은 버려라!)

댄 애리얼리 (지은이), 장석훈 (옮긴이)
청림출판
13,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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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 밖의 경제학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상식 밖의 경제학 (이제 상식에 기초한 경제학은 버려라!)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경제이야기
· ISBN : 9788935207510
· 쪽수 : 336쪽
· 출판일 : 2008-09-05

책 소개

지은이가 수년에 걸쳐 실시한 다양하고 기발한 실험을 보여주며 ‘인간은 합리적인 존재’라는 생각이 완전히 터무니없는 것임을 증명한다. 정답이 빤히 보이는 확실한 상황에서도 말도 안 되는 결정을 내리는 우리들의 황당한 모습에 메스를 들이댄다. 아울러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다.

목차

1장 사람들은 비교를 좋아해
ㆍㆍㆍ 왜 모든 것은 상대적일까? 그러지 말아야 할 때조차도.

2장 모든 것은 첫인상에서 결정된다
ㆍㆍㆍ 진주의 가격은 왜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은 것일까?

3장 공짜가 제일 비싸다
ㆍㆍㆍ 왜 우리는 공짜일 때 가장 비싼 값을 치를까?

4장 돈이 해결할 수 없는 것들
ㆍㆍㆍ왜 우리는 돈을 받고 뭔가를 하면 기분이 안 날까?

5장 내 안의 하이드 씨를 피하는 방법
ㆍㆍㆍ 왜 성적 충동은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충동적일까?

6장 우리가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이유
ㆍㆍㆍ 왜 우리는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없을까?

7장 추억까지 함께 팝니다
ㆍㆍㆍ 왜 우리는 내가 가진 것의 가격은 제값보다 비싸게 매길까?

8장 어느 것도 포기할 수 없어
ㆍㆍㆍ 왜 우리는 다른 가능성에 눈이 멀어 중요한 목표를 놓칠까?

9장 고정관념이 판단에 미치는 영향
ㆍㆍㆍ 왜 우리는 기대한 것에 마음을 빼앗길까?

10장 병도 고치는 마음의 힘
ㆍㆍㆍ 왜 50센트짜리 아스피린은 1페니짜리 아스피린보다 효과가 좋을까?

11장 십계명, 히포크라테스 선서, 윤리책의 공통점
ㆍㆍㆍ 왜 우리는 정직하지 못할까? 그리고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12장 돈이 있고 없고의 차이
ㆍㆍㆍ 왜 돈과 결부된 일에서 우리는 더 솔직해지는 걸까?

13장 맥주와 공짜점심
ㆍㆍㆍ 과연 공짜점심이라는 것이 있긴 할까?

