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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현상학 1

정신현상학 1

게오르그 빌헬름 프리드리히 헤겔 (지은이), 임석진 (옮긴이)
한길사
2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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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현상학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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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정신현상학 1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근대철학 > 헤겔
· ISBN : 9788935656462
· 쪽수 : 458쪽
· 출판일 : 2005-01-25

책 소개

헤겔 철학의 권위자로 평가를 받아온 임석진 교수(한국헤겔학회 명예회장)가 25년 동안 헤겔연구에 매달린 끝내 펴낸 <정신현상학>의 한국어 결정판. 그간 무비판적으로 수용했던 일본어 번역 용어들을 가능한 한 우리말로, 이해하기 쉬운 용어들로 바꾸는 데 주력했다.

목차

1 권

절대적 자기인식과 근대 서양 합리주의의 완성 | 임석진
서설 : 학문적 인식에 관하여
서론

의식
1. 감각적 확신, '이것'과 '사념'
2. 지각 : 사물과 착각
3. 힘과 오성, 현상계와 초감각적 세계

자기의식
4. 자기확신의 진리

이성
5. 이성의 확신과 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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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게오르그 빌헬름 프리드리히 헤겔 (지은이)    정보 더보기
헤겔은 자유와 이성을 원리로 삼아 독일 관념론, 더 나아가 근대 철학을 완성한 동시에 그 한계를 반성한 철학자이다. 그는 1770년 8월 27일 독일 서남부에 위치한 슈투트가르트에서 출생하여 1831년 11월 14일 61세의 나이로 베를린에서 사망한다. 18세에 튀빙겐 대학교에 입학하여 신학부를 졸업한 후 스위스 베른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가정교사 생활을 한다. 헤겔은 대학 재학 중 이웃 나라 프랑스에서 발발한 프랑스 혁명의 이념과 나폴레옹에 의한 그 제도적 확산을 평생 열렬히 지지한다. 이 시기의 주요 저작으로는 「예수의 생애」, 「그리스도교의 실정성」, 「종교와 사랑」, 「그리스도교의 정신과 그 운명」 등이 있다. 31세에 예나 대학교에서 교수자격시험을 통과한 후 처음에는 사강사로서, 나중에는 비정규 교수로서 7년간 강의를 담당한다. 이 기간에 「피히테와 쉘링의 철학 체계의 차이」, 「신앙과 지식」, 「자연법」 논문 등을 발표하고, 나중에 유고로 출간될 『인륜성의 체계』와 일련의 『체계 초고』 등의 원고를 남긴다. 청년 헤겔은 자신의 시대를 분열의 시대, 죽은 법과 사물이 지배하는 시대로 진단하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그리스도교적 사랑과 고대 그리스적 인륜성에서 찾는다. 예나 후기에 집필되어 1807년에 출간된 『정신현상학』은 헤겔의 청년기를 매듭지으면서 원숙기로 넘어가는 전환점이 되는 작품이다. 프랑스와 치른 전쟁의 여파로 밤베르크로 이주하여 잠시 『밤베르크 신문』의 편집장을 맡았다가 다시 뉘른베르크로 이주하여 김나지움 교장으로 8년간 재직한다. 이 시기 동안 자신의 학문 방법론이자 사유와 존재의 운동 원리인 사변적 변증법을 체계화하여 「존재론」, 「본질론」, 「개념론」의 총 3권으로 구성한 『논리학』을 완성하여 출간한다. 46세에 하이델베르크 정교수로 취임하여 2년간 재직하면서 「논리학」, 「자연철학」, 「정신철학」으로 이루어진 『철학 백과전서』를 출간하면서 자신의 철학 체계를 집대성하고, 또 「뷔르템베르크 왕국 신분 의회의 심의」 등의 글을 발표한다. 48세에 피히테의 후임으로 베를린 대학교에 취임하여 철학 교수로 재직하면서 철학부 학장과 대학교 총장을 역임한다. 베를린 시기 동안 『법철학』을 비롯하여 『철학 백과전서』 제2판과 제3판을 출간하고 「영국의 개혁 법안에 대하여」 등의 글을 발표한다. 후기의 주저인 『법철학』에서 그는 그리스적 인륜성과 근대적 자유를 통합한 근대적 인륜성의 이념을 기반으로 하여 법과 도덕, 가족, 시민사회, 국가 등의 사회 제도를 원리적으로 구성하려고 기획한다. 그 밖에도 이후 유저로 출판될 『역사철학 강의』, 『미학 강의』, 『종교철학 강의』, 『철학사 강의』 등의 강의 원고를 집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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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석진 (옮긴이)    정보 더보기
현대 한국 철학자. 강원도 춘천에서 출생. 서울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하이델베르크대학에서 사회학을 전공한 뒤, 프랑크푸르트대학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 강사, 명지대학교 철학과 교수를 지냈으며 「한국헤겔학회」를 창립하고 초대 회장을 역임했다. 2008년 서우(曙宇) 최재희(崔載喜, 1914?1984) 박사를 기리기 위한 서우철학상(曙宇哲學賞)을 수상하였다. 국내에 처음으로 G.W.F. 헤겔을 최초로 소개한 철학자이며 『정신현상학』 및 『대논리학』, 『법철학』 등을 번역하였으며 특히 25년 동안의 연구 끝에 펴낸 『정신현상학』 한국어판은 그간 무비판적으로 수용해왔던 일본어 번역용어들을 이해하기 쉬운 우리말로 바꾸고, 다의적으로 사용되는 언어의 핵심을 알려주기 위해 해당 어휘가 등장할 때마다 그것이 지시하는 참뜻을 적절히 번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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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실제로 부정적인 것이 자아와 대상의 불일치로 나타난다면 이는 실체 그 자체 내에서 생겨난 불일치에 다릅아니다. 실체의 외부에서 야기되어 거기서부터 실체에 작용하듯 보이는 것이 실은 실체 자체의 행위이므로, 이렇기 되면 실체란 본질적으로 주체라는 것이 명백해진다.

이 점이 빈틈없이 밝혀질 때 정신의 존재와 본질은 일치하고, 있는 그대로의 정신이 곧 정신의 대상이 됨으로써 불쑥 무언가가 제시되면서 지와 진리는 분열될 수밖에 없다는 그런 추상적인 요소는 제거된다.

존재하는 모든 것이 절대적으로 매개되고 실체의 내용이 동시에 그대로 자아의 소유물이 되면서 내용은 곧 자기 운동하는 개념이 되는 것이다. 이것이 정신현상학이 다다르는 최종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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