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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차 쓰고 복수 좀 하고 오겠습니다

반차 쓰고 복수 좀 하고 오겠습니다

홍선주 (지은이)
나비클럽
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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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차 쓰고 복수 좀 하고 오겠습니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반차 쓰고 복수 좀 하고 오겠습니다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한국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91194127413
· 쪽수 : 324쪽
· 출판일 : 2026-05-31

책 소개

대한민국 직장인들에게 압도적인 대리 만족을 선사할 오피스 미스터리 《반차 쓰고 복수 좀 하고 오겠습니다》. 이 책은 한국 미스터리계의 영리한 이야기꾼 홍선주 특유의 쿨하고 유머러스한 일상 미스터리다. 이전의 소설집 《푸른 수염의 방》의 <최고의 인생 모토>에서 사무실 빌런을 조용히 완벽하게 날려버렸던 최혜주 과장 캐릭터가 주인공으로 전면에 나선다. 그야말로 ‘재미’가 인생 모토인 최혜주의 본격적인 사무실 빌런 퇴치기다.
“복수와 유머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매력적인 코지 미스터리”
_청예(소설가)

“SNL ‘직장인들’ 같은 블랙코미디에 미스터리를 더했다!”
_봉실장(직장인 크리에이터)

대한민국 직장인들에게 압도적인 대리 만족을 선사할
오피스 미스터리의 등장


‘계간 미스터리 신인상’을 받으며 한국 미스터리계에 등장한 영리한 이야기꾼으로 한국 미스터리에 신선한 감각을 불어넣고 있는 홍선주의 신작이 출간되었다. 대한민국 직장인들에게 압도적인 대리 만족을 선사할 오피스 미스터리 《반차 쓰고 복수 좀 하고 오겠습니다》는 홍선주 특유의 쿨하고 유머러스한 일상 미스터리다. 이전의 소설집 《푸른 수염의 방》의 <최고의 인생 모토>에서 사무실 빌런을 조용히 완벽하게 날려버렸던 최혜주 과장 캐릭터가 주인공으로 전면에 나선다. 그야말로 ‘재미’가 인생 모토인 최혜주의 본격적인 사무실 빌런 퇴치기다. 하루의 1/3을 보내야만 하는 오피스는 사회적 가면과 정치적 야심이 충돌하는 판데모니움(Pandemonium)이다. 홍선주는 우리가 자의적으로 갇혀 있어야 하는 오피스라는 공간을 쌉싸름한 미스터리의 공간으로 단숨에 바꿔놓았다.

“재미있을 것 같으면 해야 최혜주지.”
‘재미’가 인생 모토인 최혜주의 사무실 빌런 퇴치기


인생 모토가 ‘효율성’이자 자신이 제일 잘난 줄 아는 안선웅 대리가 대형 사고를 쳤다. 자신이 왜 질책당해야 하는지 이해하지 못하고 도리어 상사에게 복수를 계획하는 안선웅. 그런 자신을 저지하기 위해 조용히 움직이는 최혜주의 인생 모토가 ‘재미’인 줄은 꿈에도 모른 채.
효율성 빌런, 아재 개그 빌런, 맞춤법 빌런, 업무비 청구 빌런, 회사의 정의를 해치는 리얼 빌런까지, 최혜주는 24시간 내내 머릿속을 간지럽히며 사람들을 괴롭히는 사무실 빌런들을 조용하고 퍼펙트하게 날려버린다.
같은 공간에서 숨 쉬는 것도 꼴보기 싫은 사무실 빌런과 함께 일하는 모든 직장인에게 이 빌런 퇴치기를 보낸다.
당신의 앞날에 최혜주의 재미 있어라!