저자소개

댄 애리얼리 (지은이)    정보 더보기
듀크대학교 심리학 및 행동경제학부 교수로 경영대학원, 인지신경센터, 의학부 등에서 강의와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 텔아비브대학교를 졸업하고 노스캐롤라이나대학교에서 인지심리학 박사 학위를, 듀크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듀크대학교 내에 있는 ‘고급통찰센터The Center for Advanced Hindsight’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기도 하다. 그의 다양한 연구 업적은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워싱턴포스트> <보스턴글로브> 등 유수의 매체에 소개되어 큰 반향을 일으켰다. 행동경제학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그는 “인간은 비합리적이지만 그 행동 패턴을 예측할 수 있다”는 주장을 기발한 실험들로 입증해 보이며 ‘경제학계의 코페르니쿠스’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경제 주체는 늘 합리적인 존재라는 기존 경제학의 근본 전제를 정면에서 반박했기 때문이다. 이런 자신의 주장을 다양하고 기발한 실험을 통해 보여준 첫 책《상식 밖의 경제학》은 행동경제학의 새로운 열풍을 불러일으키며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됐다. 인간의 비이성이 갖는 긍정적 영향에 주목하고 이를 합리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제시한 《경제 심리학》 역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극찬을 받았다. 이 외에도 인간의 부정행위가 경제성이 아닌 도덕성에 의해 좌우된다는 사실을 밝힌 《거짓말하는 착한 사람들》과 사람들의 비합리적인 소비 심리를 다룬 《댄 애리얼리 부의 감각》을 통해 우리가 마주치게 되는 다양한 일상의 문제들을 행동경제학으로 풀어가며 전 세계의 독자들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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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훈 (옮긴이)    정보 더보기
대학과 대학원에서 철학, 프랑스문학, 비교문학을 공부했습니다. 책을 쓰고 옮기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 《생각의 말들》, 《자유, 평등, 박애의 나라 프랑스 이야기》, 《세상을 알게 한 문자》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미생물》, 《지구인이 우주로 가는 방법》, 《내 방 여행하는 법》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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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당신이 독신이라고 치자. 앞으로 있을 독신자 모임에서 매력적인 데이트 후보감들에게 잘 보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머리색깔이나 체형, 얼굴 생김과 같은 기본적인 신체적 특성이 당신과 비슷한, 하지만 당신보다 좀 덜 매력적인 친구를 데려가라는 조언을 해주고 싶다.
왜일까? 사람들은 비교대상이 주변에 있으면 당신이 얼마만큼 잘났는지 쉽게 판단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당신과 닮은 미끼친구와 당신을 비교할 수 있다면, 당신은 미끼친구와 비교했을 때도 더 나아보일 뿐 아니라 그 자리에 모인 다른 사람과 비교했을 때도 더 나아보일 것이다.
-p.43 '1장 사람들은 비교를 좋아해' 중에서


영화의 한 장면을 떠올려보자.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서 레트 버틀러가 스칼렛 오하라를 떠나려고 할 때, 그녀는 그에게 매달리며 간청한다.
“난 어디로 가라고요? 난 어떡하라고요?”
스칼렛의 행동을 참을 만큼 참았던 레트는 말한다.
“솔직히 내 알 바 아니요.”
이 대사가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것은 레트가 단호하게 ‘문’을 닫았기 때문이다. 누구에게나 크든 작든 닫아야 할 문이 있다는 사실을 일깨워줬기 때문이다.
시간을 허비하는 모임에는 나갈 필요가 없다. 더 이상 가깝게 어울리지 않는 사람들에게 크리스마스카드 보내는 일은 중단해도 된다. 농구경기를 보러 가고 골프와 스쿼시를 할 때는 가족과 함께할 시간이 있는지부터 따져봐야 한다. 아마도 스포츠는 잠시 뒤로 미뤄야 할 것이다. 정작 중요한 문으로 나아갈 우리의 정력과 의지를 그것에 빼앗길 수 있기 때문이다.
-p.214-215 '8장 어느 것도 포기할 수 없어' 중에서


“본인은 이 연구가 MIT의 윤리규정에 따라 시행되는 것임을 확인합니다.”
그들은 서명을 하고서 제시된 과제를 풀기 시작했다. 시간이 흘러 문제를 다 풀고 난 뒤, 그들은 답안지를 자신의 호주머니에 집어넣고 강의실 앞으로 나가, 자신이 몇 개나 맞혔는지 얘기하고 그만큼 돈을 받아갔다.……
그들은 통제상황의 참가자들과 마찬가지로 평균 3개의 문제를 맞혔다. 이 결과는 십계명을 가지고 실험한 결과와 거의 같았다. 윤리서약에 서명을 한 것만으로 얻어진 놀라운 효과였다. ……
학생들은 그럴 기회만 있으면 속임수를 쓴다. 하지만 한정 없이 속임수를 쓰는 것은 아니다. 정직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되면 그들은 전혀 부정행위를 하지 않았다. 윤리적 사고를 할 수 있는 기준을 제거하면 부정행위를 저지를 가능성이 높아지지만, 유혹의 순간에 도덕적인 생각을 한번 떠올리기만 해도 정직함을 유지할 수 있는 가능성이 더 커지는 것이다.
-p.292-293 '11장 십계명, 히포크라테스 선서, 윤리책의 공통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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