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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특별한 선물)

하형록 (지은이)
청림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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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버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페이버 (하나님의 특별한 선물)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간증/영적성장
· ISBN : 9788935211876
· 쪽수 : 244쪽
· 출판일 : 2017-10-27

책 소개

<P31> 저자 하형록 회장의 두 번째 책. 1991년 32세의 나이에 고속도로 한가운데서 심실빈맥으로 의식을 잃는 순간부터 시작된 하형록 회장의 특별한 깨달음에 관한 자전적 에세이다. 그 깨달음은 두 번의 심장 이식 수술과 그 이후 연속적으로 일어나는 삶의 기적들에서 시작된 것이었다.

목차

추천사
프롤로그

첫 번째 심장
세상에서 가장 고통스러운 싸움
이제 당신은 집에 갈 수 없습니다
내 심장을, 아니 나를 고쳐주십시오
살려주시면, 이웃을 위해 살겠습니다
나의 심장을 그녀에게 주십시오
다시 집으로 돌아오다

첫 번째 심장 그 후
나의 이웃은 누구인가
‘이웃을 돕기 위해 존재하는 회사’ 팀하스의 탄생
자선음악회로 이웃 사랑의 삶을 시작하다

놀라운 삶의 기적 ‘페이버’의 시작
우리는 당신의 고통에 동참하고 싶습니다
내가 죽은 뒤에도 그를 도와주시오
우리가 당신의 심장을 책임지겠습니다

하나님의 선물, 페이버를 찾아서
페이버, 그 특별한 은혜
페이버, 바람을 타고 날아오르는 독수리처럼
고객을 이웃처럼, 엑스트라 마일을 실천하다
‘위해’가 아닌 ‘함께’하는 이웃 사랑
호텔이 아닌 주차 빌딩을 짓는 이유
당신의 삶이 나의 비즈니스
사랑해야 할 이웃은 가장 가까운 곳에 있다

두 번째 심장
첫 번째 심장에 숨겨진 비밀과 축복
생존의 마지막 기회, 두 번째 심장

이웃을 사랑하는 법
사랑은 용서에서 시작된다
사랑은, 나를 주는 것이다
단 한 명의 직원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창업 이래 최대의 위기를 맞다
모든 것은 제가 책임지겠습니다
이웃 사랑의 희생은 성공의 지름길이다

페이버의 기적은 계속된다
생의 마지막 순간을 기다리며
당신에겐 한 번 더 기회가 있습니다

에필로그

저자소개

하형록 (지은이)    정보 더보기
3남 1녀 중 차남으로 태어난 하형록 회장은, 목회자인 부모님의 헌신으로 초등학교 6학년까지 부산 한센병 환자촌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초등학교 졸업을 앞둔 1969년 12월, 선교사의 도움으로 아버지를 따라 필라델피아로 오게 되었으며, 서툰 영어로 인해 조용한 학창 시절을 보냈다. 과학과 공학 쪽에 관심이 많던 그는 펜실베이니아대학교와 동 대학원 건축학과를 졸업했다. 그 후 최고의 주차빌딩 건축 설계 회사인 워커사에 입사해 스물아홉의 나이에 중역의 자리에 오를 정도로 성공가도를 달렸다. 아내와 두 딸을 둔 그는 세상에 부러울 것이 없었고, 그러한 삶이 영원할 것만 같았다. 그런데 1991년 10월, 불행은 예고 없이 찾아왔다. 고속도로 한가운데서 의식을 잃고 만 것이다. 심실 빈맥! 심장이 불시에 빠른 속도로 계속 뛰어 죽을 수도 있는 무서운 병이 찾아왔다. 자타가 공인할 정도로 건강을 자신하던 그가, 서른세 살의 젊은 나이에 생사를 오가는 지경에 처한 것이다. 그는 2년간 생명을 위협하는 절박한 위기의 순간들을 필사적으로 넘기면서, 살기 위해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었다. 그 말씀 속에서 하나님을 만났고, 완전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거듭났다. 이 책은 ‘찬양하라’의 영어성경 표현인 “Make Music”에서 착안하여, 실제 악기나 목소리로 내는 음악이 아닌, 삶으로 만들어 내는 음악을 이야기한다. 특히, 관계를 통해 얼마나 멋진 음악이 탄생하는지 저자 자신의 간증을 통해 아름답게 전한다. 저자는 언스트앤영 최우수 건설 기업가상(Ernst & Young Entrepreneur of the Year Award), 필라델피아 올해의 엔지니어상(ASCE Philadelphia Engineer of the Year Award) 등을 수상했으며, 2013년에는 오바마 정부 국립건축과학원 (National Institute of Building Science, NIBS)의 이사로 선임되었다. 현재 그는 건축설계회사 팀하스(Timhaahs)의 회장이며, 미시오 신학대학 (Missio Theological Seminary)의 부이사장, JAMA(Jesus Awakening Movement for America & All Nations)의 이사로 오랫동안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 《P31》, 《W31》(이상 두란노), 《페이버》(청림출판) 등이 있다. www. p31busines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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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무엇보다 잔인했던 현실은, 기다린다고 해서 내게 맞는 심장이 나타난다는 보장이 없다는 것이었다. 실제로 심장병동의 환자 절반 이상이 이식받을 심장을 기다리다 목숨을 잃는다. 운 좋게 이식 수술을 받는다고 해도 그중 절반은 감염이나 합병증으로 사망한다. 그 모든 위험을 무릅쓰고 수술이 성공적으로 잘 끝난다고 해도 평균 10년 정도를 더 살 수 있었다.


말은 그렇게 했지만, 이틀 만에 그녀에게 맞는 심장이 나타날 가능성은 희박하다는 걸 알고 있었다. 나 역시 꼬박 5개월을 기다리지 않았던가. 아마도 내가 심장 이식 수술을 하고 깨어나 새로운 삶에 대한 감사와 희열로 들떠 있을 무렵이면, 바로 옆방에 있던 그녀가 세상을 떠났다는 말을 전해 듣게 될 것이다. 불과 벽 하나를 사이에 두고 삶과 죽음이 이렇게도 선명하게 엇갈리는 곳이 바로 심장병동이었고, 심장병 환자들이 처한 냉혹한 현실이었다. 얼굴 한 번 보지 못한 사람이었지만, 마치 내가 당한 일처럼 안타까웠다.


그렇게 나는 하나님과 나만의 관계만을 생각하며 이웃들에게 무관심했던 삶이 얼마나 위험천만한 삶이었는지를 깨닫게 되었다. 하나님은 문제 많은 심장을 통해 나에게 ‘이웃을 사랑하고 섬기는 자가 진짜 나를 사랑하는 자’라고 말씀하고 계신 것이었다. 나는 뛸 듯이 기뻤다. 만일 내가 쓰러지지 않았다면 이 놀라운 진실을 알기까지 더 많은 시간이 걸렸을지도 모른다. 죽음보다 더한 고통이 매일 나의 앙상한 육신을 짓눌렀지만, 하루하루 성경 말씀을 통해 발견해가는 하늘나라의 비밀이 나의 영혼을 새롭게 했다. 내 마음은 어린아이와 같은 기쁨과 희망으로 가득했고 나의 입에서는 찬양과 더불어 주체할 수 없는 감사의 기도와 서원이 흘러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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