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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아멜리아는 자살하지 않았다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88937834349
· 쪽수 : 488쪽
· 출판일 : 2013-09-26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88937834349
· 쪽수 : 488쪽
· 출판일 : 2013-09-26
책 소개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고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는 물론, 퍼블리셔스 위클리, USA 투데이, 북페이지 등 각종 전문 미디어의 주목을 받은 킴벌리 맥크레이트의 데뷔작으로 미국 최대의 출판사 하퍼콜린스에서 자신 있게 추천한 작품이다.
리뷰
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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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리뷰]아멜리아는 자살하지 않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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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어쩌다 밤에 잠이 들면, 케이트는 추락하는 꿈을 꾸었다. 그레이스 홀의 옥상에서, 사무실 창문에서, 계단 꼭대기에서. 그러고는 바닥에 부딪히기 전에 덜컥 잠에서 깨어나곤 했다. 그리고 매일 아침, 잠에서 깰 때마다 그녀가 살고 있는 아파트의 꼭대기에서 창문을 열고 창살에 손을 댄 채 몸을 앞으로 굽혀 밑을 내려다보곤 했다. 그것이 자신에게 내리는 형벌이었다. 그러나 아멜리아가 마지막 순간에 무엇을 보았는지를 보는 것만으로는 부족했다. 그 어떤 것도 충분한 벌이 될 수 없었다.
아멜리아가 자살한 것은 전적으로 그녀의 탓이었다. 엄마는 무슨 일이 있어도, 자기 자신으로부터라도, 아이를 보호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케이트는 완전히, 결정적으로, 그리고 참담하게 실패했다.
그러고는 딜런의 입술이 나의 입술에 겹쳐졌다. 내가 결국 그 키스에 응답하기 시작했을 때 그 애의 입술이 너무나 작고 부드럽고 섬세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2년 전 여름, 채텀에서 만나 키스했던 안전요원의 거칠고 짠맛 나는 입술과는 너무나도 달랐다.
우리가 입술을 포개는 동안, 딜런이 내 얼굴에 손을 올렸다. 그 순간, 나는 확신했다. 나는 친구가 되고 싶은 것이 아니다. 딜런처럼 되고 싶은 것도 아니다. 나는 그 애에게 키스하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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