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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학
· ISBN : 9788935213689
· 쪽수 : 408쪽
· 출판일 : 2021-12-09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일단 무작정 시작해보기로 했다
1장 딸과의 체스 대전에서 배운, 초보자 되기의 기술
다시, 시작해보겠습니다|시작의 기쁨과 고통|초보자의 이점|배움에 늦음은 없다|전문가도 가끔은 초보자가 되어야 한다|마스터한다는 것의 어쩔 수 없는 한계|초보자를 위한 가장 멋진 시대
2장 다시 태어난 것처럼, 배우는 방법 배우기
아기는 넘어지기 위해 만들어졌다|걸음마 자체가 학습이다
3장 음치 탈출을 위해 노래를 배웠더니, 한계를 뛰어넘는 놀라운 경험
누구나 노래 실력을 타고난다|초보자는 언제나 환영|노래 잘하기가 어려운 진짜 이유|노래 울렁증은 어디에서 왔을까?|말하는 목소리를 노래하는 목소리로 튜닝하기|습관이 음치를 만든다|좋은 소리를 내려면 싫은 소리를 내야 한다
4장 합창단에 들어가서 공연을 하고, 초보끼리 뭉치는 즐거움
코러스 효과|노래, 최초의 소셜 네트워크|초보에서 아마추어로
5장 인생의 버킷리스트인 서핑을 배우며, 늦게 시작하는 것의 장점
강사의 감독하에 즐기기|실력이 쑥쑥 자란다!|목표는 그저 그런 서퍼입니다
6장 저글링을 몸으로 익히며 깨달은, 생각 끄기의 과학
물건을 공중에 띄우는 마술|생각은 어떻게 학습을 방해하는가|로봇 되기, 시간 늦추기, 반복 없이 반복하기|유튜브로 모든 것을 배울 수 있을까?|배움은 뇌의 고강도 훈련
7장 오늘부터는 나도 미대생, 모두 잊어버리는 것의 중요성
보이는 대로 그리는 게 왜 어려울까?|예술학교로 모험을 떠나다
8장 바다 수영을 하고, 결혼반지를 만들고, 새로 배우기라는 평생의 취미
열 살도 일흔 살도 똑같은 곳|직접 만든 세 번째 결혼반지
에필로그 당신도 일단 시작해볼래요?
주
리뷰
책속에서
미 육군 특공대원이나 미국은퇴자협회의 회원에서부터 산만한 어린이에 이르기까지 그날 그곳에 모인 이들은 모두 마셜 체스 클럽의 초보 토너먼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사람들이었다. 이들의 연령 분포는 60년의 세월에 걸쳐 있었지만, 체스 세계에서는 모두 다 똑같은 초보자였다.
_ 〈프롤로그〉
코딩 같은 기술을 배우려는 노력도 가치가 있겠지만, 나는 꼭 어떤 전문적인 기술을 배우려는 것은 아니었다. 나는 이미 직업이 있었다. 다른 직업을 찾을 생각도 없었고, 일처럼 느껴지는 것은 피하고 싶었다. 회사에 잘 보이고 싶은 것이 아니라 ‘나 자신에게’ 잘 보이고 싶었다.
_ 〈1장 딸과의 체스 대전에서 배운, 초보자 되기의 기술〉
영원히 초보자이길 바라는 사람은 없다. 우리는 모두 발전하기를 원한다. 하지만 내가 이 책을 통틀어 바라는 것이 있다면, 우리가 실력이 향상되고 지식과 경험이 쌓인 뒤에도 초보자의 마음을 잃지 않는 것이다. 아니, 오히려 초보자의 마음을 적극적으로 함양했으면 좋겠다. 아무것도 모르는 순진함에서 오는 낙관주의, 처음 도전하는 불안한 마음에서 오는 극도의 예민함, 바보 같아 보여도 괜찮다는 생각, 뻔한 질문을 해도 된다는 당당함. 이것이 바로 어디에도 얽매이지 않는 초보자의 마음이다.
_ 〈1장 딸과의 체스 대전에서 배운, 초보자 되기의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