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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도서] 상상병 환자 2

[큰글자도서] 상상병 환자 2

몰리에르 (지은이), 정연복 (옮긴이)
  |  
창비
2018-03-20
  |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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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도서] 상상병 환자 2

책 정보

· 제목 : [큰글자도서] 상상병 환자 2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희곡 > 외국희곡
· ISBN : 9788936475314
· 쪽수 : 168쪽

책 소개

창비 세계문학 큰글자도서 시리즈. 17세기 프랑스 고전주의를 대표하는 극작가 몰리에르의 대표 희곡 3편을 묶은 작품집. 수록작은 '부르주아 귀족', '스까뺑의 간계', '상상병 환자'로, 세 작품 모두 몰리에르의 예술적 탐색을 종합한 걸작으로 평가받는다.

목차

상상병 환자
- 음악과 춤이 있는 희극

작품해설 / 현실의 유쾌한 전복
작가연보

저자소개

몰리에르 (지은이)    정보 더보기
1622년 1월 15일 파리의 부르주아 가정에서 태어났다. 본명은 장 바티스트 포클랭(Jean-Baptiste Poquelin)이다. 대표적인 몰리에르 전기 작가 그리마레에 따르면 소년기의 장 바티스트는 당시 파리에서 최고의 명성을 누리고 있던 클레르몽 학교에서 중등교육을 받으며 에피쿠로스 철학에 동조하는 가상디(Gassendi)의 영향을 받았다. 20대에 접어든 장 바티스트는 여배우 마들렌 베자르(Madeleine Bejart)와 더불어 유명 극단(Illustre Theatre)의 창단에 참여했다. 몰리에르라는 예명을 공식적으로 사용한 것은 1643년부터다. 하지만 유명 극단은 이내 파산했고, 파리를 떠난 몰리에르 일행은 에페르농 공작의 후원을 받고 있던 뒤프렌(Dufresne)의 극단과 합류한다. 1653년부터 1657년 사이에 몰리에르의 극단은 콩티 공(公)의 후원을 받는다. 몰리에르의 극단은 왕제 오를레앙 공의 주선으로 1658년 10월, 최초의 왕실 공연에 성공하여, 이듬해 <우스꽝스러운 재녀들>의 공연에서 큰 성공을 거둔다. 1622년 2월, 몰리에르는 스무 살 연하의 여배우 아르망드 베자르(Armande Bejart)와 결혼하여 사회적 파장을 야기한다. 같은 해 12월에 공연된 <아내들의 학교>는 코르네유(Pierre Corneille)의 <르 시드> 논쟁 이후 가장 심각한 연극 논쟁에 휘말린다. <아내들의 학교 비판>과 <베르사유 즉흥극> 등으로 자신의 연극관을 변호하던 몰리에르는 문제작 <타르튀프>로 다시 한 번 격한 논쟁을 야기하며 급기야 공연 금지 처분을 받는다. 1666년 몰리에르는 악화된 건강에도 불구하고 <인간 혐오자>를 무대에 올려 <타르튀프>, <동 쥐앙>과 더불어 성격희극의 3대 걸작을 완성한다. 1668년에는 <앙피트리용>을 필두로 <조르주 당댕>, <수전노>를 연속으로 무대에 올리는 역량을 과시한다. 1673년 2월 17일, 발레희극 <상상으로 앓는 환자>의 네 번째 공연 후에 쓰러진 몰리에르는 더 이상 무대에 오르지 못하고 영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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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복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불어불문학과와 동대학원에서「몰리에르의 발레-희극 연구」로 문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동덕여대 강의 전임 교수를 역임하고 서울대학교, 아주대학교, 덕성여자대학교에서 강의했으며, 현재 중앙대학교에서 강의하고 있다. 쓴 책으로『축제의 무대』, 『예술속의 삶 삶속의 예술』이 있고, 옮긴 책으로『미지의 시간 속으로』,『루브르의 하늘』,『매혹의 박물관』,『루브르 가로지르기』,『루브르의 유령』, 『사팔뜨기 개』,『상상병 환자』, 『레오나르도2빈치』,『웃음-희극성의 의미에 관하여』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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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나리께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귀족들 옆에서 의사 노릇 하는 것은 결코 유쾌한 일은 아닙니다. 저는 언제나 일반 대중을 위한 의사로 남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했습니다. 대중은 편하잖아요. 의료 행위에 대해 대답할 필요가 없습니다. 정해져 있는 의술 규정을 따르기만 하면 무슨 일이 일어나건 신경 쓸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나 귀족들은 의사들이 반드시 낫게 해주길 바란다는 점에서 아주 난처한 일이 많습니다.” -「상상병 환자」 2막 5장에서


“저를 소개하겠습니다. 전국 방방곡곡, 또 이 나라 저 나라를 다니며 환자를 찾아 고치는 유랑 의사입니다. 제가 잘 고칠 만한 환자들만 찾아다니지요. 저는 사소한 병, 예컨대 미열, 류머티즘, 편두통 따위는 쳐다보지도 않습니다. 아주 심각한 고열이나 심한 가위눌림, 요통, 홍역, 매독, 페스트 등이 제 전공 분야예요. 아주 잘합니다. 이런 종류의 병을 몽땅 가지고 계시다면, 제가 제일 좋아하는 환자가 되시는 겁니다.” -「상상병 환자」 3막 9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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