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선생님의 시 배달

먼 곳을 가리키는 손짓과 샘물 같은 넉넉함으로 아이들 성장에 배경이 되고, 훗날에는 '도담문학관'을 갖는 것이 꿈인 광성중학교 국어 교사이다. 서울교육연수원 독서토론 논술 관련 강사, 서울특별시교육청 사이버가정학습 꿀맛닷컴 중등논술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서울시 서부교육 독서토론논술지원단장으로서「생각이 커지는 글쓰기」,「생각이 커지는 말하기」등을 개발하고, 각 서울시 지역교육청 논술 강사 활동, 전남교육청 논술 온라인 콘텐츠를 개발했다. 중앙일보「열려라 중학논술」, 서울특별시교육청 인정교과서「중학논술」,「중학생활백서」를 함께 집필했다.

1968년 전북 장수 출생. 2000년 <작가들>로 작품 활동 시작. 동화 『한글이랑 한문이랑』을 냈고, 시집 『꽃이 핀다 푸른 줄기에』, 『국어 선생님의 시 배달』, 『선생님과 함께 떠나는 문학 답사』 등을 함께 엮었다.

서강대학교에서 문학박사를 받았으며, 서울정원여자중학교에서 국어를 가르치고 있다. 2007, 2009, 2015, 2022 개정 교육과정 국어 교과서 집필에 참여했다. 서울중등국어교과교육연구회, 한국언론진흥재단, 서울시교육청 등에서 강사로 활동했다. 지은 책으로는 『한 번만 읽으면 확 잡히는 중학 국어 문학』, 『한 번만 읽으면 확 잡히는 중등 문해력 읽기』, 『한 번만 읽으면 확 잡히는 중등 문해력 쓰기』(한언)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