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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1 : 성경대로 비즈니스하기

P31 : 성경대로 비즈니스하기

하형록 (지은이)
  |  
두란노
2015-05-26
  |  
12,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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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1 : 성경대로 비즈니스하기

책 정보

· 제목 : P31 : 성경대로 비즈니스하기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리더십/직업관/재물론
· ISBN : 9788953122185
· 쪽수 : 240쪽

책 소개

팀하스의 회장이자, 오바마 정부 건축자문 위원인 하형록. 그는 ‘성경대로 비즈니스할 수 있음’을 보란 듯이 증명하고 있는 비즈니스계의 하나님의 모델이다. 그는 열세 살까지 부산 한센병 환자촌에서 살다가, 선교사님들의 도움으로 필라델피아에 와 스물아홉 살에 세계적인 건축 설계 회사의 중역에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목차

추천사 008
프롤로그
세상의 고속도로에서 하나님의 고속도로로 020

PART 1
하나님의 기업, 팀하스가 탄생하기까지


한센병 환자촌에서 자란 아이 030
파일럿을 꿈꾸던 아이, 미국 명문대 건축학도로 036
아메리칸 드림을 향해 달리다 043
내 몸 안에 내 생명을 위협하는 것이 있다 048
죽음 앞에서 만난 하나님 기업의 비밀 053
잠언 31장의 말씀 위에 회사를 세우다 059


PART 2
하나님 기업의 성공 전략, 잠언 31장(P31)


고귀한 성품을 가진 회사 Be rare 067
고객의 신뢰를 얻는 회사 Earn trust 070
상처를 주지 않는 회사 Be kind 074
인정을 베푸는 회사 Provide 078
신중하게 투자하는 회사 Invest prudently 081
다 함께 뛰는 회사 Work diligently 091
이윤을 창출하는 회사 Make profit 095
주인이 솔선수범하는 회사 Lead by example 102
높은 목적을 가진 회사 Seek the higher purpose 104
항상 준비된 회사 Prepare for uncertainty 112
단정한 차림의 회사 Dress well 119
고객의 성공을 돕는 회사 Help the client get promoted 124
엑스트라 마일을 실천하는 회사 Go the extra mile 129
품격과 인품을 갖춘 회사 Be distinguished 138
인애로 격려하고 조언하는 회사 Be eloquent 140
투명한 회사 Be honest 151
가족의 칭찬과 인정을 받는 회사 Praise that matters 155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회사 The true wisdom 158
하나님의 언약을 체험하는 회사 The reward, the promise 160
미국 기업에 전파되는 ‘잠언 31장’ 경영 166


PART 3
팀하스 주차 빌딩과 하나님의 비즈니스


주차장 건축과 하나님 축복의 비밀 172
성경적 주차 빌딩, 건축계의 블루오션이 되다 176
사람을 섬기는 주차 빌딩, 도시의 랜드마크가 되다 184


PART 4
하나님이 일하시는 기업 만들기


비즈니스에서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라 192
소명을 붙들 때 은사도 빛난다 197
회사는 직원을 ‘나의 이웃으로’ 섬기는 도구다 202
하나님의 바람을 타는 것이 전략이다 209
성공과 축복은 희생과 정직이라는 징검다리를 통해서 온다 213
공동체 정신이 없는 개인의 성공은 없다 217
관계의 비결, 결정적 순간을 활용하라 221
경영 리더십과 프로젝트 리더십은 다르다 226
이웃 사랑은 놀라운 축복의 열쇠다 232

에필로그
성경적 비즈니스 정신이 널리 전파되기를 238

저자소개

하형록 (지은이)    정보 더보기
3남 1녀 중 차남으로 태어난 하형록 회장은, 목회자인 부모님의 헌신으로 초등학교 6학년까지 부산 한센병 환자촌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초등학교 졸업을 앞둔 1969년 12월, 선교사의 도움으로 아버지를 따라 필라델피아로 오게 되었으며, 서툰 영어로 인해 조용한 학창 시절을 보냈다. 과학과 공학 쪽에 관심이 많던 그는 펜실베이니아대학교와 동 대학원 건축학과를 졸업했다. 그 후 최고의 주차빌딩 건축 설계 회사인 워커사에 입사해 스물아홉의 나이에 중역의 자리에 오를 정도로 성공가도를 달렸다. 아내와 두 딸을 둔 그는 세상에 부러울 것이 없었고, 그러한 삶이 영원할 것만 같았다. 그런데 1991년 10월, 불행은 예고 없이 찾아왔다. 고속도로 한가운데서 의식을 잃고 만 것이다. 심실 빈맥! 심장이 불시에 빠른 속도로 계속 뛰어 죽을 수도 있는 무서운 병이 찾아왔다. 자타가 공인할 정도로 건강을 자신하던 그가, 서른세 살의 젊은 나이에 생사를 오가는 지경에 처한 것이다. 그는 2년간 생명을 위협하는 절박한 위기의 순간들을 필사적으로 넘기면서, 살기 위해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었다. 그 말씀 속에서 하나님을 만났고, 완전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거듭났다. 이 책은 ‘찬양하라’의 영어성경 표현인 “Make Music”에서 착안하여, 실제 악기나 목소리로 내는 음악이 아닌, 삶으로 만들어 내는 음악을 이야기한다. 특히, 관계를 통해 얼마나 멋진 음악이 탄생하는지 저자 자신의 간증을 통해 아름답게 전한다. 저자는 언스트앤영 최우수 건설 기업가상(Ernst & Young Entrepreneur of the Year Award), 필라델피아 올해의 엔지니어상(ASCE Philadelphia Engineer of the Year Award) 등을 수상했으며, 2013년에는 오바마 정부 국립건축과학원 (National Institute of Building Science, NIBS)의 이사로 선임되었다. 현재 그는 건축설계회사 팀하스(Timhaahs)의 회장이며, 미시오 신학대학 (Missio Theological Seminary)의 부이사장, JAMA(Jesus Awakening Movement for America & All Nations)의 이사로 오랫동안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 《P31》, 《W31》(이상 두란노), 《페이버》(청림출판) 등이 있다. www. p31busines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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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건축회사에 취직한 후 그야말로 수직 상승하듯 매년 승진을 거듭해서 마침내 20대 말에 중역이 됐다. 사람들은 ‘이민자가 미국의 유명 회사에서 파격적인 승진과 성공을 하게 된 비결’을 묻곤 하는데 나는 그런 질문을 받을 때마다 여간 당황스럽지가 않다. 특별히 비결이랄 것이 없기 때문이다. 단지 매 순간 최선을 다했을 뿐이다. 상사가 10개 하라고 하면 11개를 했다. 지시한 것보다 항상 더 하려고 노력한 것이다. 그런데 그것도 승진을 해서 성공하겠다는 무슨 각오가 있어서가 아니라 더 많은 일을 하면 상사나 동료들이 기뻐하는 것이 좋아서 그랬다. 그들의 반응이 나를 더 일하게 만든 것이다.