오피스 미스터리는 우리가 매일 출근하는 익숙한 공간을 순식간에 서늘한 의심의 공간으로 바꾼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다. 단순히 범인을 찾는 재미를 넘어,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심리적 요소들이 잘 녹아있다. 이야기는 최혜주가 다양한 직장을 거치면서 만난 빌런들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익숙한 책상과 모니터가 갑자기 낯설게 느껴지는
묘한 스릴과 쾌감


미스터리한 사건들을 최혜주가 추리하고 해결하는 과정은 직장인들의 일상을 유머러스하게 재현하고 있다. 갑각류 알레르기가 있는 상사에게 은밀한 복수를 꿈꾸는 인간을 깔끔하게 정리할 방법은 뭘까? 탕비실 커피믹스를 조직적으로 빼돌리는 범인은 누구이며 그(그녀)의 진정한 목적은? 신분을 감추고 은밀하게 입사한 회장님 아들은 누구인가? ‘저주’를 무기로 회사를 장악하려는 자를 막을 최후의 비책은? 경찰까지 동원한 음해로 최혜주를 찍어내려 하는 자는 누구인가? 남극에서 7년 만에 날아온 메시지에 담긴 그날의 진실은?
이 소설은 오피스 미스터리 특유의 ‘왜(Whydunnit)’와 ‘어떻게’를 잘 풀어내고 있다. 미스터리의 흔한 클리셰 가운데 하나가, ‘범인은 이 안에 있다’는 탐정의 외침이다. 오피스는 정해진 사람들이 함께하는 공간이며 외부인의 출입이 제한된 곳이다. 최혜주는 말한다. “범인은 우리 안에 있어!”
오피스는 개인적인 친밀함과 상사와 부하라는 위계가 공존하는 독특한 공간이다. 필연적으로 감정적인 갈등과 승진을 위한 암투가 불쏘시개가 되어 사건을 불러온다. 20년 차 직장 생활을 접고 미스터리 작가로 변신한 홍선주야말로, 오피스에서 벌어지는 다난한 사건들을 미스터리로 풀어내기에 가장 적합한 작가이며, 《반차 쓰고 복수 좀 하고 오겠습니다》로 그것을 증명했다. 전직 20년차 직장인, 현직 미스터리 작가가 심혈을 기울여 그려낸 유쾌 발랄 일상 오피스 미스터리를 통해 익숙한 책상과 모니터가 갑자기 낯설게 느껴지는 그 묘한 스릴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최고의 인생 모토
탕비실 커피믹스 도난 사건
회장님의 아들은 누구인가
야밤, 회식 차량을 쫓는 경찰차
참을 수 없는 알바의 가벼움

작가의 말

저자소개

홍선주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계간 미스터리》 신인상으로 등단, 몇 개의 공모전에서 상을 받았고, 몇 권의 앤솔리지에 참여하였으며, 장편소설 《심심포차 심심 사건》과 소설집 《푸른 수염의 방》을 냈다. 독립출판한 장편소설 《나는 연쇄살인자와 결혼했다》의 개정판은 조만간 전자책으로 출간된다. 세상의 모든 흥미로운 이야기는 미스터리에 기반을 둔다고 믿고 ‘어떻게?’보다는 ‘왜?’를 좇으며, 기억이 인간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우연과 운명의 드라마로 풀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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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저는 딱 지금 제가 하고 있는 정도가 회사에서 월급 받은 만큼 일하는 거라고 생각해요. 여기서 신경을 더 쓰면 돈을 더 받아야 맞는 계산인데, 아니, 최소한 복지라도 더 받아내야 정당한 거래인데, 과연 제가 더 신경 쓴다고 회사에서 뭘 더 해주겠어요?”


선웅의 인생 모토는 ‘효율', 혜주의 인생 모토는 ‘재미'였다.


만약 혜주에게 적대감을 품은 사람의 짓이라면 앞날을 생각해서라도 지금 잡는 게 맞다. 이번엔 쉽게 혐의를 벗었지만, 더 교묘한 짓거리로 옭으려 한다면 다음엔 빠져나가기 힘들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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