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는 의사 선생님

책 이미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빌리는 의사 선생님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외국창작동화
· ISBN : 9788939516427
· 쪽수 : 87쪽
· 출판일 : 2003-08-10

책 소개

어느 날, 너무나도 친절한 소아과 의사 엘비라 선생님은 심한 배탈로 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한다. 선생님의 친구이자 가족 회색개 빌리는 선생님과 병원을 찾아온 환자를 위해 하루만 의사로 일하기로 생각한다. 하지만, 빌리는 글자도 숫자도 제대로 읽지 못한다. 과연 빌리가 환자들을 치료할 수 있을까?

저자소개

엘피 도넬리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0년에 태어났다. 독일 베를린의 라디오 및 텔레비전 방송의 작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은 책으로 <안녕 할아버지> 등이 있다.

펼치기

엘피 도넬리의 다른 책 >

유혜자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86년부터 독일 문학을 우리말로 옮기는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생각을 넓히고, 재미있는 상상의 세계로 빠져들게 하는 책을 번역하는 것을 좋아한다. 그간 번역한 책으로는 『마법의 설탕 두 조각』,『오이 대왕』,『기차 할머니』 등 300여 권이 있다.

펼치기

유혜자의 다른 책 >

에르하르트 디틀 (그림) 정보 더보기

1953년 독일의 레겐스부르크에서 태어났고 미술대학에서 그래픽을 전공했다. 대학을 졸업한 후 아동, 청소년 대상의 책이나 잡지의 일러스트레이션을 주로 그리기 시작해 지금까지 30여편의 작품을 출간했다. 그는 <우리 동네 큰일이 났어요>로 노르트하인-베스트팔렌주 문화부 장관 아동문학상을 받기도 했다.

펼치기

에르하르트 디틀의 다른 책 >

리뷰

책속에서

"언타깝게도 체온이 없어요. 단 일 도도 오르지 않았어요. 어서 가서 뜨거운 물로 목욕을 하셔야겠어요. 그래야 체온이 올라가지요. 그리고 일 그만 하시고 휴가를 떠나세요."
경찰 아저씨가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내 생각도 그래요. 벌써 몸이 나아진 것 같아요. 진단서를 한 장 끊어 주실래요?"
빌리가 경찰 아저씨에게 진단서의 내용을 말하며 종이에 받아 적으라고 말했습니다.

칼 베르너 오토 경찰은 질병으로 인해 휴가를 가야 됩니다. 병명은 체온이 안 오르는 병입니다. 뜨거운 물로 목욕하고 몸을 따뜻하게 해 주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빌헬름 클로브너 박사 씀.

-본문 pp.81~82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