내가 성경 말씀을 본격적으로 읽기 시작한 것은 이식수술을 위해 병원에 입원했을 때부터다. 말씀을 읽고 또 읽으며 하나님을 두려운 마음으로 바라보았다. 병원은 내게 광야와 같은 곳이었다. 나는 의식이 있는 거의 모든 시간에 성경을 읽었다. 그때는 하나님과 나, 둘밖에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이전에는 무심히 넘겼던 말씀이 마음에 들어왔다. 그것은 “네 이웃을 네 자신같이 사랑하라”(마 22:39)는 말씀이었다. 건강했을 때 그 말씀은 나와 상관없는 말씀이었다. 목사, 자선단체, 선교의 은사를 받은 사람들한테나 해당되는 말씀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그 말씀이 나와 상관있는 말씀으로 다가왔다. 이때부터 하나님은 이기적인 나를 계속해서 깨워 가셨다.
그때까지 나의 신앙은 수직적이었다. 하나님과 나의 관계에 이상이 없다고 확신했고 그 사랑 안에서 나의 능력을 확인하고 오직 나만 바라보았다. 다른 사람을 섬기는 일은 그 일을 위해 부르심을 받은 목사나 선교사들이 하면 되므로 나는 내게 주어진 일만 열심히 하면 된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성경을 읽으면 읽을수록 하나님이 나에게 말씀하시는 것은 한 가지였다. 일단 구원을 받은 자에게는 할 일이 있다는 것이다. 구원은 선물로 주시지만 받은 사람은 그 선물을 수평적으로 사람들에게 나누어야 한다는 것을 깊이 깨닫게 됐다.
지금까지 나는 내 가족을 포함한 나만을 위해서 살았다. 가족을 위해 열심히 일했고, 부모님을 위해 좋은 대학을 갔다. 그런데 그것도 사실 나 자신을 위한 일이었다. 구원을 받고도, 하나님이 아닌 나 자신을 섬기고 있었던 것이다. 주님은 그렇게 세상과 죄를 향해 달려가는 나를 붙들어 세우사 참 성도된 자의 길로 돌이키시려고 심장병동까지 오게 하셨던 것이다! 그것을 확신하면서 나는 내 삶의 중심을 내가 아닌 남에게 두기로 결심했다.


Seek the higher purpose
높은 목적을 가진 회사

≡ 잠언 31장 20절 ≡
She opens her arms to the poor and extends her hands to the needy.
그는 곤고한 자에게 손을 펴며 궁핍한 자를 위하여 손을 내밀며

우리 회사의 창업 정신은 ‘우리는 어려운 이들을 돕기 위해 존재한다’(We exist to help those in need)이다. 이 정신은 바로 20절에서 따온 것이다. 이 말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것과 크게 다를 바 없다. 즉 18절과 19절에서처럼 열심히 일해서 남은 수익을 여러 사람들에게 나눠 주라는 뜻이다. 돈이 목적이 아니라 그것으로 어려운 사람을 도우라는 것이다. 잠언 31장의 말씀 전체가 20절의 말씀과 일맥상통한다. 우리는 이 말씀을 기초로 ‘어려운 사람을 돕고 하나님을 전하기 위해 존재한다’는 사명을 만들었다. 사실 돌이켜 보면 우리 회사 역시 이웃을 도우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실천하는 사람들의 도움으로 어려운 시기를 건너올 수 있었다.
회사 창립 15주년이 되던 해, 우리는 고마운 고객들을 초청해서 감사패를 수여했다. 벌써 6년 전의 일이다. 템플대학, MBNA 등에 오랫동안 마음에 품어 온 감사를 전했다. 오늘의 우리가 있는 것은 우리가 잘해서가 아니라 심장수술을 해서 잘 걷지도 뛰지도 못하는 사람에게 큰 일을 맡겨 준 고객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들이 우리 회사에 일을 준 건 내가 실력이 있어서가 아니었다. 불쌍하고 안타까운 마음에 기회를 주고 싶어서 일을 맡긴 것이었다. 그들에게 우리는 어려운 이웃이었고, 그들의 긍휼로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이제 우리가 거저 받은 사랑을 나눌 차례가 되었다. 20여 년간 오직 이 한 가지 목표를 향해 달리다 보니 어느새 이 정신은 나만의 것이 아니라 전 직원의 것이 되었다. 직원들은 우리가 가진 이 정신을 매우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고, 열심히 일하면 어려운 이웃을 돕게 된다는 사실을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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