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하늘이 담긴 손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88937407291
· 쪽수 : 130쪽
· 출판일 : 2004-11-12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88937407291
· 쪽수 : 130쪽
· 출판일 : 2004-11-12
책 소개
김영래의 첫 시집이 출간됐다. 시인은 1997년 '소금쟁이' 외 4편의 시로 '동서문학' 신인상을 수상하며 등단한 바 있다. 이후 2000년에는 문학동네 소설상을 수상했으며, 2002년에는 신화에 대한 에세이를, 2003년에는 장편소설 <씨앗>을 발표했다. 이번 시집은 시인이 지난 7년간 써온 시편들의 결정체이다.
목차
1. 도개교가 있는 풍경
가득한 손
꿈꾸는 정원
새벽
연등
프람바난
얼음 편지 1
얼음 편지 2
화석의 밤
그해 겨울
봉인된 책
부유도
우화의 집
포도밭 벌목 1
포도밭 벌목 2
포도밭 벌목 3
도개교가 있는 풍경
얼음 편지 3
얼음 편지 4
2. 구름으로 만든 집
해빙의 아침
산돌배나무
아그배나무 그늘에 앉아
무릎으로 걷기
내 영혼의 핵과 여무는 소리로 듣는
백두옹
소금쟁이
인사
하늘 지붕
구름으로 만든 집
집시의 시간
기억의 장례
주술의 시간
3. 겨울 산의 물고기들
씨앗
나도바람꽃
월정사 전나무 숲
친견
은해사
봉정사 시편
겨울 산의 물고기들
화염의 길
화두
분향
지리산의 샘들
4. 이타케 가는 배
하늘이 담긴 손
성지주일
황금가지
성공회 대성당
카드놀이하는 사람들
살로메
이타케 가는 배
저자소개
책속에서
하늘이 담긴 손
모든 것 지나가 버린 들, 쓰러진 길 위에
채 움켜쥐지 못한 꿈을 향해
동냥 그릇처럼 놓인
탁발의 허기진 손.
가문 땅에 비로소 내리는 비에
작고 쓸쓸한 웅덩이 되어 하늘을 담고 잇는.
어느 손도 그 손을 맞잡아주지 못했고
자신의 다른 한 손조차 그 손의 아주 오래된 기다림을
달래줄 수 없었던
하나의 손.
추천도서
분야의 베스트셀러 >
분야의 신간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