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그림자놀이 하던 날은 가고

그림자놀이 하던 날은 가고

송진권 (지은이)
창비
13,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1,700원 -10% 2,500원
650원
13,55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11,555원 -10% 570원 9,820원 >

책 이미지

그림자놀이 하던 날은 가고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그림자놀이 하던 날은 가고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88936425326
· 쪽수 : 124쪽
· 출판일 : 2026-02-25

책 소개

천상병시문학상 심사평에서 “우리 시대 백석 시인의 현현”이라 평가받은 송진권의 네번째 시집 『그림자놀이 하던 날은 가고』. 박재삼문학상·백석문학상 수상작 이후 4년 만의 신작으로, 농경적 사유와 전통 서정을 오늘의 언어로 되살리며 사라진 것들을 지금-여기의 삶으로 다시 불러낸다.

목차

제1부

모란이, 그날처럼
옴팡골
산밑 집
옴팡골에 산밑 집에
저 꽃밭
그래도 저 꽃밭
붉은 실
시인 한흑의 모(母)
그윽한 밤에
그림자놀이 하던 날은 가고
고양이는 괜찮아
해바라기씨 이야기

제2부

찔레 덤불 속
나의 어린 신
도라지 꽃밭으로
용암사 해돋이
봄달, 자목련
장마
수묵
모란에게
호랑지빠귀
울고 가는 저 기러기

제3부

버들피리 꺾어 불던
마루 밑에 살던 것들에게
머나먼 골짜기
피자두
못골 큰집
삼세번
고들빼기 꽃이
동기간에
가시지 않는 비린내
일 많이 한 손 1
일 많이 한 손 2
노제(路祭)
2024 겨울, 못골
꾸구리가 앉았던 데

제4부

소 등가죽의 떨림같이
어디로 가는 배냐
물 먹는 논
믿을 만한 구석
방하착(放下着)
쇠죽 안칠 때
능이가 나는 곳
부부
노이히 삼촌을 생각함 3
신들의 황혼
늦게 온 손님
여이
봄나들이 사진 속
장날 3
물멀미
상봉(相逢)
여울목

제5부

물까마귀
여름은 어떻게 오는가
옛 노래의 도랑 가에서
기억해야 하는 감각
바랭이와 쇠비름은
소쩍새의 위장술
두릅 순은 몇번 꺾나
결대로
스무고개
밤눈 내리니
작약
무서운 기다림
먼 훗날

해설|김준현
시인의 말

저자소개

송진권 (지은이)    정보 더보기
충북 옥천에서 태어나 자랐다. 2004년 창비신인시인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 『자라는 돌』 『거기 그런 사람이 살았다고』 『원근법 배우는 시간』, 동시집 『새 그리는 방법』 『어떤 것』 등을 펴냈다. 천상병시문학상, 고양행주문학상, 박재삼문학상, 백석문학상을 수상했다.
펼치기

책속에서

모란꽃 이파리를 쓸며 바람은 불고
향기를 흩으며 바람은 불어가고
오늘 내가 여기 없어도
내일 내가 여기 있어도
모란은 필 테고
벌 나비는 날아다닐 테고
―「모란이, 그날처럼」 부분


아이 손에 길든 불덩이가
복사꽃 만발한 과수원이 되었다가
솟구쳐 불타는 한마리 새가 되었다가
태양 마차를 끌고 가는 불덩어리 말들이 되었다가
다시 다독이자
까뭇까뭇 별이 돋은 밤하늘이 된다
―「옴팡골에 산밑 집에」 부분


이렇게 손을 펴면 박쥐가 되고 새가 되고
요렇게 깍지를 끼면 토끼가 된단다
심지의 불이 사그라들고 있어요
엄마 엄마, 들리세요?
사납게 문을 흔들어대는 소리
길게 짧게 번갈아 우리를 부르고 있어요
엄마 엄마, 흰 새를 타고 날아가세요
―「그림자놀이 하던 날은 가고」 부분


도서 정보 제공 : Yes24(www.yes24.com), 알라딘(www.aladin.co.kr)

이 포스팅은 쿠팡파트너스 및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