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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은 언제나 되살아난다

불은 언제나 되살아난다

신경림 (엮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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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은 언제나 되살아난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불은 언제나 되살아난다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88936422004
· 쪽수 : 150쪽
· 출판일 : 2000-09-01

책 소개

우리 현대사의 갈피마다 꽃처럼 피어난 名詩를 모은 기념시선집. 창비시선 1번 <농무>의 신경림 시인이 70년대 이후 활동해온 88명의 시 1편씩을 뽑아 우리 현대시의 정수를 맛보게 한다.

목차

고 은, 문의(文義)마을에 가서 | 신경림, 罷場 | 이성부, 봄 | 강은교, 풀잎 | 황동규, 조그만 사랑노래 | 조태일, 國土 / 序詩 | 황명걸, 韓國의 아이 | 최하림, 겨울의 사랑 | 민 영, 별빛 | 정진규, 여물어 벙그는 알밤처럼

김준태, 참깨를 털면서 | 정현종, 파랗게, 땅 전체를 | 정희성, 이곳에 살기 위하여 | 홍신선, 秋夕날 | 김명인, 東豆川 I | 김광규, 어린 게의 죽음 | 마종기, 바람의 말 | 양성우, 靑山이 소리쳐 부르거든 | 이동순, 서흥김씨 內簡 | 김명수, 月蝕 | 이근배, 냉이꽃

문병란, 織女에게 | 오규원, 마음이 가난한 者 | 하종오, 벼는 벼끼는 피는 피끼리 | 최승자, 이 時代의 사랑 | 오세영, 질그릇 | 김지하, 타는 목마름으로 | 정호승, 맹인 부부 가수 | 김정환, 철길 | 최승호, 北魚 | 황지우, 새들도 세상을 뜨는구나 | 곽재구, 沙平驛에서

최두석, 대꽃 7 | 박노해, 시다의 꿈 | 김용택, 섬진강 5 | 이시영, 밤 | 나태주, 하물며 | 이성복, 남해 금산 | 노향림, 꿈 | 송수권, 시골길 또는 술통 | 김사인, 밤에 쓰는 편지 3 | 윤재철, 담쟁이

김용락, 푸른 별 | 김남주, 학살 1 | 박남철, 겨울강 | 백무산, 노동의 밥 | 이성선, 나무 | 기형도, 빈집 | 서홍관, 등화관제 | 박라연, 서울에 사는 평강공주 | 조정권,山頂墓地 5 | 고정희, 아우슈비츠 1 | 장석남, 그리운 시냇가

유 하, 바람부는 날이면 압구정동에 가야 한다 1 | 김기택, 태아의 잠 1 | 임영조, 갈대는 배후가 없다 | 허수경, 울고 있는 가수 | 심호택, 하늘밥도둑 | 고형렬, 사랑 | 도종환, 우기 | 강형철, 사랑을 위한 각서 8 | 김윤배, 강물은, 변절도 아름답다 | 안도현, 너에게 묻는다

나희덕, 찬비 내리고 | 이진명, 넓은 나뭇잎 | 박형준, 어머니 | 최영미, 선운사에서 | 이가림, 석류 | 이영진, 5월은 내게 | 고재종, 날랜 사랑 | 박 철, 나무 / 파라마타 가는 길 | 서정춘, 竹篇 1 | 이재무, 마음의 짐승 | 이은봉, 호박넝쿨을 보며

함민복, 서울역 그 식당 | 신현림, 나의 싸움 | 김혜순, 환한 걸레 | 박영근, 밤 / 꽃 | 이원규, 북극성 | 천양희, 몽산포 | 이상국, 禪林院址에 가서 | 윤중호, 靑山을 부른다 10 | 박주택, 아이들이 부르는 노래 | 이문재, 마음의 오지 | 김진경, 그애의 백제 미륵반가사유 | 최영철, 백일홍 | 송찬호, 동백이 활짝 | 정복여, 귀가

저자소개

신경림 (엮은이)    정보 더보기
1935년 충북 충주에서 태어나 충주고와 동국대에서 공부했다. 1956년 『문학예술』에 「갈대」 등이 추천되어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시집 『농무』 『새재』 『달 넘세』 『남한강』 『가난한 사랑노 래』 『길』 『쓰러진 자의 꿈』 『어머니와 할머니의 실루엣』 『뿔』 『낙타』 『사진관집 이층』 등과 동시집 『엄마는 아무것도 모르면서』, 산문집 『민요기행』 『시인을 찾아서』 등이 있다. 만해문학상, 한국문학작가상, 단재문학상, 대산문학상, 시카다상, 만해대상, 4·19문화상, 호암상 등을 수상했으며, 대한민국예술원 회원, 한국작가회의 이사장, 민족예술인총연합 의장, 동국대 석좌교수 등을 역임했다. 2024년 타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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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못난 놈들은 서로 얼굴만 봐도 흥겹다/ 이발소 앞에 서서 참외를 깎고/ 목로에 앉아 막걸리를 들이키면/ 모두들 한결같이 친구 같은 얼굴들/ 호남의 가뭄 얘기 조합 빚 얘기/ 약장사 기타 소리에 발장단을 치다 보면/ 왜 이렇게 자꾸만 서울이 그리워지나/ 어디를 들어가 섰다라도 벌일까/ 주머니를 털어 색시집이라도 갈까/ 학교 마당에들 모여 소주에 오징어를 찢다/ 어느새 긴 여름해도 저물어/ 고무신 한 켤레 또는 조기 한 마리 들고/ 달이 환한 마찻길을 절뚝이는 파장 (신경림, 「罷張」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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