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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세계의 소설 > 동유럽소설
· ISBN : 9791167376442
· 쪽수 : 568쪽
· 출판일 : 2026-04-30
책 소개
목차
눈을 뜨시오, 당신은 이미 죽었습니다 · 9
스코틀랜드에서 보낸 한 달 · 71
주체 · 97
섬 · 113
바르도의 성탄 구유 · 169
세상에서 가장 못생긴 여자 · 197
작가와의 만남 · 219
예루살렘 정복. 1675년 라텐 · 247
체 게바라 · 271
나이트 · 309
바르샤바의 앤드루스 교수 · 341
낙소스의 아리아드네 · 363
등나무 · 389
발레리나 · 403
콩 점술 · 425
주레크 · 441
사비나의 소원 · 461
종말 연습 · 481
여러 개의 북을 두드리며 · 517
옮긴이의 말|여러 개의 리듬으로 흔들리며 살아가는 우리들의 초상 · 555
리뷰
책속에서
그녀는 성실한 독자였다. 한번 시작한 책은 절대 중도에 포기하지 않았다. 첫 문장을 읽는 순간, 계약서에 서명하거나 혼인 서약을 하는 듯 끝까지 읽겠다고 약속하는 셈이니까. _ 〈눈을 뜨시오, 당신은 이미 죽었습니다〉 중에서
문학이란 사회적으로 승인되고 윤리적 제약에서 벗어난, 칭송받는 거짓말이다. 아마 그것이 내가 늘 글쓰기에 매료당하는 이유일 것이다. 뭔가를 꾸며내고, 다양한 방식으로 거짓말하고, 현실을 수정하고, 여러 가능성을 고안해내는 데 있어 글쓰기만 한 게 또 있을까? 작가들이랑 보편적 진리를 거부하는 무정부주의자이며 타고난 상대주의자이자 진실의 실험가이고, 대안의 발명가들이다. _ 〈스코틀랜드에서 보낸 한 달〉 중에서
부디 이 모든 이야기를 특별한 방식으로 써주십시오. 내가 간절히 바라는 건 단 하나입니다. 내가 어떤 괴상한 변칙의 희생자가 아니라, 기적을 경험한 사람으로 남을 수 있기를. _ 〈섬〉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