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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근대철학 > 근대철학 일반
· ISBN : 9788937425493
· 쪽수 : 541쪽
책 소개
목차
추천사 | 최재희
2판 서문
초판 서문
일러두기_ "키아케고어"의 표기에 관하여
1부 19세기 독일 정신사 연구
서론 - 괴테와 헤겔
1. 괴테의 원현상과 직관과 헤겔의 절대자의 파악
2. 장미와 십자가
헤겔의 정신사 철학에서 생긴 시대정신적 사상의 기원
1. 헤겔의 세계사 및 정신사의 완성이라는 종말사적 의의
1. 세계사의 종말사적 구조
2. 정신의 절대적 형식의 종말사적 구조
3. 헤겔에 있어서 국가 및 기독교와 철학의 이해
2. 노장 헤겔 학파, 소장 헤겔 학파, 신헤겔 학파
1. 노장 헤겔 학파에 의한 헤겔 철학의 보존
2. 소장 헤겔 학파에 의한 헤겔 철학의 전복
3. 신헤겔 학파에 의한 헤겔 철학의 부흥
3. 마르크스와 키아케고어의 결단에 의한 헤겔 매개의 해소
1. 헤겔의 현실 개념에 대한 일반적 비판
2. 마르크스 및 키아케고어의 비판적 구별
3. 자본주의적 세계와 세속화된 기독교 세계의 비판
4. 헤겔의 분열에서 화해로의 발원
역사적 시대에 철학의 영원성 희구로의 급변
4. 현대 및 영원의 철학자인 니체
1. 괴테 및 헤겔에 대한 니체의 가치 판단
2. 1840년대의 헤겔 철학에 대한 니체의 관계
3. 허무주의를 극복하려는 니체의 시도
5. 시대정신 및 영원의 문제
1. 시대의 정신에서 시대정신으로의 변질
2. 헤겔 및 괴테의 시간과 역사
2부 시민적, 기독교적 세계의 역사 연구
1. 시민사회의 문제
1. 루소: 시민과 공민
2. 헤겔: 시민사회와 절대국가
3. 마르크스: 유산계급과 무산계급
4. 슈티르너: 시민계급적 인간과 무산계급적 인간의 영점으로서의 유일한 자아
5. 키아케고어: 시민.기독교적 자기
6. 도소노 코르테스와 프루동: 위로부터의 기독교적 독재와 아래로부터의 무신론적 사회의 새 질서
7. 알렉시스 폰 토크빌: 시민적 민주정치로부터 민주적 전제정치로의 변천
8. 소렐: 노동자 계급의 비시민적 민주정치
9. 니체: 군맹(群盲) 인간과 선도 동물
2. 노동 문제
1. 헤겔: 세계 형성에 있어서 자기 양도로서의 노동
2. 뢰슬러와 루게: 세계의 획득과 인간 해방으로서의 노동
3. 마르크스: 인간 자신의 것이 아닌 세계 내 인간의 자기 소외인 노동
4. 키아케고어: 자기가 되는 과정으로서의 노동의 의의
5. 니체: 기도와 명상의 해소로서의 노동
3. 교양문제
1. 헤겔: 정치적 인문주의
2. 소장 헤겔 학파
3. 부르크하르트와 플로베르: 교양의 세계와 지식의 모순
4. 니체: 과거와 현재의 교양 비판
4. 인간성의 문제
1. 헤겔: 인간의 보편적 본질로서의 절대적 정신
2. 포이어바흐: 인간 최고의 본질로서 살아 있는 인간
3. 마르크스: 동류적 인간의 가능으로서의 무산계급
4. 슈티르너: 인간의 소유자로서의 유일한 자아
5. 키아케고어: 절대적 인간성으로서의 단독적 자기
6. 니체: 인간 초극으로서의 초인
5. 기독교성의 문제
1. 헤겔: 종교의 철학적 지향
2. 슈트라우스: 기독교 신화로의 환원
3. 포이어바흐: 인간의 자연적 본질로 환원하는 기독교
4. 루게: 인간주의에 의한 기독교의 보충
5. 바우어: 신학과 기독교의 파괴
6. 마르크스: 기독교의 도착(倒錯)된 세계로서의 설명
7. 슈티르너: 신적인 것과 인간적인 것과의 체계적 파괴
8. 키아케고어: 역설적 신앙 개념과 현존하는 기독교 세계에 대한 공격
9. 니체: 기독교적 도덕 및 문화에 대한 비판
10. 라가르드: 교회 기독교에 대한 정치적 비판
11. 오버벡: 소멸하는 원시 기독교에 대한 역사적 비판
주
참고 문헌
연표
옮긴이의 말
카를 뢰비트의 철학적 문제의식
책속에서
역사의 요소 가운데 존재하면서 정신의 변증법적 운동을 전개하는 이 구조의 목표는 '절대적 지식'이다. 그것은 이미 존재한 일체의 정신이 '추상(追想)'을 지니는 도상에서 달성된다. 항상 현재하는 정신의 역사의 한때 있었던 존재를 경과한 이 같은 함부로 피할 수 있는 에움길이 아니라, 지식의 완성에 이르려면 통과해야 하는 유일한 길이다.
절대자, 즉 정신은 단지 인간이 옷을 입듯이 인간의 외부에 있는 역사를 가지는 것이 아니라, 가장 깊숙한 곳에서 자기를 전개하는 운동으로서 생성할 때만 현재하는 하나의 존재이다. 전진하며 자기를 외화(外化)하고 추상하는 정신으로 그는 본디 역사적이다. - 본문 58쪽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