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환경, 건축 그리고 색

환경, 건축 그리고 색

(색채 디자이너 필립 랑클로의)

장 필립 랑클로 (지은이), 이승희, 김정락, 이선정 (옮긴이), 박연선 (감수)
  |  
미진사
2009-06-25
  |  
28,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28,000원 -0% 0원 1,400원 26,6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환경, 건축 그리고 색

책 정보

· 제목 : 환경, 건축 그리고 색 (색채 디자이너 필립 랑클로의)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건축 > 건축이야기/건축가
· ISBN : 9788940803394
· 쪽수 : 292쪽

책 소개

세계 각지의 주거 색채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 결과를 담고 있는 책이다. 랑클로 부부는 수십 년에 걸친 여행과 현장 분석, 체계적인 조사를 통해 다양한 주거지의 색채범위를 살펴봄으로써, 지형, 기후, 빛, 사회문화적 관습, 지역 전통, 건축 기술과 같은 여러 요소들이 각 나라와 각 지방의 풍경마다 서로 다른 건축적 개성과 특징적인 색채를 부여한다는 ‘색채 지리학’의 개념을 발전시켰다.

목차

머리말
한국어판 서문
추천의 글

색채 지리학: 색의 여정
색과 상징
건축 재료
장식과 외관
현장 분석: 프랑스의 비비에르

세계 지도

미국
과테말라
브라질
러시아
남아프리카공화국
알제리
모로코
이란
예멘
인도
일본

참고문헌
랑클로의 작업과 관련된 책, 논문, 출판물
저작권
옮긴이 후기
-부록:자연, 문화 그리고 서울색(서울을 대표하는 서울색이야기)

