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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경제이야기
· ISBN : 9788935210336
· 쪽수 : 276쪽
· 출판일 : 2015-03-26
책 소개
리뷰
책속에서
당신은 우리 사회가 점점 소원해지고 있다고 느끼는가? 다수를 압박해 소수가 이익을 얻는 이유는 무엇인가? 전통적으로 이어져오던 사회적 결속의 끈이 점차 마모되어가는 이유는 무엇이며, 사람들이 점점 더 물질에 집착하며 냉혹하게 변해가는 이유는 무엇인가? 부자들은 점점 더 부유해지고 가난한 사람들은 점점 더 가난해지는 이유는 무엇인가? 이 모든 문제에 대한 진짜 원인은 바로 화폐 시스템에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당신은 고개를 끄덕이게 될 것이다. 겁먹을 필요는 없다. 경제학자가 아니어도 이 책의 내용을 이해하는 데 전혀 문제될 것이 없다. 당신이 약간의 이성만 갖추고 있다면 이 책을 충분히 소화해낼 수 있다. 약속한다. _<문제는 자본주의가 아니라 화폐다!>
만약 화폐가 없다면 오늘날 우리가 행하는 교환활동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없다. 오늘날 생산성 상실과 부의 상실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이다. 화폐가 없다면 인류 대부분은 죽음을 맞이할 것이다. 보편적으로 받아들여지는 교환수단인 화폐의 탄생을 통해서야 비로소 복잡한 분업사회가 생겨날 수 있다. 달리 표현하면, 돈 없이는 문명도 존재할 수 없다. _<돈은 국가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이런 사기극은 꽁꽁 감춰진 채 매우 은밀하게 진행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전적으로 제도화되어 있고 너무 복잡하기 때문에 어느 누구도 이러한 사실을 제대로 눈치 채지 못한다. 포드자동차 회사 설립자인 헨리 포드Henry Ford(1863~1947)는 이런 현실을 다음과 같이 명확하게 지적한 바 있다. “우리의 금융 시스템과 화폐 시스템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사람들이 알게 된다면, 다음 날이 미처 시작되기도 전에 우리는 혁명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_<누가 돈을 함부로 만들어내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