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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한 이야기들

기묘한 이야기들

올가 토카르추크 (지은이), 최성은 (옮긴이)
민음사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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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한 이야기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기묘한 이야기들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세계의 소설 > 동유럽소설
· ISBN : 9788937454783
· 쪽수 : 284쪽
· 출판일 : 2024-10-25

책 소개

우리 시대 가장 기발하고 비범한 이야기꾼, 2018 노벨 문학상 수상 작가 올가 토카르추크의 국내 첫 단편집 『기묘한 이야기들』이 출간되었다. 올가 토카르추크가 『마지막 이야기들』(2004) 이후 십사 년 만에 내놓은 소설집으로 총 열 편의 중단편이 수록되어 있다.

목차

승객 7
녹색 아이들 12
병조림 48
솔기 59
방문 74
실화(實話) 96
심장 116
트란스푸기움 137
모든 성인의 산(山) 168
인간의 축일력(祝日曆) 220
옮긴이의 말 274

저자소개

올가 토카르추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사적 상상력의 대가’ 올가 토카르추크는 폴란드 대표 작가로, 2018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바르샤바 대학교에서 심리학을 전공했고, 카를 융의 사상과 불교 철학에 조예가 깊다. 이러한 이해를 바탕으로 인간성의 본질을 다양한 형식 실험과 신화적 풍미의 문체로 그려왔다. 1993년 발표한 첫 장편소설 《책의 인물들의 여정》이 폴란드 출판인 협회 선정 ‘올해의 책’에 선정된 이래 평단과 독자로부터 확고한 지지를 얻어왔다. 《태고의 시간들》(1996) 발표 이후 코시치엘스키 문학상을 수상했으며, 《방랑자들》(2007)로 니케 문학상과 부커상 인터내셔널을 수상했다. 이후 《야고보서》(2014)로 다시 한번 니케 문학상과 스웨덴의 문학상인 쿨투르후세트상을 수상했다. 그 외 작품에 장편소설 《낮의 집 밤의 집》(1998), 《죽은 이들의 뼈 위로 쟁기를 끌어라》(2009), 단편집 《기묘한 이야기들》(2018), 에세이집 《다정한 서술자》(2020), 단편집《여러 개의 북을 두드리며》(2001)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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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은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폴란드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대학원 동유럽어문학과에서 석사학위를, 폴란드 바르샤바 대학교 폴란드어문학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외국어대학교 폴란드학과에서 교수로 재직 중이며, 2012년 폴란드 정부로부터 십자 기사 훈장을, 2024년 폴란드 대통령으로부터 십자 장교 공훈 훈장을 받았다. 옮긴 책으로 올가 토카르추크의 《태고의 시간들》 《방랑자들》 《다정한 서술자》 《기묘한 이야기들》, 비스와봐 쉼보르스카의 《끝과 시작》 《충분하다》, 스타니스와프 렘의 《솔라리스》 등이 있으며, 《김소월, 윤동주, 서정주 3인 시선집》 《흡혈귀: 김영하 단편선》 《마당을 나온 암탉》 등을 폴란드어로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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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지금 당신의 눈에 보이는 사람은 당신이 보고 있어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그가 당신을 보고 있기에 존재한다.”


“그들의 꿈은 서로 공유되는 속성을 갖고 있는데, 누군가가 무언가를 꿈꾸면 다른 사람이 머릿속에서 그것을 ‘보는’ 형식이었다. 덕분에 그들은 한시도 지루할 틈이 없다. 겨울에는 살이 많이 빠지기 때문에 따뜻한 봄날이 되면, 모두가 나무 꼭대기로 올라가서 피부가 건강한 초록빛으로 변할 때까지 온종일 창백한 몸을 달빛에 노출시킨다. 또한 동물들과도 소통하는 그들만의 방법이 있는데, 고기를 먹지 않고 사냥도 하지 않으므로 동물들이 그들과 친구가 되어 도움을 준다. 심지어 동물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기도 한다니 그들은 자연을 잘 아는 지혜로운 자들임이 틀림없었다.”


“어디로 갈까? 어디로? 세상의 끝에 있는 무한한 원 속으로, 잎사귀의 그림자 너머로, 빛의 조각 너머로, 영원한
그림자 속으로.”


도서 정보 제공 : Yes24(www.yes24.com), 알라딘(www.alad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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