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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설교/성경연구
· ISBN : 9788936029975
· 쪽수 : 528쪽
· 출판일 : 2024-06-19
책 소개
목차
에스겔: 주님의 영광과 이스라엘의 회복
프롤로그 8
1 에스겔이 본 환상 12
2 에스겔의 소명 20
3 파수꾼의 사명 24
4 심판의 예고 33
5 예루살렘의 죄악과 심판 38
6 우상을 숭배한 죄 44
7 임박한 심판의 날 49
8 성전 안의 우상숭배 56
9 예루살렘에 임할 심판 63
10 성전을 떠난 하나님의 영광 68
11 심판과 회복의 모습 73
12 바빌로니아 포로 예언 82
13 거짓 예언자 90
14 우상숭배에 대한 심판 97
15 쓸모없는 포도나무의 비유 104
16 음란한 여인의 비유 107
17 독수리와 포도나무 124
18 자기 죄로 죽는다 134
19 유다 왕들을 위한 애가 143
20 심판과 회복 148
21 심판의 칼 163
22 예루살렘의 죄악 173
23 예루살렘과 사마리아 180
24 끓는 가마솥 192
25 이웃 나라들에 대한 심판 201
26 두로에 대한 심판 208
27 두로를 향한 애가 214
28 두로 왕의 교만과 몰락 221
29 이집트에 대한 심판 228
30 이집트의 패배와 몰락 236
31 쓰러진 백향목 243
32 이집트 왕을 위한 애가 249
33 이스라엘의 파수꾼 258
34 두 목자 268
35 에돔에 대한 심판 277
36 이스라엘의 회복 282
37 이스라엘의 회복과 연합 293
38 최후의 대적 ‘곡’ 302
39 침략자 곡의 패망 310
40 새 성전에 대한 환상 318
41 새 성전의 구조 333
42 새 성전의 부속 건물들 340
43 새 성전에 임하신 주 344
44 제사장 직분의 규례 351
45 토지 분배와 절기 규례 359
46 지켜야 할 각종 예배 규례 365
47 생명의 강물 371
48 새 땅의 분배 379
에필로그 388
다니엘 : 하나님의 주권과 구속(救贖) 사역
프롤로그 392
1 다니엘과 세 친구 396
2 다니엘의 꿈 해석 403
3 불가마 속의 네 사람 416
4 느부갓네살의 두 번째 꿈 425
5 벨사살과 왕궁 벽의 글 437
6 다니엘과 사자 굴 446
7 네 짐승의 환상 456
8 숫양과 숫염소의 환상 466
9 다니엘의 중보 기도 475
10 힛데겔 강가의 환상 488
11 남방 왕과 북방 왕 495
12 마지막 때에 관한 예언 513
에필로그 521
감수자의 말 / 민영진 525
책속에서
에스겔이 하나님께 선지자의 사명을 부여받음 (3:1-3)
두루마리 책의 앞면과 뒷면에 적힌 빽빽한 글들이 온통 슬픔과 탄식과 재앙의 글들로 가득차 있는 것을 보고서 에스겔이 크게 탄식하고 있을 때, 천상의 보좌에 앉아 계신 그분께서 에스겔에게 또 말씀하신다.
“너 사람의 아들아, 내가 지금 네게 보여주는 이 두루마리 책을 받아먹어라! 그리고 일어나 가서, 이스라엘 족속에게 그 두루마리 책의 내용을 선포하여라.”
이 말씀을 듣고, 에스겔이 입을 크게 벌리니 천상의 보좌에 앉아 계신 그분께서 에스겔의 입에 그 두루마리 책을 넣어 먹이시면서 에스겔에게 말씀하신다.
“너 사람의 아들아, 내가 네게 먹여주는 이 두루마리 책을 받아먹고, 너는 그것으로 네 배를 불리고 또 네 창자를 가득 채워라.”
그래서 에스겔은 입을 벌려 그 두루마리 책을 받아먹었다. 물론, 이런 일은 환상 가운데서 일어난 것이다. 그랬더니 그것이 에스겔의 입에 꿀처럼 달았다. 먼저, 두루마리 책을 먹는다는 것의 의미는 분명하다. 그것은, 에스겔이 자신의 입으로 먹은 것 곧 두루마리 책에 적힌바 오직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만을 그대로 전달해야 한다는 것이고, 그 외에 어떤 다른 것들을 전달해서는 결코 안 된다는 뜻이다.
다음으로, 그 두루마리 책이 에스겔의 입에 ‘꿀처럼 달았다’는 것은 무얼 뜻할까? 그것은, 비록 그 책에 적힌 글들이 온통 슬픔과 탄식과 재앙의 글들로 채워져 있지만, 하나님께서는 그 모든 시련과 징벌의 과정을 통해 궁극적으로는 자신의 백성에 대해 꿀처럼 달디단 아름답고 선한 뜻을 이루신다는 측면에서 그렇게 꿀처럼 달았던 것이다.
다니엘이 본서를 기록한 목적은 이러하다.
첫째, 열방의 모든 신들(우상들)은 거짓되고 헛된 것인 반면,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신 여호와만이 유일하고 참된 신임을 드러냄으로써 포로 된 유다 백성들에게 소망의 비전을 심어주기 위해서였다.
둘째, 인류 역사 및 열방의 흥망성쇠를 홀로 주관하시고 섭리하시며 경륜하시는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널리 선포하기 위해서였다.
셋째, 유한한 세월 동안에 흥망성쇠를 거듭하는 세상 나라들과는 달리 장차 메시아로 인해 세워질 하나님 나라의 영원성을 보여주기 위해서였다.
이런 점들을 염두에 두고서, 이제 본격적으로 본서의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