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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은 언제나 싸웠다

여자들은 언제나 싸웠다

(고대부터 현대까지 역사에서 잊힌 여성 전사들을 만나다)

세라 퍼시 (지은이), 정해영 (옮긴이)
메멘토
3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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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은 언제나 싸웠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여자들은 언제나 싸웠다 (고대부터 현대까지 역사에서 잊힌 여성 전사들을 만나다)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서양사 > 서양사일반
· ISBN : 9791192099606
· 쪽수 : 624쪽
· 출판일 : 2026-10-28

책 소개

남성 중심의 군사사에서 지워진 여성들의 역사를 복원하는 동시에, 전쟁을 남성의 영역으로 만들어온 제도와 관념을 파헤치며 우리가 알고 있던 군사사를 새롭게 쓰는 역사 논픽션이다.

목차

서문: 무명전사의 무덤

1부 전장의 여성들
1장 여장군들
2장 비전투 종군자
3장 포위에 맞서
4장 여성 부대들
5장 남장 여군

2부 세계대전
6장 제1차 세계대전
7장 제2차 세계대전, 소련
8장 제2차 세계대전, 영국
9장 제2차 세계대전, 독일과 미국
10장 전후 과도기

3부 미래의 싸움
11장 여성 반군들
12장 성 평등과 전투 배제
13장 걸프전, 이라크, 아프가니스탄, 그리고 전투 배제의 종말

결론: 묻혀버린 역사

감사의 말
도판 출처
주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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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세라 퍼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전쟁과 국제 안보, 특히 여성과 비전통적 전투 주체의 역사를 연구해 온 국제정치학자. 현재 호주 퀸즐랜드대학교 국제관계학 부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영연방 장학생으로 옥스퍼드대학교 베일리얼 칼리지에서 석사와 박사 과정을 밟았다. 박사 학위를 받은 뒤 옥스퍼드대학교 머튼 칼리지 국제관계학 펠로를 지냈으며, 당시 '전쟁의 변화하는 성격에 관한 옥스퍼드 프로그램(Oxford Programme on the Changing Character of War)' 운영위원으로 활동했다. 국제 안보, 국제법, 국제 규범의 형성과 변화를 폭넓게 연구해 왔으며, 특히 용병과 민간 군사 기업, 해적 등 비전통적 전투 주체의 역할에 천착해왔다. 학계 밖에서도 활발히 활동하는 지식인으로, 호주 ABC 라디오 내셔널의 4부작 냉전사 시리즈 〈냉전은 왜 여전히 중요한가〉를 집필하고 진행했다. 첫 책 『용병들: 국제관계 규범의 역사(Mercenaries: The History of a Norm in International Relations)』(2007)에서는 중세부터 현대까지 용병을 둘러싼 국제 규범이 형성되고 변화해온 과정을 추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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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성균관대학교 불어불문학과, 이화여자대학교 통번역대학원 번역학과를 졸업했고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리버보이』, 『산 루이스 레이의 다리』, 『빌리 엘리어트』, 『길 위에서 하버드까지』, 『회계는 어떻게 역사를 지배해왔는가』, 『정상은 없다』, 『이 폐허를 응시하라』, 『우주를 듣는 소년』, 『필경사 바틀비』, 『이름 없는 여자의 여덟 가지 인생』, 『두려움이란 말 따위』, 『올랜도』 등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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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여성들이 전쟁에서 끔찍하게 희생된 것은 사실이며, 그런 여성들이 여성 전투원보다 훨씬 많다. 하지만 자기 삶의 설계자로서 전장에 있었던 여성들, 공식적인 규칙을 피해 가면서까지 싸우려 했던 여성들은 어떤가? 그들의 이야기는 무력함의 역사가 아닌 능력의 역사요, 주변 남성들과 동등하게 일했던 여성들의 역사다. 이 역사를 받아들임으로써 여성 전사들의 유산을 발판 삼아 오늘날 우리가 사는 세상에서 성평등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


“여성 통치자들은 군사 문제에 관심과 역량이 있었다. 여성 장군들은 기량과 힘이 있었다. 그러나 동시대인들은 군대의 선봉에 선 여성을 본 충격에 압도된 나머지, 위대한 남성 장군을 따를 때와는 달리 그들의 전략이나 전술을 기록하지 않았고 고무적인 지도력에 대한 이야기를 남기지 않았다. 기록되었다 해도 쉽게 무시되었다. 잔 다르크는 마녀였고, 부디카는 야만인이었으며, 은징가는 서구 관찰자에게 완전히 낯선, 너무도 ‘다른’ 문화의 일부였다. 여성들의 군사적 지도 역량을 역사의 기록에서 지워버림으로써 여성이 군사 지도자나 정치 지도자로 진지하게 받아들여지는 것이 더욱 어려워졌다.”


“유럽 역사에서 1500년과 1650년 사이만큼 많은 여성이 전쟁에 참여한 적이 없었다. 그들은 첩자로, 현지 조달자로, 포병대원으로, 군인으로 참여했다. 이후에도 18세기 내내, 그리고 마지막으로 19세기 후반까지, 여성은 전쟁터에서 음식을 팔고 빨래를 했다. 항상 그런 것은 아니지만 종종 그들은 남편과 함께했다. 이 여성들은 전투에 참여하지는 않더라도(가끔은 참여하기도 했다), 자신들이 뒷바라지한 군대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했다. 그들이 없었다면 전쟁이 불가능했을 것이다.”


도서 정보 제공 : Yes24(www.yes24.com), 알라딘(www.alad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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