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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로스 & 토르소

토로스 & 토르소

크레이그 맥도널드 (지은이), 황규영 (옮긴이)
북폴리오
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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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로스 & 토르소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토로스 & 토르소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액션/스릴러소설 > 외국 액션/스릴러소설
· ISBN : 9788937833786
· 쪽수 : 488쪽
· 출판일 : 2012-08-21

책 소개

미국의 대표적인 추리문학상의 주목을 받으며 저널리스트에서 소설가로 신고식을 마친 작가 크레이그 맥도널드의 국내 첫 출간작. 실제 인간을 토르소처럼 다루는 이 엽기적인 살인극은 1935년부터 1961년까지 30여년 동안 무대를 옮겨가며 펼쳐진다.

목차

제1막 황소바람(1935)
제1장 잘못된 의도
제2장 미궁
제3장 건너편 방에
제4장 신부의 해부학
제5장 매니페스토
제6장 우아한 시체
제7장 미노타우로스
제8장 포옹
제9장 활인화
제10장 기자
제11장 폭풍해일
제12장 패닉
제13장 피 흘리는 장미

제2막 좋은 결투(1937)
제14장 화염에 휩싸인 스페인
제15장 기억의 고집
제16장 도플갱어
제17장 은퇴한 예술가
제18장 공개 재판
제19장 적의 적
제20장 수확
제21장 떨리는 충동
제22장 무기로서의 예술
제23장 사랑한다고 말해줘요
제24장 죽음
제25장 지구
제26장 불타는 투우창
제27장 이별

제3막 필름 누아르(1947년)
제28장 상하이에서 온 여인
제29장 문장 만들기 놀이
제30장 수집가
제31장 크레이지 하우스
제32장 사진광
제33장 사이렌
제34장 스트라이크
제35장 카운터 스트라이크
제36장 과거로부터
제37장 제인 도 : 1번
제38장 스퀴즈 플레이
제40장 아브라카다브라

제4막 따라다니는 유령(1959)
제41장 겨울의 사자
제42장 핀카 비히아
제43장 유작
제44장 예정된 미망인
제45장 행복을 찾아서
제46장 사냥꾼들
제47장 울티모
제48장 퇴장
제49장 레이첼

에필로그(1961년 7월 2일)
제50장 끝

저자소개

크레이그 맥도널드 (지은이)    정보 더보기
기자이자, 편집자 그리고 소설가로 현재 미국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소설가 중 하나다. 그의 데뷔작, 『Head Game』은 2008 미국 에드가상 최고의 데뷔작 부문에 후보로 올랐으며 미스터리와 범죄소설 작품상으로 유명한 Anthony Awards와 Gumshoe Awards 그리고 Crimespree Magazine Awards 최종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토로스&토르소』는『Head Game』『Print the Legend』『One True Sentence』『Forever is just Pretend』와 함께 자신의 소설 같은 인생을 사는 남자인 헥터 라시터를 주인공으로 한 시리즈로 여러 매체를 통해 ‘주목할 만한 책’으로 선정된 바 있다. 그는 신화와 역사를 끌어오는 탁월한 스토리텔링으로 스릴러의 새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으며 평단과 독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얻고 있다. 그 외 저서로 20명의 주요 범죄소설가들과의 인터뷰를 모은『Art in the Blood』, 블릭하우스북스에서 발표된 두 번째 인터뷰집 『Rogue Males: Conversations and Confrontations About the Writing Life』,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Secrets of the Code』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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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한 후 로스엔젤레스에 거주하며 2013년 현재 영화와 번역 작업에 힘쓰고 있다. 역서로는 『토로스&토르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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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아닐걸. 헴(헤밍웨이의 애칭)은 원한을 잊어버리지 않아. 그리고 남들이 보는 앞에서이기도 했지. 파티에서 말이야. 그리고 내가 못 잊어버리겠어. 우리는 끝장난 거야. 오랫동안 그 성격을 참아주었네. 예전의 그는 정말 열심히도 사람 말을 경청하고 배웠어. 이제는 자기 말이 곧 진리라는 듯 구는군. 믿으라고 강요하면서 말이야. 그런 우월감은 『오후의 죽음』 전체에 배어 있어. 『그린 힐』도 그렇고. 게다가 비평가들을 향한 그 공격은…… 자기에게 반기를 들기를 비는 판이지. 비평가 쪽으로 수류탄을 던지면, 그쪽도 복수할 걸세.”


그가 멍들고 부은 헥터의 주먹을 보고는, 낮게 늘어져 있는 나뭇가지를 피해 몸을 숙였다.
“범죄소설가들만 그런 짓을 하지. 자기 소설 같은 인생을 사는 남자만이 말이야.”
헥터는 자신에게 붙은 이 타이틀이 자꾸 퍼지는 것이 피곤해지기 시작했다. 홍보 담당이 광고를 내기라도 했다는 말인가? 도대체 어디서생긴 타이틀인가?


“내가 누구냐고 물었지? 가서 네 친구들에게 말해. 나는 너희들을 파괴하러 온 사람이다. 오늘 이 순간부터, 그 초현실주의자들의 모임을 붕괴시켜버릴 거야.”
버나드 하퍼가 입에 피거품을 문 채 말했다.
“그들이 당신을 먼저 몰락시킬 거야. 당신 패거리들 모두…….”
“나 뿐이야.” 헥터가 말했다. “나는 외로운 늑대거든. 파트너 따위는 없어. 나를 막기는 힘들 거야. 셔먼이 아틀란타를 횡단하듯 할리우드를 관통해 초현실주의자들 모임을 다 잘라 버리겠어. 그 말을 전해, 영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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