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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떤 와인을 마실까

오늘은 어떤 와인을 마실까

(Time. Place. Occasion에 딱 맞는 와인 선택 가이드)

키스 고든, 데브라 고든 (지은이), 이은주 (옮긴이), 조정용 (감수)
  |  
청림출판
2010-12-06
  |  
12,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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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떤 와인을 마실까

책 정보

· 제목 : 오늘은 어떤 와인을 마실까 (Time. Place. Occasion에 딱 맞는 와인 선택 가이드)
· 분류 : 국내도서 > 요리/살림 > 술/음료/차 > 술
· ISBN : 9788935208555
· 쪽수 : 292쪽

책 소개

와인을 즐기는 사람뿐만 아니라 와인에 관심을 두기 시작한 모든 이들에게 언제, 어디서나, 어떤 상황에서도 와인을 자신 있게 고르고 마시고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고마운 책이다. 와인을 이해하기 위한 기초적인 지식부터 와인을 손쉽게 즐기는 데 도움이 되는 실용적인 정보까지, 독자들이 평소 와인에 대해 궁금해했던 모든 것이 담겨 있다.

목차

프롤로그 상쾌, 통쾌, 유쾌한 와인의 세계

1부 와인의 기초, 이것만은 알고 시작하자
1장 와인만 보면 골치가 아프다고?
왜 마시냐고 물으신다면 | 와인은 이렇게 만들어진다 | 잘 담고 제대로 막으라 | 모험이 기다린다
tip 와인을 마시는 열 가지 이유 | 와인 선구자 로버트 몬다비 | 알쏭달쏭 와인 용어 | 블랙박스 와인

2장 나만의 미각을 찾아 떠나는 모험
시음은 병 따기가 시작 | 와인의 숨 쉬기가 필요할 때 | 눈과 코와 입을 총동원하는 시음 절차
tip 와인 시음 십계명 | 향수와 비누는 안녕 | 와인을 혼자 맛보지 마라 | 와인 시음을 위한 커닝 페이퍼

2부 알면 알수록 다채로운 와인의 세계
3장 만만한 화이트 와인 정복하기
와인 사용 설명서 | 화이트 와인의 탄생 | 샤르도네, 가장 인기 있는 화이트 와인 | 개성 만점 소비뇽 블랑 | 어딘가 다른 피노 그리지오 | 리슬링의 숨은 진면목 | 알싸한 게뷔르츠트라미너 | 건너뛰기엔 아쉬운 화이트
tip 와인과 두통 | 와인 선구자 제시 잭슨 | 샤블리가 어쩌다가?

4장 와인계의 거물 레드 와인
알고 보면 대단한 메를로 | 레드 와인의 왕 카베르네 소비뇽 | 시라인들 어떠하며 쉬라즈인들 어떠하리 | 풍부한 정열의 피노 누아 | 다시 돌아온 진판델
tip 와인 선구자 엘러즈 에스테이트 | 하우스 와인이란?

5장 색다른 레드 와인들
카베르네 프랑, 또다른 카베르네 | 독특함으로 승부하는 네비올로 | 넉넉함이 매력인 바르베라 | 산지오베제로 만든 투스카니 와인 키안티 | 놀랍고도 놀라운 말벡 | 새로움 이상의 보졸레 | 섞음의 미학, 메리티지 및 기타 혼합와인 | 그 밖에 기억해 둘 레드 와인 |
tip 사두어야 할 와인 | 보졸레 누보가 뭐길래?

6장 거품이 보글보글 샴페인과 스파클링 와인
활력을 발산하는 스파클링 와인 | 거품을 붙잡는 스파클링 잔 | 스파클링 와인 고르기
tip 올바른 병 따기 | 와인 선구자 돔 페리뇽

7장 달콤하고 감미로운 강화와인과 디저트 와인
혈기왕성한 포트 와인 | 셰리의 진가에 눈뜨다 | 마데이라로 전진 | 맛과 냄새가 남다른 디저트 와인

