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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도서] 일제시대 빈민생활사 연구 1

[큰글자도서] 일제시대 빈민생활사 연구 1

강만길(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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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도서] 일제시대 빈민생활사 연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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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큰글자도서] 일제시대 빈민생활사 연구 1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역사학 > 역사학 일반
· ISBN : 9788936465582
· 쪽수 : 290쪽
· 출판일 : 2020-07-20

책 소개

강만길 저작집 2권. 해방 후 시대를 통일의지가 담긴 ‘분단시대’라는 용어로 최초 명명한 강만길의 첫 사론집이다. 저자에 따르면 역사학이 분단시대의 극복에 이바지하는 길에는 세 가지가 있다.
강만길 사학의 큰 특징은 민중들의 삶과 투쟁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다. 강만길은 한국사 속에서 민중이라는 집단주체를 찾아냈을 뿐만 아니라 이들을 단순한 억압과 수탈의 대상이 아니라 역사를 변혁하는 주체로 그려내는 데 기여하였다. 그가 조선시대사나 한국근현대사를 연구하면서 상공업 발달과 자본주의 맹아 문제, 농민층 분화나 노동계급의 형성 문제에 남다른 관심을 보인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었다. 이 책 『일제시대 빈민생활사 연구』는 저자의 이런 문제의식이 반영된 대표적인 연구성과이다.

토지조사사업을 일종의 ‘자본의 원시적 축적과정’이라 규정한 뒤, 이런 과정에서 양산된 농촌빈민, 화전민, 토막민, 공사장 막일꾼, 실업자 들의 존재양상을 구체적으로 규명하였다. 일제의 수탈정책이 추진되는 과정에서 조선의 농촌사회 내부에 많은 소작 빈농층과 빈민층이 형성되었으며, 이들 가운데 상당수는 결국 파산하여 화전민이 되거나, 도시로 진출하여 막일꾼이나 토막민이 되고 말았다는 것이다.

또한 이 책은 ‘민중의 모체’인 농촌빈민, 화전민, 토막민, 공사장 막일꾼 들의 일상생활 속에서 ‘변혁주체로서의 가능성’을 읽어내려는 치열한 문제의식의 결과물이다. 그런 점에서 ‘식민지 근대화론’이나 ‘식민지 근대성론’과는 이론적인 측면에서나 실천적인 측면에서나 그 결이 판이하다. 저자가 치밀하게 밝혀낸 사례들을 살피다보면 민중들이 왜 변혁주체여야 하고 또 그럴 수밖에 없었는지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책을 내면서
서설

제1장 농촌빈민의 생활
01 소작농민의 급증
02 소작조건의 악화
03 농가수지의 악화
04 농민부채의 증가
05 농촌빈민수의 증가
06 농촌빈민의 생활실태
07 농촌빈민과 임노동
08 농촌빈민의 이농
09 농촌빈민의 걸인화

제2장 화전민의 생활
01 화전민 증가의 실제
02 화전민 증가의 원인
03 화전의 경작방법과 작물
04 화전민의 경지 상실과 소작인화
05 화전민의 가계수지
06 화전민 경제생활의 실제
07 화전민의 사회생활
08 지배당국의 화전민 대책

저자소개

강만길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33년 경남 마산에서 태어났다. 소년시절에 일제강점 말기와 해방정국을 경험하며 역사공부에 뜻을 두게 되어 고려대학교 사학과에 입학했다. 대학원에 다니며 국사편찬위원회에서 일하다 1967년 고려대 사학과 교수로 임용되었으며, 1972년 ‘유신’ 후 독재정권을 비판하는 각종 논설문을 쓰면서 서서히 현실비판적 지식인으로 이름을 알리게 되었다. 광주항쟁 직후 항의집회 성명서 작성과 김대중으로부터의 학생선동자금 수수 혐의 등으로 구금되었다가 고려대에서 해직되었다. 1984년 4년 만에 복직하여 강단으로 돌아온 이후 정년퇴임하는 1999년까지 한국근현대사 연구와 저술활동을 통해 진보적 민족사학의 발전에 힘을 쏟았으며, 2001년 상지대학교 총장을 맡아 학교운영 정상화와 학원민주화를 위해 노력했다. 김대중정권부터 노무현정권까지 약 10년간 통일고문을 역임했고, 남북역사학자협의회 남측위원회 위원장, 친일반민족행위 진상규명위원회 위원장, 광복60주년기념사업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2000년 역사대중화를 위해 계간지 『 내일을 여는 역사 』 를 창간했으며, 2007년부터 재단법인 ‘내일을 여는 역사재단’을 설립해 젊은 한국근현대사 전공자들의 연구를 지원해왔다. 2023년 6월, 향년 90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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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정보 제공 : Yes24(www.yes24.com), 알라딘(www.alad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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