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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중년의 자기계발
· ISBN : 9788935210091
· 쪽수 : 232쪽
· 출판일 : 2014-06-02
책 소개
목차
prologue_ 인생 후반기, 무엇을 어떻게 배울 것인가?
기승전결에서 기승전전의 인생으로
배우면 늙지 않는다
무엇을 배울 것인가
내 과거 속에서 찾아낸 인생 후반기의 주제
의미 있는 공부를 위한 배움의 자세
chapter1 나를 깨우고 삶을 바꾸는 공부법
느긋하게 배워야 깊이 배운다
틀에 얽매이지 않는 자기만의 공부법
사전 발효 단계는 일에서도 공부에서도 중요하다
자료에 실컷 ‘사디즘’을 발휘하라
나는 집 밖 여기저기에 ‘서재’를 두었다
‘세상의 온도’를 느끼는 것이 공부다
‘해야 한다’는 생각에서 벗어나라
정신 활동을 시곗바늘에 맞추지 마라
편리, 효율, 속도의 ‘독’에 감염되지 않는 방법
chapter2 경험과 지혜를 엮는 생각법
지식과 행동, 두 가지를 함께 갖추는 ‘타원 사상’
공부할 시간을 만드는 두 가지 방법
융통성 있게 공부하라
하기 싫은 일부터 먼저 손대라
일을 할 때 자신의 ‘의욕’과 상담하지 마라
두뇌 활동이 날카로워지는 이른 아침 시간을 활용한다
일이건 술이건 시간이 되면 그만두라
‘무엇을 읽지 않을 것인가’도 중요한 읽기 기술이다
손발로 얻은 ‘날 것의 정보’를 당해낼 것은 없다
세상 속으로 들어가 사람을 만나라
인생에서 중요한 것은 전부 영화에서 배웠다
삶의 방식, 일하는 방식을 바꾸어준 영화
‘시한부 증발’로 일상에서 충전 기간을 확보하라
chapter3 인생 학교에서 배우는 공부
공문서에서 터득한‘알기 쉬운’ 문장
‘그 사람을 위해서라면’을 이끌어내라
주체성과 협조심이 공존하는‘주먹밥’형 인간
나를 지키면서 세상과 타협하는 삶의 방식
이견은 사물을 보는 관점을 외눈에서 겹눈으로 바꾸어준다
누가 이야기하든 차별 없이 귀 기울인다
분노는 몸의 독, 화가 나더라도 하루는 내버려두라
사람은 누구나 평범함을 쌓아올려 비범해진다
사람을 이길 교과서는 세상에 없다
여러 사람에게서 부분적으로 배워라
chapter4 평생 일하면서 공부하는 삶
‘무엇을 위해 쓰는가’를 가르쳐준 작가
짧고 알기 쉬운 문장으로 타인에게 기쁨을 주고 싶다
단문을 포개는 문장 기술을 쓰라
인간에 대한 깊은 통찰이 담긴‘라쿠고’에서 배운 말투
눙숙한 강연은 이렇게 준비한다
말하기를 갈고닦으면 글쓰기가 좋아진다
잊은 채 내버려두지 않아야 기억력이 좋아진다
부끄러움과 후회와 좌절이야말로‘인생의 조미료’다
이제는 인간관계를 좁혀야 할 때
세계의 종말을 앞두고 사과나무를 심는 고요한 각오
감사의 말
주
리뷰
책속에서
인생 후반기, 다시 시작되는 전전의 나날을 의미 있고 풍성하게 보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최고의 방법은 무엇보다 ‘배움’이다. 나이가 얼마가 되든 지적인 호기심과 탐구심을 잃지 않고 지식과 능력과 교양과 식견, 요컨대 인간으로서 종합적 능력을 조금이라도 향상시킬 수 있는 공부를 계속해야 한다.
생각건대 배움만큼 인생에 깊이를 더하는 것도, 사람을 성장시키고 젊음을 유지해주는 것도 없다. 배움을 잊었을 때 사람은 진정한 의미에서 늙기 시작한다. 그러므로 이제 인생 후반기에 들어섰더라도 ‘늙어서 배우면 죽어서도 썩지 않음’을 기억하자.
인생 후반기 공부의 주목적은 자격을 취득하거나 지식의 양을 늘리는 것이 아니라 자기 인생이나 인간을 이해하는 깊이를 더하는 데 있다. 따라서 ‘이렇게 해야 한다’느니 ‘이렇게 하면 안 된다’느니 하는 의무must나 금지never의 발상에서 벗어나, 사회의 잣대에 얽매이지 않으며 유연성과 유동성이 높은 독자적인 방법으로 공부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