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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 도서관

수영장 도서관

앨런 홀링허스트 (지은이), 전승희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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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 도서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수영장 도서관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88936478681
· 쪽수 : 504쪽
· 출판일 : 2021-05-25

책 소개

2004년 부커상을 수상한 『아름다움의 선』의 작가 앨런 홀링허스트의 “역사적인 데뷔작”으로, 영국에서 처음으로 남성 동성애자들의 적나라한 성애와 생활을 주류 문학계 안으로 끌어오며 일대 센세이션을 낳았고,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엄청난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목차

수영장 도서관
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앨런 홀링허스트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4년 영국 글로스터셔에서 태어났다. 옥스퍼드 대학교 모들린 칼리지에서 영문학을 공부했고, 게이 작가 E. M. 포스터, 로널드 퍼뱅크, L. P. 하틀리에 대한 연구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옥스퍼드 재학생이 쓴 최고의 시 작품을 가리는, 오스카 와일드가 수상한 바 있는 뉴디게이트상을 받았다. 옥스퍼드 대학교와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에서 영문학을 가르쳤고, 《타임스 리터러리 서플리먼트》의 부편집장을 역임했다. 현재 게이 정체성을 커밍아웃했으며, 반려자와 함께 런던에서 거주하고 있다. 『아름다움의 선』으로 2004년 맨부커상을 수상했고, 『수영장 도서관』(1988)으로 서머싯몸상과 스톤월 도서상을, 『폴딩 스타』(1994)로 제임스테이트블랙 기념상을 받았으며, 미국 문학 예술 아카데미가 수여하는 E. M. 포스터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그 밖에도 『스펠』(1998), 또다시 맨부커상 후보에 지명된 『이방인의 아이』(2011), 『스파숄트 어페어』(2017) 등의 소설과 여러 시, 단편 등을 발표했다. 한편 앨런 홀링허스트는 작가로서 마르셀 프루스트, 헨리 제임스, 에벌린 워에 비견되며, 이언 매큐언, 노벨 문학상 수상자 가즈오 이시구로 등과 함께 현대 영국 문학의 대표적 소설가로 손꼽힌다. 2011년, LGBT 작가들의 업적을 기리는 빌화이트헤드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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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희 (감수)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에서 영문학 박사 학위를, 하버드 대학교에서 비교 문학 박사 학위를 받고 현재 보스턴 칼리지의 한국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전쟁 트라우마와 기억, 탈식민주의, 탈자본주의, 탈인간 중심주의적 문학, 문학과 소수자, 번역과 비교 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글을 써왔으며 계간지 『아시아』와 아시아 출판사에서 나온 「바이링궐 에디션 한국 대표 소설 시리즈」의 편집 위원으로 일했다. 『오만과 편견』(공역), 『에드거 앨런 포 단편선』, 『설득』, 『환락의 집』, 『여자를 위한 나라는 없다』, 『수영장 도서관』, 『사소한 일』 등을 우리말로 옮겼으며, 『김대중 자서전』, 『랍스터를 먹는 시간』, 『회복하는 인간』 등을 영어로 옮겼다. 풀브라이트 기금, 국제 교류 재단 기금, 대산 재단 번역 기금 등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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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해 여름에 내 삶은 좀 이상하게 돌아갔는데, 아마 그런 여름은 다시 오지 않을 것이다. 나는 섹스와 자부심이라는 면에서 아주 잘나가고 있었다. 그건 나의 시절, 나의 ‘아름다운 시절’이었다. 하지만 그런 중에도 줄곧 막연히 뭔가 큰 재앙이 닥칠 것 같은 예감이 들었다, 사진 가장자리로 불길이 날름거리거나 무언가가 힐끔 보이는 듯이.


별자리 같은 걸 믿는다고는 할 수 없어도 내가 전형적인 쌍둥이자리 성격인 것은 사실이었다. 애매한 초여름에 태어난 나는 스스로의 이중적인 면 사이에 끼어 있었는데, 하나는 쾌락주의자적인 면이고 다른 하나는?요새는 좀 밀려났지만?거의 학자 같은 면으로, 입 주변으로 희미하게 청교도적인 티가 났다.


“내겐 물이 가장…… 치유적이더군. 수영?그걸 수영이라고 부를 수 있다면?만이 내게 젊다는 느낌을 주거든. 물에 떠서 발장구를 치고 팔을 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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