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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그들만의 D.D (NaVie 064)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로맨스소설 > 한국 로맨스소설
· ISBN : 9788941326892
· 쪽수 : 368쪽
· 출판일 : 2007-04-23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로맨스소설 > 한국 로맨스소설
· ISBN : 9788941326892
· 쪽수 : 368쪽
· 출판일 : 2007-04-23
책 소개
<그녀는 보디가드>, <나의 사랑 클레멘타인>의 작가 김인숙의 장편 로맨스소설. 자신의 운전기사가 낸 교통사고 처리 때문에 진이를 만난 명재. 그런데 시력을 잃고 앞을 못 보는 진이의 환한 웃음에 가슴이 쿵쿵 뛰는 게 이상하다. 합의를 핑계로 도움의 손길을 내밀긴 했지만 시간이 갈수록 점점 그녀에게 끌리는 명재. 그런 그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명재가 베푼 친절에 감동한 진이는 한없이 해맑기만 한데...
목차
1장. 그들이 사는 모습
2장. 그녀가 볼 수 없는 그의 모습
3장. 그녀와의 이야기
4장. 잡히지 않는 꿈
5장. 가슴으로 사랑이 들어서다
6장. 사랑에 대한 새로운 정의
7장. 기분 좋은 선물
8장. 소중하고 귀한 사람
9장. 배반당한 그리움
10장. 존재하지 않는 것에 대한 슬픔
11장. 그리움의 끝에서
12장. 이별은 나의 것이 아니다
13장. 기다리는 시간 : 그들만의 디데이
작가 후기
저자소개
책속에서
"정말 내가 보이지 않는 거야?"
진이의 손이 순간 그대로 굳었다. 건조한 목소리가 기억이 날 듯도 했다.
"누구시죠?"
"날 기억 못 하는 건가?"
좀처럼 생각이 나지 않아 진이가 몇 걸음 다가서며 다시 한 번 물었다.
"누구시죠?"
혹시 바에서 만난 그 남자일까? 강렬한 향기가 그 때 그에게서 났던 향기 같았다. 하지만 그 사람이 왜?
"내 얼굴에 술까지 쏟아 놓고 잘도 잊어버리는군."
정말 그 남자였다. 어떻게 할머니를 아는 것일까? 진이는 자신의 불길한 예측이 빗나가기를 바랐다.
"사고낸 사람, 내 기사였어."
진이의 얼굴이 다시 납빛으로 변했다.
"가세요."
"가라고만 하지 말고, 이제 당신 걱정을 좀 해. 앞으로 어떻게 살 거야?"
"그런 동정 필요 없어요. 가요."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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