8장 구세계 와인 대 신세계 와인
뭐니 뭐니 해도 프랑스 | 위대한 독일 와인 | 불굴의 이탈리아 | 스페인, 정면으로 승부하다 | 떠오르는 유망주 호주 | 뉴질랜드, 소비뇽 블랑에서 피노 누아까지 | 남아프리카의 정취를 마시다 | 싸고 좋은 아르헨티나 와인 | 성년이 된 칠레 와인 | 미국 와인의 캘리포니아 드림
tip 유명한 1855년 분류체계

3부 와인 100배 즐기기
9장 와인과 음식, 그 마법의 조합
와인과 음식의 조화 | 와인과 음식의 짝짓기에 관한 고든표 가이드라인 | 이국적인 음식에 와인 대령하기 | 디너파티에 와인 가져가기
tip 와인 선구자 어거스트 에스코피어 | 샐러드는 무슨 와인과 함께 내야 하나요? | 미심쩍을 때엔 이렇게! | 이런 실수는 하지 말자!

10장 레스토랑에서 폼나게 와인 주문하기
와인 리스트를 읽어보자 | 와인 리스트 길잡이 | ‘예禮’를 다해 마시다 | 와인 레스토랑이 갖춰야 할 것 | 레스토랑에 와인 가져가기 | 주방장의 메뉴를 놓치지 마라 | 주말엔 와인 바에
tip 소믈리에에게 홀리지 말자! | 팁을 계산할 때 와인 가격도 포함하나요? | 와인 퇴짜 놓기

11장 재미있고 현명한 와인 쇼핑
여기도 와인 저기도 와인 | 주류 판매점은 언제 주류 판매점이 아닌가 | 와인에 매긴 점수 | 온라인 구매의 매력 | 희귀 와인은 와인 클럽에서 | 흥미로운 와인 경매 | 미래의 와인을 사다

12장 신기한 와인 도구 이모저모
코르크스크루도 여러 가지 | 와인마다 어울리는 잔이 따로 있다 | 크리스마스 선물로 안성맞춤
tip 세상에 이런 곳이! | 생각대로 되지 않을 때 | 와인 선구자 리델사 | 와인 잔에 미친 사람

13장 숙성과 저장 제대로 하기
숙성 과정 관리하기 | 저장할 공간을 찾아서
tip 숙성시킬 가치가 있는 화이트 와인이 있나요? | 와인에 냉장고는 쥐약

에필로그 정해진 규칙은 없다
감사의 말 와인 친구들에게 건배!
옮긴이의 말 기분 좋은 사람들과 나누는 훈훈한 정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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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키스 고든 (지은이)    정보 더보기
생업은 제약 마케팅 컨설턴트이지만, 여가 시간과 데브라가 바라는 것보다 더 많은 근로 시간에 와인을 조사하거나 구입하거나 마신다. 데브라와 함께 ‘Wine on Tuesdays’라는 이름의 블로그를 운영하며 버지니아 주 윌리엄스버그에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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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라 고든 (지은이)    정보 더보기
수상 경력을 가진 언론인이자 작가이다. 《진정한 바보를 위한 2형 당뇨병 가이드The Complete Idiot’s Guide to Type 2 Diabetes》를 비롯하여, 열두 권이 넘는 건강 서적을 직접 쓰거나 집필하는 데 관여했다. 데브라 고든의 저작은 건강과 의학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와인 책을 쓰게 된 이유 역시 와인이 건강에 좋기 때문이다. 《와인 인수지에스트Wine Enthusiast》 《와인 앤드 바인Wines and Vine》 《와인 어드벤처Wine Adventures》에 글을 기고한 바 있고, 현재는 버지니아 주 뉴포트 뉴스의 지역 신문인 《데일리 프레스Daily Press》에 격월로 칼럼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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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주 (옮긴이)    정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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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용 (지은이)    정보 더보기
국내 최초의 와인경매사이자 와인저널리스트다. 고려대학교 무역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한 후 하나은행 본점에서 외국 기업과 외국 금융기관 영업을 담당하다 안국동 지점에 배치 받으면서 주변 화랑들을 은행의 고객으로 끌어들이고자 그림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급기야 미술품 전문 경매회사 ‘서울 옥션’의 기획팀장으로 직장을 옮기며 새로운 길을 내딛게 됐고, 서울 옥션에서 와인 경매를 기획했고 국내 최초의 와인경매사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현재는 1년의 3할 이상을 세계 와인명가 탐방에 투자하며 자료를 모으고, 직접 맛을 본 느낌을 담백하게 풀어내 와인을 두려워하는 독자들에게는 용기를, 와인 애호가들에게는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저서로는 ≪올 댓 와인1≫≪올 댓 와인2≫≪와인이 요리를 만났을 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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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우리의 목적은 와인이 조용하고 고급스러운 공간에서 크리스털 잔에 따라 우아하게 마셔줘야 하는 고리타분한 술이 아님을 보여주는 것이다. 와인은 상쾌하고 재미있고 멋스러운데다 언제 어디서나 잘 어울리게끔 만들어졌다. 심지어 가장 따분한 요일이라 여겨지는 화요일에 마셔도 즐거운 게 바로 와인이다! 스파게티의 맛을 돋우고 스테이크에 풍미를 더해주며 어린 자녀와 씨름을 벌인 뒤 한숨 돌리기에 딱 좋은 것으로 한 잔의 와인만 한 것이 또 있을까?
_프롤로그 “상쾌, 통쾌, 유쾌한 와인의 세계” 중에서


