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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루다의 우편배달부

네루다의 우편배달부

안토니오 스카르메타 (지은이), 우석균 (옮긴이)
민음사
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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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루다의 우편배달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네루다의 우편배달부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스페인/중남미소설
· ISBN : 9788937461040
· 쪽수 : 186쪽
· 출판일 : 2004-07-05

책 소개

현대 라틴아메리카에서 가장 주목받는 작가 중 하나인 안토니오 스카르메타의 대표작. 이미 27개 언어로 번역된 이 소설은 영화 '일 포스티노'로 제작되면서 널리 알려진 바 있다.

목차

서문
에필로그

- 작품 해설
- 작가 연보

저자소개

안토니오 스카르메타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0년 칠레의 안토파가스타에서 유고슬라비아 이민의 후손으로 태어났다. 산티아고대학교에 다니는 동안 대학 연극 클럽에서 에드워드 올비, 윌리엄 사로얀, 이오네스코 등의 희곡을 무대에 올렸다. 1967년 단편집 <열정>을 발표하며 문단에 데뷔했고, 단편집 <지붕 위의 누드>(1969)로 카사 데 라스 아메리카스 상(문학부문)을 수상했다. 1973년 피노체트가 쿠데타를 일으키고 군사 정권이 들어서자 베를린으로 망명, 작품 활동을 하며 영화 일에 매진했다. 이 시절의 작업은 평단의 찬사는 물론, 대중적으로도 크게 성공하여 1994년 이탈리아에서 <일 포스티노 II Postino>로 영화화된 장편소설 <네루다의 우편 배달부>에 커다란 영향을 미쳤다. 이 작품은 20여 개국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어 작가를 세계적인 소설가의 반열에 올려놓았다. 1989년 베를린 망명생활을 접고 칠레로 돌아온 이후 텔레비전 독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2000년에는 주 독일 대사로 임명되어 재직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고, 2002년에는 괴테 훈장을 받았다. 2003년 발표한 장편소설 <빅토리아의 발레>로 남미 작가로는 세 번째로 스페인 플라네타 상을 수상했다. 이밖의 작품으로 <눈이 불타는 꿈을 꾸었네>(1975), <아무 일도 없었다>(1980), <반란>(1982), 한 가족의 이민사를 그린 3부작 <시인의 결혼식>(1999 프랑스 메디치 상, 이탈리아 그린차네 카보우르 상 수상), <트롬본 부는 소녀>(2001) 등이 있다. 3부작의 완결편인 <경의의 귀환>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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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균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서어서문과를 졸업하고, 페루 가톨릭대학교와 스페인 마드리드콤플루텐세 대학교에서 각각 라틴아메리카 문학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박사논문 집필 중에는 칠레의 칠레 대학교와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아이레스 대학교에서도 수학하였다. 현재 서울대학교 라틴아메리카연구소에 재직 중으로 출판과 국제 교류에 역점을 둔 활동을 하고 있으며, 대외적으로는 AALA문학포럼(아시아·아프리카·라틴아메리카문학포럼)의 라틴아메리카 문학 부문을 총괄하고 있다. 『쓰다 만 편지』, 『잉카 in 안데스』, 『바람의 노래 혁명의 노래』를 썼으며,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의 『작가』, 로베르토 볼라뇨의 『야만스러운 탐정들』과 『칠레의 밤』, 루이사 발렌수엘라의 『침대에서 바라본 아르헨티나』,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의 『사랑과 다른 악마들』, 안토니오 스카르메타의 『네루다의 우편배달부』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그밖에도 『부에노스아이레스, 일상생활과 소외』, 『현대 라틴아메리카』, 『마술적 사실주의』를 공역했으며, 『오르비스 테르티우스: 라틴아메리카 석학에게 듣는다』와 『역사를 살았던 쿠바』 등을 편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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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뭐라고요?"
"메타포라고!"
"그게 뭐죠?"
시인은 마리오의 어깨에 한 손을 얹었다.
"대충 설명하자면 한 사물을 다른 사물과 비교하면서 말하는 방법이지."
"예를 하나만 들어주세요."
네루다는 시계를 바라보며 한숨지었다.
"좋아. 하늘이 울고 있다고 말하면 무슨 뜻일까?"
"참 쉽군요. 비가 온다는 거잖아요."
"옳거니. 그게 메타포야."
"그렇게 쉬운 건데 왜 그렇게 복잡하게 부르죠?"
"왜냐하면 이름은 사물의 단순함이나 복잡함과는 아무 상관 없거든. 자네의 이론대로라면 날아다니는 작은 것은 마리포사(스페인어로 나비)처럼 긴 이름을 가지면 안 되겠네. 엘레판테(코끼리)는 마리포사와 글자 수가 같은데 훨씬 더 크고 날지도 못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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