저자소개

장 필립 랑클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장 필립 랑클로는 세계적인 컬러리스트이자 디자이너로, 프랑스 파리에 소재한 환경과 건축물 및 산업제품의 색채디자인 전문연구소인 아틀리에 3D 쿨레르 Atelier 3D Couleur의 설립자이다. 그가 컬러에 대해 혁신적인 생각을 갖게 된 것은 불르 미술학교 l'Ecole Boulle와 국립고등장식미술학교 l'Ecole Nationale Sup?rieure des Arts D?coratifs를 졸업하고, 교토미술대학 교환학생으로 일본에 머물던 시절이었다. 각 지역마다 고유한 색이 있다는 생각을 갖게 된 그는 프랑스로 돌아와 ‘색채 지리학 G?ographie de la Couleur이라는 컨셉하에 연구를 시작하였다. 그는 각 지방의 주거 색채를 면밀한 현장 분석과 체계적인 조사표를 토대로 연구해나간다. 색채 지리학의 요점은 토양과 지형, 기후, 일조량이 제각기 다른 장소들이 색채 사용상에 있어서 사회문화적으로 다른 반응을 낳고, 그것이 주거 환경 또는 그곳에 사는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랑클로의 작업은 1972년 도쿄, 1974년 런던, 1977년 파리 퐁피두센터, 1978년 리스본 굴벤키안 재단, 1982년 파리 아르데코라티프 뮤지움, 1998년 다시 도쿄 등지에서 전시되었고 여러 출판물을 통해 소개되었다. 그는 1969년부터 2004년까지 모교인 국립고등장식미술학교에서 색채학을 강의하였고, 고서체 lettres classiques 교수였던 도미니크 랑클로는 초기 컨셉을 고민하던 시절부터 남편의 연구와 현장 분석을 도와 함께 일하며 색채 지리학에 있어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어냈다. 그들이 공동 저술한 책 《프랑스의 색 Couleur de la France》은 프랑스 학술원이 수여한 조르쥬 퐁피두 대통령상을 비롯하여 프랑스 지리학회의 샤를르 모누아상, 1983~84년 슈투트가르트 디자인센터의 인터내셔널 컬러디자인상, 1984년 라이프치히 국제도서전인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들〉전에서 동상을 받았다. 그 후에도 부부가 함께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각 지역의 흙을 수집하고 주거 색채를 분석하여 색채 지리학에 관한 저술을 여러 권 펼쳐냈다. 또 다른 저서로 《유럽의 색 Couleur de l'Europe》, 《세계의 문 Portes du Monde》, 《세계의 창문 Fen?tres du Monde》이 있으며, 한국 내 프로젝트로는 인천공항의 색채자문과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의 컬러와 사인 매뉴얼 디자인을 담당하였다.
펼치기
이승희 (옮긴이)    정보 더보기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를 졸업하고 파리국립고등장식미술학교ENSAD에서 건축미술과 회화를 전공하였다. 1982년 중앙미술대전 입선과 서울미술대전 특선을 한 바 있으며, 아티스트이자 컬러디자이너로 활동하며 프랑스와 일본 및 한국에서 전시회를 가졌다. 건축색채디자인 전문회사인 한티Hanty를 설립하여 1999년 삼성 래미안과 트라펠리스의 벽화와 컬러디자인, 2005년 래미안 색채 매뉴얼을 담당하였고, 코오롱 색채와 특화 디자인으로 2007년 살기 좋은 아파트 대통령상을 수상하였다. 2007~2008년에는 랑클로 교수와 현대 힐스테이트 아트컬러와 사인 매뉴얼을 공동 디자인 개발하였다. 현재 세계 여러 나라를 답사하며 제작하는 차세대 문화 컨텐츠 저서 개발을 계획 중에 있다.
펼치기
김정락 (옮긴이)    정보 더보기
독일 프라이부르크대학교 박사학위 취득(서양미술사학) 카이스트 강의교수 서양미술사학회 등 다수의 미술사학회 임원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문화교양학과 교수
펼치기
이선정 (옮긴이)    정보 더보기
숙명여자대학교 환경디자인학과 졸업 후 이공건축 인테리어에서 일하며 국제적으로 이슈가 되었던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내 VIP존 작업에 참여하였다. 이를 계기로 좀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기 위해 프랑스로 유학을 떠났다. 파리1대학(판테옹 소르본) 석사, ENSCI 석사, EnsadLab을 거치며 디자인 이론과 실무를 고루 수학하고, IKEA와 장미셸 빌 모트 건축 사무소에서 인턴 과정을 수료했다. 이후 DL2A 건축 사무소에서 실내 건축 프로젝트 매니저로 일하며 클럽 메드 리조트, 뉴욕 JFK공항 에어프랑스 라운지, 인천공항 신세계 라운지 등의 대규모 프로젝트와 개인 빌라 설계도 다수 수행했다. 그리고 고급 호텔 설계에서 세계 최고 수준인 피에르이브 로숑 사무실로 옮겨 리츠칼튼, 브리스톨 등 최상급 호텔 인테리어에 참여했다. 꾸준히 우리나라 매체에 글을 기고하며 프랑스의 선진 디자인 정책이나 디자이너, 전시 등의 소식들을 전했다. 현재는 10년의 파리 생활을 정리하고 한국으로 돌아와 서울대학교 박사 과정 중에 있고 숙명여자대학교에 출강하면서 또 다른 꿈을 준비하고 있다.
펼치기
이선정의 다른 책 >
박연선 (감수)    정보 더보기
홍익대학교 조형대학 교수 및 색채디자인연구센터 소장, 사)한국색채디자인학회 회장, 사)한국색채학회 회장 및 고문을 역임하였다. 현재 서울시 디자인자문위원, 사)한국컬러유니버설디자인협회 회장, 사)한국색채학회 명예회장 등을 맡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여러 지역의 건축 양식이 다양한 것처럼, 결국 색채의 다채로움도 그 지역의 전통과 관습, 주민들의 개성과 취향, 현지의 재료들을 사용한 건축물의 특이성 등을 수용함으로써 이루어진다. 이러한 색채의 특징은 각각의 도시들과 마을들이 풍기는 분위기를 비교해볼 때 확실하게 드러난다. 우리가 1966년부터 프랑스에서 추진하기 시작한 연구와 우리를 뒤따라 유럽과 세계 각지의 다른 나라들에서 진행한 연구들은 창의적인 분석 방법을 필요로 했고, 그것을 통해 명백하고 확실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바로 그 역할을 한 방법론이 이 책의 앞부분에 소개되어 있다. 구조적으로 실용적인 특성뿐 아니라 유효성을 가진 이 방법은 건축 색채와 도시 색채 관련 분야에 종사하는 이들의 신봉을 받으며 프랑스를 넘어 전 세계로 빠르게 퍼져나갔다. … 한 장소에서 다른 장소, 한 나라에서 또 다른 나라에 이르는 복잡 다양함과 풍부함 안에서 각 주거지의 고유한 색채를 발견하는 것은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며, 그것이 바로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주제이다.
- ‘한국어판 서문’에서


