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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프트 비하인드 10

레프트 비하인드 10

(남은 성도들)

제리 B. 젠킨스, 팀 라헤이에 (지은이), CR 번역연구소 (옮긴이)
홍성사
12,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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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프트 비하인드 10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레프트 비하인드 10 (남은 성도들)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 문학
· ISBN : 9788936508814
· 쪽수 : 352쪽
· 출판일 : 2011-08-11

책 소개

지구 최후의 날을 소재로 적그리스도와 싸우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소설. 예언 연구에 탁월한 팀 라헤이와 전문 작가 제리 젠킨스가 묵시록적인 해석과 밀도 있는 글쓰기, 스릴 넘치는 치밀한 심리묘사를 보여준다. 1996년 미국 첫 출간 이후 지금까지 5천만부 이상의 판매를 기록한 베스트셀러다.

저자소개

제리 B. 젠킨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시카고 무디 성서연구회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무디〉(Moody)의 편집장으로 오랫동안 일했다. 《Out of the Blue》, 《Miracle Man》, 빌리 그레이엄의 전기 《내 모습 이대로》(Just As I Am) 등을 비롯해 자서전, 결혼과 가족 이야기, 아이들과 어른을 위한 소설 분야의 책 100여 권을 썼다. 〈리더스 다이제스트〉, 〈퍼레이드〉와 같은 정기간행물에서도 그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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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라헤이에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저명한 저술가이자 목사, 카운슬러, TV 해설가. 밥 존스 대학을 졸업하고, 웨스턴 보수신학 세미너리에서 신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패밀리 라이프 세미너스’(Family Life Seminars), ‘더 프리트리브 리서치 센터’(The Pre Trib Research Center)를 비롯해 두 개의 고등학교와 크리스천 해리티지 대학을 설립했다.《기질을 알면 남자가 보인다》, 《성령과 기질》, 《목회자가 타락하면》, 《우울증의 원인과 치료》 등 여러 분야에 걸쳐 50여 권의 책을 집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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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 번역연구소 (옮긴이)    정보 더보기
올바른 번역 풍토 정착을 위해 각 분야의 학자들과 번역학 전공자들이 뜻을 모아 시작한 번역 전문연구소로, 외국작품과 우리 독자의 건실한 소통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며 출판번역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CR번역연구소 소장 원영희 교수는 서강대와 미국 애리조나 주립대학에서 영문학 석사, 성균관대학교에서 〈한역성경 표현 연구〉(2002)로 박사학위를 받았고, 현재 평생회원인 한국번역학회 이사이다. 성균관대학교 번역테솔대학원 번역학과 대우전임교수(2003~2015), 한동대학교 통번역대학원 객원교수(2015~2020)를 역임했다. 월간 〈心象〉 등단 시인이며 《원영희 교수의 일급 번역 교실》를 썼고, 〈레프트 비하인드〉 시리즈를 포함한 17권을 우리말로 옮겼다. 《돼지다운 돼지》는 한동대학교 통번역대학원 박민아와 차미연이 초벌 번역에 참여하고, 원영희 소장과 세종대학교 진실로 교수가 공동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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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미가엘은 조심스럽게 바위 사이를 걸어 세차게 흐르는 강가로 내려갔다. 핏물이 어찌나 요란한 소리를 내며 몰아치는지 맥은 미가엘이 뭐라 말을 해도 듣지 못할까 걱정되었다. 그의 염려를 안다는 듯이 미가엘이 몸을 돌려 더 가까이 오라고 손짓했다. 맥은 망설였다. 미가엘의 몸에 피가 튀고 있었다. 갈색 겉옷이 여기저기 더럽혀지고, 수염과 얼굴과 머리카락도 마찬가지였다.
“이리 오라.”
미가엘의 말에 맥은 그쪽으로 다가갔다. 바위에 한 발을 걸치고 강에서 겨우 몇 센티미터 떨어진 곳에 다른 발을 딛고 서 있던 미가엘이 말했다.
“전에도 계셨고 지금도 계신 거룩하신 이여, 이렇게 심판하시니 의로우시도다. 그들이 성도들과 선지자들의 피를 흘렸으므로 그들에게 피를 마시게 하신 것이 합당하니이다.”
그때 다른 목소리가 들리는데 맥은 소리가 어디서 들려오는지 알 수가 없었다.
“그러하다,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시여, 심판하시는 것이 참되시고 의로우시도다.”
미가엘이 몸을 구부려 흐르는 강물에 병을 집어넣었다. 거세게 흐르는 핏물이 그의 팔에 부딪혀 소매를 적시고 병을 채웠다. 그가 강물에서 병을 꺼내 맥 쪽으로 몸을 돌렸는데, 몸에 피가 하나도 묻어 있지 않았다. 겉옷도 말라 있었다. 얼굴도 깨끗했다. 팔도 깨끗했다. 병 속에는 맑고 신선한 물이 가득 들어 있었다.
미가엘이 물병을 맥에게 건네고 말했다.
“마시라.”
맥은 차가운 병을 입술에 대고 번쩍 기울였다. 눈을 감고 벌컥벌컥 마시는데 미가엘이 말했다.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맥은 눈을 뜨고 크게 숨을 내쉬었다. 어느새 미가엘은 사라지고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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