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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도서] 에디 혹은 애슐리

[큰글자도서] 에디 혹은 애슐리

김성중 (지은이)
  |  
창비
2020-11-03
  |  
2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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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도서] 에디 혹은 애슐리

책 정보

· 제목 : [큰글자도서] 에디 혹은 애슐리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88936478391
· 쪽수 : 240쪽

책 소개

"내면에 특별한 이야기의 단지가 숨겨져 있을 거라고" 믿게 만드는 작가, 실재와 상상을 기막히게 엮어내는 김성중의 세번째 소설집. "삶과 글쓰기의 본질적 의미를 탐구하는 지점에 이르러 있다"는 평을 받으며 제63회 현대문학상을 수상한 '상속'을 비롯해 총 여덟편의 단편이 실렸다.

목차

레오니
에디 혹은 애슐리
해마와 편도체
정상인
나무추격자 돈 사파테로의 모험
배꼽 입술, 무는 이빨
상속
마젤

해설_백지은
작가의 말
수록작품 발표지면

책속에서

그 밤이 내게 가르쳐준 것은 세상이 크다는 것, 그 커다란 세상에 내가 아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많은 용기를 줍니다. 도저히 용기를 낼 수 없을 때에도 위안이 됩니다. (「레오니」)


나는 꽉 차 있어요. 혼란으로도, 기쁨으로도, 절망과 희망으로도요. 멈추지 않고 퀘스처닝 중이죠. 나는 계속 나아갈 거예요. (「에디 혹은 애슐리」)


나는 애슐리와 에디, 그 어딘가에 무수히 정차하는 기차와 같았다. (…)
세상은 자신이 내릴 정거장을 기다리는 사람들로 꽉 찬 기차와 같았다. (「에디 혹은 애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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