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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숲에 새를 묻지 못한 사람이 있다

그 숲에 새를 묻지 못한 사람이 있다

박남준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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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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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숲에 새를 묻지 못한 사람이 있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그 숲에 새를 묻지 못한 사람이 있다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88936421380
· 쪽수 : 94쪽
· 출판일 : 1995-10-01

책 소개

박남준 시인의 세 번째 시집 <그 숲에 새를 묻지 못한 사람이 있다>에는 슬픔을 바탕으로 한결 날카롭고 깊어진 자기성찰을 느끼게 하는 60편의 시가 실려 있다. ...

목차

제1부 먼 길에서 띄운 배
멀리서 가까이서 쓴다
그 숲이 새를 묻지 못한 사람이 있다
너 거기에 우는 새여
산숲을 내려가며
나무, 그 옛사랑의 상처
먼 길에서 띄운 배
저문 외길에서
가을숲에서 겨울숲까지의 술
겨울밤, 니나 시몬
기다렸으므로 막차를 타지 못한다
기다림이 지는 밤
그 쓸쓸하던 풍경
슬픔

제2부 길 끝에 닿는 사람
메아리 부르지 않는다
가슴에 병이 깊으면
산중일기
길 끝에 닿는 사람
새벽잠이 깨어
바람이 지는 숲에 잠들겠지
꿈길에서도 길은 어긋나고
등 푸른 산잠
외딴 집
취나물국
한 나무가 있었네
문득 장자의 나비

제3부 상처받은 자에게 쑥부쟁이 꽃잎을
상처받은 자에게 쑥부쟁이 꽃잎을
홀아비꽃대가
참을 수 없는 슬픔
모시대꽃
단풍으로 지다
지는 꽃을 보며
한 송이의 꽃도
민들레꽃
작은 씨앗
산수유 꽃나락

제4부 흰빛에 갇혀
새와 나와 저 산 그 어느 강 너머의 산국
분열증세
흰빛에 갇혀
죽음에 대해 이야기하련다
멀리 있는 것이 마음에 자리잡으면
모든 자살은 용기가 있다
새벽 산빛이 일어
그렇다면 죽였는가
유서의 밤
지친 어깨 위에 작은 별

제5부 슬픔도 없이
청산의 소리 못 듣는다
슬픔도 없이
평야
꿈같은 꿈같은
바람에 실어
서해 겨울 낙조
자동응답기
북산 사내 남강 처녀
아름다운 사람이 떠나고 오랜
지친 사람
이래도 안 오시겠어요
절망의 노래가 아니다
고향 바다 칠산 바다
선암사에서 시 쓰기
아니 그만도 못하다

□ 발문 / 최영미

□ 후기

저자소개

박남준 (지은이)    정보 더보기
시집 『어린 왕자로부터 새드 무비』, 『중독자』, 『적막』, 『다만 흘러가는 것들을 듣는다』, 『그 숲에 새를 묻지 못한 사람이 있다』 등과 산문집으로 『안녕♡바오』, 『꽃이 진다 꽃이 핀다』 등이 있음. 천상병시문학상, 아름다운 작가상, 조태일 문학상, 임화문학예술상 수상. “‘혼자 시를 쓰고 즐거웠다. 그러나 그 시가 혼자만 살기 위한 것이라면 나는 그런 시 쓰지 않을 것이다. 혼자만 즐거운 시라면 기꺼이 쓰레기 더미에 던져 버릴 것이다. 절망하는 이들의 가슴에 다가갈 수 있다면 함께 그 절망의 절망을 나누는 위안이 될 수 있다면 나의 시는 기쁨을 버리고 절망으로 내디딜 것이다.’ 젊은 날 시는 내게 무엇인가, 시인 정신에 대해 쓴 글 중에 나는 이렇게 쓰고 있었다. 아직도 이 글귀는 내게 유효기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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