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바뀐 신부 2

늦었다면 늦었달 수도, 늦지 않았다면 늦지 않았을지도 모르는 스물여덟. 타고난 식욕 탓에 꿈만 먹고 살 순 없음을 깨닫고 취직을 위해 노력하며 일단은 잠수 모드. 그래도 서른 즈음엔 자리 잡고 세 번째 소설을 완결하지 않을까 낙관하는 바보 작가. 가끔 겨르비란 닉네임으로 신영미디어, 조아라 등에서 독자를 사칭할지도 모르니 주의. ▶신영미디어에서 출간한 작품 <뒤바뀐 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