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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재테크/투자 > 재테크/투자 일반
· ISBN : 9788935209316
· 쪽수 : 403쪽
· 출판일 : 2012-07-10
책 소개
목차
이 책을 펴내며
1부 [돈과 투자] 돈의 원리에 숨겨진 투자의 진실
1장 당신의 돈은 부의 길을 걷고 있는가
돈이란 것의 정체 | 돈이 행복을 가져다줄 것인가? | 돈은 겸손하다?(화폐가치 하락 리스크) |적금을 들 것인가, 예금을 할 것인가 | 복리를 이해하라
2장 왜 투자를 하는가
No Return, No Investment | 투자에서 본 가치 | 주식과 채권의 가치 | 부동산의 가치 | 보험의 본질 | 금리를 통해 본 투자의 변화 | 금리의 결정
3장 동전의 양면, 위험과 기대수익률
투자에서 위험이란? | 위험과 기대수익률 | 빌려서 크게 불리는 레버리지, 약인가? 독인가? | 투자자산의 위험에는 어떤 것이 있나? | 불확실성에 대한 대가?(리스크 프리미엄) | 투자자산의 선택과 투자위험을 줄이는 방법
4장 당신은 합리적이지 않다
투자란 비합리적인 자신과의 맞서기 | 피해야 할 실수, 이겨야 할 편견 | 이겨야 할 심리적 편견
5장 삶에서의 투자와 리스크
기형적 자산구조의 위험 | 삶의 리스크
2부 [채권과 주식] 남에게 속지 않고 내 돈을 지키는 투자 프레임
1장 두 마리 토끼를 노린다면 채권에 투자하라
금리의 또 다른 이름 ‘수익률과 할인율’ | 채권이자, 주는 방법도 여러 가지 | 채권발행자에 따라 수익률은 왜 다를까? | 왜 채권가격과 수익률은 역의 상관관계일까? | 채권 선택 기준 | 주식을 넘나드는 짬뽕채권
2장 주식 투자, 나의 동업자로서 적당한가?
주식이란 무엇인가? | 주식 투자의 방법 | 가격의 착시 | 장사가 얼마나 되고 있는지를 알아보자!(포괄손익계산서) | 내 가게의 재산은 얼마일까? | 흑자도산? 현금흐름을 보자 | 내 회사의 가치를 알고 투자합시다! | 내 회사의 청산가치를 알고 투자합시다! | 주식에도 이율이 있다? | 자신의 성향에 맞는 동업자 찾기
3장 왜 내 종목만 떨어지지? (ETF 투자법)
ETF의 메뉴판 | 스타일 한번 내볼까? | 우물한 개구리가 되기 싫다면 | 화끈한 것과 하락장에서도 돈을 벌고 싶다면? | ETF 투자 시 알아야 할 사항과 활용 방법
3부 [펀드 투자] 펀드 투자의 함정을 피하는 불패 원칙
1장 펀드 투자의 주인이 돼라
펀드 투자를 하는 이유 | 펀드 투자란? | 펀드 고르는 법 | 펀드 선택 시 알아야 할 기본적인 것들
2장 세상에 공짜는 없다? 비용을 최소화하라
보수와 수수료는? | 투자기간에 따른 비용 절감 | 장기 펀드 투자는 비용이 적은 인덱스 펀드로 | 실전 펀드 선택 | 동일금액 물타기?(적립식 펀드의 함정)
3장 환매의 기술
펀드에는 만기가 없다? | 환매수수료는 어떻게 부과하나? | 환매의 기술(부분환매 활용법) | 세금을 무시하지 말자
4장 모르면 다친다? 내기 한판
투자 대안인 구조화 상품[ELS(F/D)]이 무엇일까요? | 첫 번째 내기, 약속한 곳까지 오르면 최대 수익을 주겠다? | 두 번째 내기, 모 아니면 도? | 세 번째 내기, 여러 번의 기회를 준다? | 실전을 통한 손실 위험 | 투자하기 전 꼭 체크해야 할 것들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투자를 하는 이유는 돈의 겸손함으로 발생하는 화폐가치의 하락을 이기기 위해서라고 했습니다. 또 하나는 과거와 확연히 달라진 현재 혹은 미래의 금융환경 변화 때문입니다. 과거 고성장, 고금리 시대에는 성실하게 일하고 절약과 저축만 해도 어느 정도 재산을 증식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현재와 앞으로 다가올 미래에는 저금리, 저성장, 고령화 시대가 돼 과거와 같은 방식으로 재산증식은커녕 ‘삶 자체의 리스크’를 메우는 데 급급할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의 투자관도 바뀌어야 합니다.
돈의 규모가 커질수록 사람들은 불확실성을 회피하고자 하는 심리를 보이면서 경제학 이론에서 말한 합리적인 선택을 하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역으로 말하자면, 이는 자신의 투자금액이 리스크를 감당할 수 있는 수준에서 집행되어야 한다는 것인데, 실생활에서는 리스크를 스스로 극대화시켜 감당 못하는 상황이 자주 발생합니다. 가장 빈번하게 리스크 감당 수준을 넘어서는 모습이 바로 앞에서 배운 레버리지를 통한 투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투자를 통한 자기불구화는 그 자체가 신중하고 올바른 투자의사 결정을 안 했다는 것이므로 해서는 안 될 일입니다. 더욱이 계속 실패 원인을 밖에서만 찾는다면 결국 ‘핑계=손실금액’의 공식이 성립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투자에 임할 때는 결코 핑계거리를 만들지 말기 바랍니다. 투자 실패로 인한 손실분을 남의 탓(핑계거리)으로 돌리기에는 너무나 큰 고통이 따르기 때문입니다. 당신의 돈으로 투자를 하는 것이므로 수익과 손실 또한 당신에게 귀결되는 것입니다. 자신의 노동을 통해 어렵게 번 돈을 신중한 판단없이 가볍게 투자라는 곳에 돈을 뿌려 놓으면 당신의 돈은 “주인님, 미친 짓 아닐까요?”라고 말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