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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파는 세일즈

꿈을 파는 세일즈

('메르세데스 벤츠'의 전설 신민수가 젊은이에게 던지는 따끔한 조언)

신민수 (지은이)
청림출판
12,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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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파는 세일즈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꿈을 파는 세일즈 ('메르세데스 벤츠'의 전설 신민수가 젊은이에게 던지는 따끔한 조언)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20대의 자기계발
· ISBN : 9788935209149
· 쪽수 : 225쪽
· 출판일 : 2012-03-23

책 소개

워싱턴에서 메르세데스 벤츠 최고 세일즈맨으로 자리 잡은 신민수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19세에 미국으로 건너가 인생의 절반은 한국에서, 나머지 절반은 미국에서 살아온 그녀는 이 책을 통해 대학을 졸업하고 자신의 이름을 메르세데스 벤츠와 함께 브랜드 네임화하기까지 미국에서의 구직 활동기와 세일즈 이야기를 이 땅의 청년 실업자들에게 생생하게 들려주고 있다.

목차

시작하며_ 나도 서른셋까진 별 볼 일 없는 ‘고학력 백수’였다

1장 명문대 유학파가 자동차 세일즈를 한다고?
메르세데스 벤츠의 전설이 되다
세상은 넓고 할 일도 많은데…
울지 마, 민수야
일과 가정 사이에서 미래를 고민하다
내 작은 사무실만이 나의 세계다
고생 끝에 찾아온 행복
나의 가치는 어느 정도인가

2장 눈부신 너의 가치가 스펙을 이긴다
내가 바라보는 것과 사람들이 내게 원하는 것
세일즈맨의 죽음
큰돈 들이지 않고 할 수 있는 일
그들에게도 반짝이는 시절이 있었다
희로애락에 휘둘리지 마라
품위를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다

3장 사람들을 감동시킬 나만의 ‘업業’을 찾아라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아무나 해서는 안 되는 일
재능과 삶의 가치 사이에서
전적으로 손님의 결정에 맡겨라
별 탈 없이 오래 일한다는 것
중요한 것은 신뢰와 소통이다
좋은 손님, 까다로운 손님, 나쁜 손님
선호하는 자동차에도 민족성이 있다
좋은 상사를 만난다는 것
방황하는 시간은 짧을수록 좋다

4장 모든 일이 생각처럼 쉽지 않은 당신에게
황금 거위의 꿈
배려하고 어울려 사는 법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신데렐라가 되고 난 뒤
너의 가치는 벤츠보다 비싸다

마치며_ 조금 더 다가가면 문이 열린다

저자소개

신민수 (지은이)    정보 더보기
메르세데스 벤츠 세일즈의 아시아 세일즈 디렉터다. 서울에서 태어나 정신여고를 졸업하고 19세에 미국으로 건너갔다. 조지메이슨대학교에서 정치학을 전공하고 동 대학원에서 ‘국제 교류와 분쟁 해결’ 과정을 수료했다. KBS 보도국을 거쳐, 2004년부터 미국 버지니아 주에서 메르세데스 벤츠 세일즈를 시작했다. 현재 워싱턴 지역 최대 규모의 자동차 딜러인 메르세데스 벤츠 실버스프링Mercedes Benz of Silver Spring에서 아시아 지역 마케팅 전문가로 일하며 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다. 워싱턴디시 외곽에 위치한 조그만 자동차 딜러에서 초창기 멤버로 합류한 뒤 8년간 벤츠 세일즈를 계속해온 그는 2007년에 톱세일즈상, 2006년에 미 동부지역 세일즈동상을 수상하는 등 매년 괄목할 만한 실적을 올리며 워싱턴 지역 자동차업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러한 그의 활약상에 힘입어 ‘신민수’란 이름은 워싱턴 일대 자동차 딜러들 사이에서 최고의 세일즈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미주판 <중앙일보>와 <한국일보>에 정치, 경제, 문화 등 다양한 주제로 글을 기고하며 칼럼니스트로도 활동하고 있다. 학교를 졸업하고 10년 가까이 직장과 커리어 때문에 힘든 시간을 보낸 그는,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 과거의 자신처럼 방황하는 젊은이에게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고 이를 실현하는 것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기 위해 이 책을 썼다. 명문 대학을 졸업하고 남부럽지 않은 스펙을 지닌 그가 유치원 보모에서 웨딩 코디네이터, 다단계 판매원, 방송국 계약직, 전화 설문 도우미까지 각종 임시직을 전전하며 ‘고학력 백수’로 살아간 이야기, 가장 경멸하고 무시했던 세일즈를 평생 직업으로 선택하게 된 계기, 그리고 평소 갖고 있던 세일즈 철학 등을 풀어놓는다. 진솔한 그의 이야기는 불안한 고용 현실 속에서 취업과 이직 문제로 고민하는 젊은이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워준다.
펼치기

책속에서

남편의 권유로 시작하긴 했지만 세일즈는 내가 꿈꾸던 직업이 아니었다. 미국 대학에서 정치학을 전공하고 국제분쟁대학원에 다닐 때만 해도 내 꿈은 세계의 정치 무대를 누비며 자랑스러운 한국인으로 살아가는 것이었다. 자동차 세일즈가 적성에 맞거나 꼭 해보고 싶었던 것도 아니다. 솔직히 말해, 처음 시작할 때는 세일즈를 오래할 자신이 없었다.


내가 올린 세일즈 실적에 반쯤 얼이 나간 동료들은 나를 ‘판매기selling machine’라고 불렀다. 손님과 상담하기만 하면 그날로 차를 판다고 해서 붙여준 별명이었다. 드디어 세일즈맨으로서의 재능을 발견한 것 같아 나는 매우 행복했다. 도저히 넘을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던 장벽을 넘었을 때의 쾌감은 지금도 짜릿하고 전율이 흐를 정도다. 얼마 지나지 않아 나에 대한 소문이 미 동부지역의 벤츠 판매점들 사이로 퍼져나갔다.


나는 다시 직장을 구하기로 마음먹었다. ‘자아실현’이니 ‘성공’이니 하는 추상적인 이유는 전혀 고려 대상이 아니었다. 내가 취직해 돈을 버는 것만이 우리 가족이 살 수 있는 길이었다. 당시의 나는 앞뒤 재고 좌우 따질 여유가 없었다. 매일 아침 몇 시간씩 기도했다. 지난 20년간 매일 기도를 해왔지만 그때같이 간절했던 적은 없었다. 도대체 무엇이 잘못됐기에 한 직장에서 일 년도 버티지 못하고 그만두는 상황이 반복됐는가. 아무리 생각해봐도 그 이유를 알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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