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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 시스터

스노우 시스터

(아름답고 따뜻한 크리스마스 이야기)

마야 룬데 (지은이), 리사 아이사토 (그림), 손화수 (옮긴이)
  |  
한길사
2019-12-16
  |  
3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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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 시스터

책 정보

· 제목 : 스노우 시스터 (아름답고 따뜻한 크리스마스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세계의 소설 > 북유럽소설
· ISBN : 9788935667918
· 쪽수 : 200쪽

책 소개

크리스마스이브에 태어난 율리안은 매년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보낸다. 하지만 올해는 집 안에서 향긋한 크리스마스 냄새가 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장작 타는 소리조차 들을 수 없다. 그의 누나 유니가 세상을 떠난 후 율리안의 가족은 깊은 슬픔에서 아직 헤어나오지 못했기 때문이다.

목차

한국 독자에게 보내는 편지-마야 룬데
본문

저자소개

마야 룬데 (지은이)    정보 더보기
노르웨이 출신의 국제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오슬로 대학에서 미디어를 전공했으며, 폭 넓은 독자층을 대상으로 작품 활동을 하는 소설가이자 방송 작가이다. 2015년에 발간된 어른을 위한 첫 소설 《벌들의 역사》는 전 세계 독자를 사로잡았다. 현재까지 36개국에 번역·출간되었으며 각종 상을 휩쓸었다. 특히 독일에서는 2017년에 모든 장르를 통틀어 가장 많이 팔린 책으로 선정되었다. 2017년에 발간된 《블루》도 국제적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했다. 2018년에 발간된 《스노우 시스터》는 지난 10여 년간 노르웨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책으로 뽑혔다. 《태양을 지키는 아이》는 지금까지 17개국에 판권이 수출되었으며, 여러 문학상에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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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화수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영어를,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대학에서 피아노를 공부했다. 1998년 노르웨이로 이주한 후 크빈헤라드 코뮤네 예술학교에서 피아노를 가르쳤다. 현재 스테인셰르 코뮤네 예술학교에서 가르치며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2002년부터 스칸디나비아문학을 번역하기 시작했다. 2012년에는 노르웨이번역인협회 회원이 되었다. 노르웨이문학번역원 번역가상, 노르웨이예술인상, 노르웨이예술위원회의 노르웨이국가예술인장학금을 받았으며 한·노 수교 60주년을 즈음하여 노르웨이 왕실에서 수여하는 감사장을 받았다. 옮긴 책으로는 칼 오베 크나우스고르의 『나의 투쟁』 시리즈와 『가부장제 깨부수기』 『벌들의 역사』 『그 여자는 화가 난다』 『밤의 유서』 『초록을 품은 환경 교과서』 『사자를 닮은 소녀』 『너에게 쓴 철학 편지』 『멜랑콜리아 I-II』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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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 아이사토 (그림)    정보 더보기
독특하면서도 환상적인 작품 스타일로 노르웨이 최고의 그림 작가 중 한 명으로 꼽히고 있다.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으며 수많은 상을 받았는데, 직접 쓰고 그린 《삶의 모든 색》은 노르웨이에서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하여 노르웨이 북셀러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봄 여름 가을 겨울의 꿈》, 《스노우 시스터》, 《책을 살리고 싶은 소녀》 등의 책에 그림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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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헤드빅을 처음 본 날, 그녀는 수영장 창문에 코를 대고 있었다. 내가 제일 먼저 본 것은 그녀의 코였다. 그녀의 콧잔등에는 수없이 많은 주근깨가 나 있었다. 그녀는 건물 밖에 홀로 서서 수영장 안을 들여다보고 있었다. 그날은 눈이 내리고 있었다.


“난 헤드빅이라고 해. 앗, 잠깐만! 내 소개를 정식으로 할게. 내 이름은 헤드빅인데… 사실 난 나를 헤드빅 빅토리아 요한나 로젠달 에케룬 정도로 소개하고 싶어… 하지만 그렇게 말한다면 거짓말을 하는 것이겠지. 잘 모르는 사람, 더욱이 처음 만나는 사람에게 거짓말을 할 수는 없잖아.”


“존중할 만한 가치가 있는 건물은 모두 각자의 이름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 너희 집은 이름이 없니? 그렇다면 네 부모님에게 하루빨리 말씀드려. 머리를 맞대고 그럴싸하면서도 재미있는 집 이름을 짓자고 말이야. 난 다락방 빌라라는 우리 집 이름이 마음에 들어. 빌라와 다락방이라는 의미의 조합도 꽤 매력적이라고 생각해. 이 집에 이사 와서 처음으로 발을 들여놓았던 날, 나는 직감적으로 이 집에서 행복하게 살 수 있을 것 같다고 느꼈어. 집 이름이 이처럼 아늑하고 정겹다면 여기에 사는 사람들도 행복할 수밖에 없을 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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