지붕, 벽, 바닥 색으로 이루어지는 지배적인 건축 색채는 눈에 보이는 도시 공간의 커다란 부분을 나타내며 ‘주조색의 범위general palette’라는 용어로 지칭된다. 특히 지붕은 시각적 중요성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무시되는 경향이 있다. 지역 전통은 물론 지질 환경으로 인하여 나라와 지역에 따라 크게 달라지는 지붕은, 그 나라나 장소만의 정체성을 특징짓는 건축적 풍경을 만들어낸다. 지붕의 형태와 색은, 비비에르의 경우처럼 위에서 바라보았을 때 전체적인 풍경에 커다란 영향을 미친다. … 주조색의 범위는 한 채의 집이나 건물군의 색채 단계를 전달하는 데 충분하지 않다. 지붕과 벽의 색이 건물의 지배적인 색채를 결정짓는 것은 분명하지만 문과 창문, 덧문, 창틀, 토대와 같은 세부 요소들에 영향을 받아 강조되고 완성되기 마련이다. 이러한 부수적인 색들이 ‘보조색과 강조색의 범위selective palette’를 이룬다. 이것은 적은 범위에도 불구하고 주조색의 범위와 함께 건물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한다.
- ‘현장 분석’에서


1968년 시작된 최초의 연구에서, 현장의 색채 구성 속에 존재하는 다양한 요인들을 쉽게 이해하는 방법을 확립하는 것이 얼마나 필요불가결한 것인지는 분명했다. 여기에 소개된 여러 가지 분석 과정은 주거지의 색에 흥미를 가진 이들에게 기본적인 도구를 제시해준다. 분석은 먼저 그곳에 사는 사람들 스스로가 그 장소와 풍경 내에서 색이 어떠한 역할을 하는지 이해하도록 돕는 것으로 시작한다. 이 분석 방법은 우리가 1982년에 쓴 책 《프랑스의 색》에, 1968년부터 프랑스의 15여 개 지역에서 수집하기 시작한 색채 조사자료와 함께 제시되어 있다. 이 조사의 첫 번째 결과물들은 1977년 <색채 지리학G?ographie de la couleur ?>이라는 제목으로 파리의 퐁피두센터에서 열렸던 전시를 위해 수집되었다. 이 작업은 현재까지 계속해서 전 세계를 순회하고 있다. 아틀리에 3D 쿨레르의 테두리 내에서 이 작업은 신도시와 산업단지 건설, 심지어는 오래된 지역이나 보호구역을 재건하는 데 있어 지역적인 차원에서 색을 다루는 방식으로 다양하게 응용되기에 이르렀다. 또한 페인트, 유리, 플라스틱, 금속과 같은 종합적인 건축 재료와 산업 제품을 위한 색상표를 고안하는 것도 가능하게 해주었다.
- ‘현장 분석’에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