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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넨 미키토 (지은이), 민경욱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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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리얼 페이스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일본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91172102050
· 쪽수 : 412쪽
· 출판일 : 2026-05-20

책 소개

돈만 내면 어떤 의뢰에도 응하는 천재 성형외과 의사와 ‘성형미인 연쇄살인사건’을 둘러싼 메디컬 미스터리다. 결말을 예측할 수 없는 전개와 강렬한 반전 속에서 인간의 욕망과 진짜 아름다움의 의미를 날카롭게 묻는다.

목차

프롤로그 _ 7
제1장. 예술을 만드는 외과의 _ 9
막간 1 _ 87
제2장. 의리 없는 수술 _ 93
막간 2 _ 163
제3장. 허상의 파괴 _ 169
막간 3 _ 275
제4장. 두 개의 페르소나 _ 279
에필로그 _ 404
옮긴이의 말 _ 408

저자소개

치넨 미키토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78년 10월 12일 오키나와 출생. 도쿄도 거주. 도쿄지케이카이의과대학 졸업, 일본내과학회 인정 의사. 2011년 『레종 데트르』로 제4회 바라노마치 후쿠야마 미스터리 문학신인상을 수상했고 이 작품을 고쳐 2012년 『누구를 위한 칼날』을 내놓으며 작가로 데뷔했다. ‘아메쿠 타카오’ 시리즈가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았고, 2015년에는 『가면병동』이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무너지는 뇌를 끌어안고』는 전국 서점에서 인기를 얻어, 2018년 서점대상 후보에 올랐으며, 제8회 히로시마 책대상, 제4회 오키나와 서점대상 등을 수상했다 주요 작품으로는 『기도의 카르테』 『상냥한 저승사자를 기르는 법』 『시한병동』 『당신을 위한 유괴』 등이 있다. 현재 수많은 독자의 지지를 받는 주목도가 높은 미스터리 작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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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욱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역사교육과를 졸업하고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인터넷 관련 회사에 근무하여 1989년부터 일본문화 포털 ‘일본으로 가는 길’을 운영했으며, 현재는 전문번역가로 활동하며 일본문화 블로그 ‘분카무라’로 일본 마니아들과 교류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요시다 슈이치의 《거짓말의 거짓말》, 《첫사랑 온천》, 《여자는 두 번 떠난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11문자 살인사건》, 《브루투스의 심장》, 《백마산장 살인사건》, 《아름다운 흉기》, 《몽환화》, 이케이도 준의 《은행원 니시키 씨의 행방》, 《하늘을 나는 타이어》, 이사카 코타로의 《SOS 원숭이》, 《바이, 바이, 블랙버드》, 누마타 마호카루의 《유리고코로》, 《9월이 영원히 계속되면》, 《핸드메이드 레시피》 등의 유명 소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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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다치지도 않은 사람이 수술로 감염의 위험을 무릅쓰면서까지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건 잘못된 일이다, 자네는 그렇게 말하는 건가? ……옳다거나 틀렸다고 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야. 그건 각자의 가치관에 달린 거니까. 성형외과를 윤리적으로 잘못되었다고 보는 사람이 많아. 나는 그 생각을 부정할 마음은 없어. 가치관은 강요해선 안 되니까. ……하지만 현실적인 문제로 성형외과가 필요한 사람이 있어. 다치지는 않았으나 자신의 용모를 놓고 깊이 고민하는 사람들. 그들은 크게 다친 사람과 마찬가지로, 아니, 때에 따라서는 그보다 더 큰 콤플렉스를 안고 괴로워해. 물론 패션과 화장으로 그들의 콤플렉스가 사라진다면 좋지. 하지만 그런 방법으로도 고통이 사라지지 않은 사람들은 마지막 수단으로 자기 몸에 메스를 대는 거야. ……성형외과에서 할 수 있는 것은 자신이 가진 기술을 다해 그런 사람들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줄여주는 거야. 그래서 나는 내 일에 자부심을 느껴.”


“그런 당신의 본성을 나는 아름답게 생각합니다. 그 생명력은 그야말로 ‘아름다움’ 그 자체입니다. 나는 말입니다, 그 본성을 드러낸 당신을 수술하고 싶습니다. 그렇다면 당신은 사치코 씨의 얼굴이 되더라도 그녀보다 더 아름다울 겁니다.”


“세상의 ‘정의’에는 아무런 의미가 없어. 방관자의 다수결로 정해진 ‘정의’ 같은 건, 개똥만큼의 가치도 없어.”


도서 정보 제공 : Yes24(www.yes24.com), 알라딘(www.alad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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