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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테네시 윌리암스 (지은이), 김소임 (옮긴이)
민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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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세계의 문학 > 미국문학
· ISBN : 9788937461613
· 쪽수 : 182쪽
· 출판일 : 2007-11-20

책 소개

1950년대, 1960년대 미국인들의 자화상을 실감나게 그렸던 극작가 테네시 윌리암스의 1947년 작. 몰락한 남부 귀족 가문의 블랑시 두보아를 주인공으로, 환상과 현실 사이에서 갈피를 잡지 못하는 인물과 현실에 철저하게 적응해 동물적으로까지 보이는 인물 간의 극단적인 대립을 상징적인 무대장치와 시적인 대사를 통해 감각적으로 보여준다. 퓰리처상, 뉴욕 극비평가상 수상작.

목차

1장 ~ 11장

작품해설 / 김소임
작가 연보

저자소개

테네시 윌리암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의 희곡작가. 1911년 미국 남부 미시시피 주에서 태어났다. 본명은 토머스 래니어 윌리엄스 3세(Thomas Lanier Williams III). 아이오와 대학교에서 영문학을 공부한 뒤 1944년 『유리 동물원』으로 이름을 알렸고, 1947년『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로 퓰리처상을 받고 1955년 『뜨거운 양철지붕 위의 고양이』로 다시 퓰리처상을 받으면서 명실공히 유진 오닐 이후 미국 최고의 극작가로 평가받게 되었다. 『여름과 연기』(1948),『장미 문신』(1951), 『이구아나의 밤』(1961),『우유 기차는 이제 여기 멈추지 않는다』(1963), 『여름 호텔을 위한 의상』(1980) 등 30편의 희곡을 발표했다. 1983년 2월, 뉴올리언즈의 한 호텔방에서 타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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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임 (옮긴이)    정보 더보기
건국대학교 영어문화학과 교수다. 이화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다. 미국 위스콘신주립대학교에서 영문학 M.A.를, 에머리대학교에서 영문학 Ph.D.를 받았다. 박사 논문 주제는 사뮈엘 베케트 연극에 나타난 공간의 문제다. 드라마를 전공해 현대 영미 드라마, 르네상스 드라마에 대해서 꾸준히 논문을 발표하고 있다. 한국현대영미드라마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최근에는 관심을 페미니즘과 영화로 확장해서 『여성, 영화의 중심에 서다』(공저, 2023), 『우리 안의 나쁜 여자』(공저, 2022) 등을 기획, 편집했다. 그 외의 저서로는 『영화로 보는 영국 역사』(2022, 공저), 『문화로 읽는 페미니즘: 그리스 신화에서 한옥까지』(2020, 공저), 『영화로 보는 미국 역사』(2017, 공저), 『퓰리처상을 통해 본 현대 미국 연극』(2014, 공저), 『베케트 읽기』(단독, 2014), 『아일랜드, 아일랜드』(2008) 등이 있으며, 역서로는 『존 왕』(2015). 『피그말리온』(2011),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2007), 『뜨거운 양철 지붕 위의 고양이; 유리 동물원』(2010), 『부엌』(1998)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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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미치 : 스탠리가 잘해 주지... 않나요?
블랑시 : 못 견딜 정도로 무례해요. 나를 괴롭히려고 별짓을 다해요.
미치 : 어떤 식으로 그러죠, 블랑시?
블랑시 : 그야, 생각할 수 있는 모든 방법으로 그러죠.
미치 : 놀라운 얘기군요.
블랑시 : 그래요?
미치 : 도대체 누가 당신에게 무례하게 굴 수 있는지 모르겠어요.
블랑시 : 정말 끔직한 상황이에요. 여기엔 사생활이라고는 없어요. 밤엔 두 방 사이에 커튼이 있을 뿐이죠. 밤이 되면 그 남자는 속옷 바람으로 두 방을 어슬렁거린답니다. 그리고 화장실 문도 닫아 달라고 부탁을 해야만 해요. 그렇게 품위 없이 굴 필요는 없잖아요. 왜 내가 이 집에서 나가지 않는지 궁금하겠죠. 솔직하게 말씀드릴게요. 작년에는 한 푼도 저축을 못해서 여름을 보내려고 여기 온 거예요. 그러니 제부를 참아 내야 하는 거죠. 그리고 제부 역시 원치도 않으면서 나를 견뎌 내야 하는 거고요... 나를 얼마나 싫어하는지 물론 그자가 당신에게 얘기했겠지요!
미치 : 스탠리가 당신을 싫어한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블랑시 : 나를 싫어해요. 아니면 왜 나를 모욕하겠어요? 처음 만났을 대부터 나는 저 사람이 내 사형집행인이라고 혼자 생각했어요. 그는 나를 파멸시킬 거예요, 만약...
미치 : 블랑시...
블랑시 : 네, 미치?
미치 : 뭐 좀 물어봐도 될까요?
블랑시 : 네, 뭐죠?
미치 : 나이가 어떻게 되세요? - 본문 99~100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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