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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굴과 모래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88936439958
· 쪽수 : 280쪽
· 출판일 : 2026-05-27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88936439958
· 쪽수 : 280쪽
· 출판일 : 2026-05-27
책 소개
“비범한 상상력으로부터 지극히 현실적인 통찰을 이끌어낸”(심사평)다는 평가를 받으며 2022년 창비신인소설상을 수상한 주영하의 첫번째 소설집 『굴과 모래』가 출간되었다. 실종과 재난, 질병과 죽음, 관계의 파국처럼 삶을 단숨에 뒤흔드는 사건들을 가로지르며 그 뒤에 남겨진 사람들의 감각과 기억을 집요하게 추적한다.
목차
굴과 모래
아이오와
새해
아쿠아리움
얌은 어디에나
햇살에게
계속되는 이야기
해설| 양윤의
작가의 말
수록작품 발표지면
저자소개
리뷰
연필부*
★★★★★(10)
([100자평]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주영하 작가. 이번에 처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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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n**
★★★★★(10)
([100자평]아픔을 직설적으로 파고들거나 독자에게 강요하지 않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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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
★★★★★(10)
([100자평]이 사람 소설은 나오면 꼭 읽어봐야지 생각하는 믿고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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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10)
([100자평]첫 페이지부테 마지막 페이지까지 첫문장 부터 마지막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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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
★★★★★(10)
([100자평]굴과 모래의 작가라니! 올해 최고로 기대되는 작가의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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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아내가 두 손으로 그의 얼굴을 쓰다듬었다.
“내가 없는 세상에서, 당신은 살게 될 거야.”
(…)
그는 아내에게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었다. 죽고 싶었던 것이 아니라 사실은 살고 싶었다고, 나도 무서웠다고.
(「굴과 모래」)
요즘 들어 한가지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우리가 인생을 산다기보다는 어떤 인생이 우리를 지나갈 뿐이에요.
(「아이오와」)
오래전에 우리 할머니 친구가 손금을 봐준 적이 있어요. 그분이 말했어요. 너는 그림자 같은 사람이야. 다른 사람의 빛에 기대서 살게 될 거야.
(…)
왜인지는 몰라도 난 아주 어릴 때부터 내게 주어진 삶의 젊반만 살아도 충분하다고 생각했어요. 모든 게 무미건조했고 이미 다 겪은 일들 같았어요. 그러니 그림자면 또 어때요.
(「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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