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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액션/스릴러소설 > 외국 액션/스릴러소설
· ISBN : 9788935505326
· 쪽수 : 448쪽
· 출판일 : 2017-09-30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발병
음모의 시작
병원 내 갈등
배신
그럴 리가 없어요!
벤젠이다!
갈림길
미친 추적
부작용
격렬한 싸움
12구경을 구입하다
내 딸 유괴 작전
항체를 만들다
경찰의 포위 속에서
총격전
투항
두 번째 제안
에필로그
책속에서
문이 다시 열리자 미셸은 누가 들어왔을까 하고 머리를 들었다. 미스 해머스미스가 간호사 2명을 데리고 들어왔는데 그중 한 사람은 가죽 끈을 가지고 있었다.
“묶을 필요가 없을 것 같은데.”
와일리 박사는 간호사들에게 말하고 다시 미셸을 들여다보고는 말했다.
“자, 미셸. 조금만 얌전히 자고 있는 거야, 알겠지?”
찰스는 일어나서 후드로 씌운 얼굴을 들여다보려고 했으나 몸집이 작은 두 사나이가 말없이 덤벼들어 그의 팔을 잡았다. 허리를 찔린 찰스는 몸을 꼼짝도 하지 못했다. 몸집이 큰 세 번째 사나이는 찰스의 코트 포켓에 손을 넣고 여러 장의 사진을 꺼냈다. 그것을 폐수의 늪을 향해 던져버리자 사진은 하얀 웨하스 과자처럼 물 표면에 둥둥 뜬 상태가 되었다.
“비현실적으로 들릴지 모르지만 나는 일을 천천히 신중하게 해왔기 때문에 아직 동물에서는 성공하지 못했어. 순수한 목적의 연구였기 때문이지. 하지만 병든 생쥐를 치료하는 중간에 건강한 생쥐를 사용하는 새로운 방식을 막 시작하려는 참이야.”
“하지만 여긴 동물이 없잖아요.”
캐서린은 오설리번 형사의 질문이 생각나서 말했다.
“아니, 그렇지 않아. 큰 실험동물이 있잖아. 바로 여기!”
캐서린은 가슴이 섬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