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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청춘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외국시
· ISBN : 9788935502462
· 쪽수 : 120쪽
· 출판일 : 2000-11-15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외국시
· ISBN : 9788935502462
· 쪽수 : 120쪽
· 출판일 : 2000-11-15
책 소개
이 시집은 전세계에서 폭넓게 팔린 책으로, 특별히 '청춘'이란 시는 저명인사들이 애송하는 시로 유명하다. 우리나라에서도 이러한 인기를 보여주는 몇 가지 예들이 있었는데, 김대중 대통령 이 1997년 대통령 선거 때, 나이가 많다는 여론을 잠재우기 위해 이 시를 암송했었다는 것은 이를 증명하고도 남는다.
목차
1. 80년 세월의 꼭대기에서
2. 시모음
3. 이스라엘
4. 그녀의 시
5. 80년의 철학
6. 경쾌한 기분으로
7. 낮과 밤
8. 댈러스의 시
책속에서
청춘이란 인생의 어떤 기간이 아니라
마음가짐을 말한다
장미의 용모, 붉은 입술, 나긋나긋한 손발이 아니라
씩씩한 의지, 풍부한 상상력,
불타오르는 정열을 가리킨다.
청춘이란 인생의 깊은 샘의 청신함을 말한다.
청춘이란 두려움을 물리치는 용기,
안이한 마음을 뿌리치는 모험심을 의미한다.
때로는 20세 청년보다도
70세 노인에게 청춘이 있다.
나이를 더해가는 것만으로 사람은 늙지 않는다.
이상을 잃어버릴 때 비로소 늙는다.
세월은 피부에 주름살을 늘려 가지만
열정을 잃으면 마음이 시든다.
고뇌, 공포, 실망에 의해서 기력은 땅을 기고
정신은 먼지가 된다.
70세든 16세든 인간의 가슴에는
경이에 이끌리는 마음,
어린애와 같은 미지에 대한 탐구심,
인생에 대한 흥미와 환희가 있다.
그대에게도 나에게도 마음의 눈에 보이지 않는
우체국이 있다.
인간과 하나님으로부터 아름다움, 희망, 기쁨, 용기,
힘의 영감을 받는 한 그대는 젋다.
영감이 끊기고, 정신이 아이러니의 눈에 덮이고
비탄의 얼음에 갇혀질 때
20세라도 인간은 늙는다.
머리를 높이 치켜드고 희망의 물결을 붙잡는 한
80세라도 인간은 청춘으로 남는다.(p. 20,「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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