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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가신 사람들 외

성가신 사람들 외

몰리에르 (지은이), 백지희 (그림), 안세하 (옮긴이)
  |  
디다스칼리
2023-12-27
  |  
18,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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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가신 사람들 외

책 정보

· 제목 : 성가신 사람들 외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희곡 > 외국희곡
· ISBN : 9791197916731
· 쪽수 : 288쪽

책 소개

사소서사의 프랑스 고전 희곡 출판 브랜드 디다스칼리가 출간하는 세 번째 희곡집 『성가신 사람들 외』는 세계 연극사에 있어 희극성(喜劇聖)으로 추앙받는 17세기 프랑스 왕국의 극작가 몰리에르의 국내 미번역 작품인 「성가신 사람들」과 「엘리드 공주」를 소개한다. 두 작품은 몰리에르의 복합희곡으로, 각각 파리 검찰총장이자 재무대신이었던 푸케와 루이 14세가 의뢰하여 제작된 작품이다.

목차

― 서문
「성가신 사람들」
― 몰리에르가 루이 14세에게 바치는 헌사
「엘리드 공주」

보유
해설
제작후기
미주
작가연표

저자소개

몰리에르 (지은이)    정보 더보기
1622년 1월 15일 파리의 부르주아 가정에서 태어났다. 본명은 장 바티스트 포클랭(Jean-Baptiste Poquelin)이다. 대표적인 몰리에르 전기 작가 그리마레에 따르면 소년기의 장 바티스트는 당시 파리에서 최고의 명성을 누리고 있던 클레르몽 학교에서 중등교육을 받으며 에피쿠로스 철학에 동조하는 가상디(Gassendi)의 영향을 받았다. 20대에 접어든 장 바티스트는 여배우 마들렌 베자르(Madeleine Bejart)와 더불어 유명 극단(Illustre Theatre)의 창단에 참여했다. 몰리에르라는 예명을 공식적으로 사용한 것은 1643년부터다. 하지만 유명 극단은 이내 파산했고, 파리를 떠난 몰리에르 일행은 에페르농 공작의 후원을 받고 있던 뒤프렌(Dufresne)의 극단과 합류한다. 1653년부터 1657년 사이에 몰리에르의 극단은 콩티 공(公)의 후원을 받는다. 몰리에르의 극단은 왕제 오를레앙 공의 주선으로 1658년 10월, 최초의 왕실 공연에 성공하여, 이듬해 <우스꽝스러운 재녀들>의 공연에서 큰 성공을 거둔다. 1622년 2월, 몰리에르는 스무 살 연하의 여배우 아르망드 베자르(Armande Bejart)와 결혼하여 사회적 파장을 야기한다. 같은 해 12월에 공연된 <아내들의 학교>는 코르네유(Pierre Corneille)의 <르 시드> 논쟁 이후 가장 심각한 연극 논쟁에 휘말린다. <아내들의 학교 비판>과 <베르사유 즉흥극> 등으로 자신의 연극관을 변호하던 몰리에르는 문제작 <타르튀프>로 다시 한 번 격한 논쟁을 야기하며 급기야 공연 금지 처분을 받는다. 1666년 몰리에르는 악화된 건강에도 불구하고 <인간 혐오자>를 무대에 올려 <타르튀프>, <동 쥐앙>과 더불어 성격희극의 3대 걸작을 완성한다. 1668년에는 <앙피트리용>을 필두로 <조르주 당댕>, <수전노>를 연속으로 무대에 올리는 역량을 과시한다. 1673년 2월 17일, 발레희극 <상상으로 앓는 환자>의 네 번째 공연 후에 쓰러진 몰리에르는 더 이상 무대에 오르지 못하고 영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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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하 (옮긴이)    정보 더보기
불어불문학을 전공하고 프랑스 고전 희곡에 관심이 있어 한국어로 번역되어 소개되지 못한 다양한 희곡 작품의 발굴에 주력하고 있다. 번역 단행본으로 몰리에르의 『날아다니는 의사 외』, 『사랑과 전쟁 외』, 『성가신 사람들 외』, 『스카팽의 간계 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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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희 (그림)    정보 더보기
자체 캐릭터 코와입을 주력으로 활동하는 일러스트레이터로, 사소서사 디다스칼리 시리즈의 삽화 작업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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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에라스트
그런데 오늘 만난 놈은 다른 놈들과는 달라.
영영 벗어나지 못할 줄만 알았다니까.
내 생각이 어찌나 순진했는지
괜히 나가서 외식하고 공연을 보려고 했나 싶었어.
밖에 나가면 재밌을 거라고 생각했더니만
비참하게도 내 신세는 벌을 받았던 거야


클리멘
너무 얌전한 사랑은 저를 분노하게 만들어요.
질투 없는 사랑은 얼어붙은 거나 다름없어요.
저는 연인이 자신의 애정을 증명하기 위해
끝없는 의심으로 흔들려야 하고,
상대에게 존경을 받고 싶다면
갑작스런 고백으로 확실한 신호를 보내야 한다고 생각해요.


공주
저와 같은 여자들이 당신들 같은 남자보다는 약하지만
저까지 그럴 거라는 생각은 꿈에도 꾸지 마세요.
왕자님, 오늘 잡은 멧돼지가 얼마나 사나웠든 간에
나는 도움 없이도 더 무시무시한 멧돼지를 잡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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