혹시 이 장에서 건질 게 없더라도 이것만은 기억하라. 맛이란 주관적이다. 여러분은 초콜릿을 좋아하는데 여동생은 캐러멜을 좋아하는 이유가 바로 그거다. 더구나 와인에 관해서라면 미각은 주관적인 것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여러분이 좋아하는 와인을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와인 전문가는 끔찍이 싫어할 수도 있다. 그렇다고 그 와인이 나쁜 와인이 되는가? 적어도 여러분에게는 아니다.
여기 좋은 사례가 있다. 우리 부부가 처음 참석한 와인 행사인 보르도 시음회에서 일어났던 일이다. 서로 초면인 25명이 둘러앉은 테이블에 와인이 따라지고 시음이 진행되자, 와인 속물로 악명 높은 주최자가 한 사람, 한 사람한테 다가가 품평을 청했다. 한데 희한하게도 만장일치는 단 한 번도 나오지 않았다. 그날 맛을 본 열세 개 와인 중 어떤 것에 대해서도 말이다. 각 와인마다 전체 인원의 3분의 1은 마음에 쏙 들어했고 3분의 1은 그저 그렇다고 했으며 3분의 1은 몹시 싫다고 했다. 우리는 그 자리에서 소중한 교훈을 얻었다. 예술의 질이 감상자의 안목에 달려 있다면, 와인의 질은 마시는 자의 미각에 달려 있다는 것을.
_ 2장 “나만의 미각을 찾아 떠나는 모험” 중에서


지금부터 제공할 정보가 더 쉽게 전달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우리는 간단한 형식을 고안했다. 모든 와인을 설명할 때 맨 먼저 생산지와 특징 등 와인 자체에 대한 것을 설명하고, 이어서 다음과 같은 것들을 이야기하겠다.
- 시음 노트 해당 와인을 설명할 때 많이 쓰이는 말.
- 찰떡궁합 그 와인과 가장 잘 어울리는 음식.
- 놓치면 후회할 와인들 쉽게 구할 수 있는 브랜드를 세 종류로 나누어 추천.
매일의 와인: 15달러 이하로 날마다 마셔도 부담이 없다. 큰돈은 쓰기 싫지만 구운 닭고기와 함께 한잔하고 싶은 화요일 밤에 선택할 만한 와인이다.
금요일 밤의 와인: 최대 40달러로 값은 약간 비싸지만 일주일의 노고를 마감하는 자리나 친구들과의 디너파티 또는 애인과의 데이트를 특별하게 빛내주는 와인이다.
큰손들의 와인: 소위 ‘돈 씀씀이가 큰’ 이들을 위한 와인으로 대학 졸업이나 약혼을 축하할 때, 일의 시작을 기념할 때 등 용도에 제한은 없다. 가격은 40달러부터 수백, 수천 달러까지 천정부지로 치솟을 수 있다.
_ 3장 “만만한 화이트와인 정복하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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