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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서양사 > 서양사일반
· ISBN : 9791192099606
· 쪽수 : 624쪽
· 출판일 : 2026-10-28
책 소개
목차
서문: 무명전사의 무덤
1부 전장의 여성들
1장 여장군들
2장 비전투 종군자
3장 포위에 맞서
4장 여성 부대들
5장 남장 여군
2부 세계대전
6장 제1차 세계대전
7장 제2차 세계대전, 소련
8장 제2차 세계대전, 영국
9장 제2차 세계대전, 독일과 미국
10장 전후 과도기
3부 미래의 싸움
11장 여성 반군들
12장 성 평등과 전투 배제
13장 걸프전, 이라크, 아프가니스탄, 그리고 전투 배제의 종말
결론: 묻혀버린 역사
감사의 말
도판 출처
주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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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여성들이 전쟁에서 끔찍하게 희생된 것은 사실이며, 그런 여성들이 여성 전투원보다 훨씬 많다. 하지만 자기 삶의 설계자로서 전장에 있었던 여성들, 공식적인 규칙을 피해 가면서까지 싸우려 했던 여성들은 어떤가? 그들의 이야기는 무력함의 역사가 아닌 능력의 역사요, 주변 남성들과 동등하게 일했던 여성들의 역사다. 이 역사를 받아들임으로써 여성 전사들의 유산을 발판 삼아 오늘날 우리가 사는 세상에서 성평등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
“여성 통치자들은 군사 문제에 관심과 역량이 있었다. 여성 장군들은 기량과 힘이 있었다. 그러나 동시대인들은 군대의 선봉에 선 여성을 본 충격에 압도된 나머지, 위대한 남성 장군을 따를 때와는 달리 그들의 전략이나 전술을 기록하지 않았고 고무적인 지도력에 대한 이야기를 남기지 않았다. 기록되었다 해도 쉽게 무시되었다. 잔 다르크는 마녀였고, 부디카는 야만인이었으며, 은징가는 서구 관찰자에게 완전히 낯선, 너무도 ‘다른’ 문화의 일부였다. 여성들의 군사적 지도 역량을 역사의 기록에서 지워버림으로써 여성이 군사 지도자나 정치 지도자로 진지하게 받아들여지는 것이 더욱 어려워졌다.”
“유럽 역사에서 1500년과 1650년 사이만큼 많은 여성이 전쟁에 참여한 적이 없었다. 그들은 첩자로, 현지 조달자로, 포병대원으로, 군인으로 참여했다. 이후에도 18세기 내내, 그리고 마지막으로 19세기 후반까지, 여성은 전쟁터에서 음식을 팔고 빨래를 했다. 항상 그런 것은 아니지만 종종 그들은 남편과 함께했다. 이 여성들은 전투에 참여하지는 않더라도(가끔은 참여하기도 했다), 자신들이 뒷바라지한 군대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했다. 그들이 없었다면 전쟁이 불가능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