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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가톨릭 > 가톨릭 신학
· ISBN : 9788941919070
· 쪽수 : 456쪽
· 출판일 : 2019-04-30
책 소개
목차
머리말
마태오복음서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 ― 인간과 세상을 보는 새로운 시선
동방박사들의 아기 예수 경배 ― 하느님을 향한 여정
이집트 피신과 나자렛 정착 ― 하느님을 중심으로 감행하는 모험
세례 ― 하느님에 대한 새로운 자각과 실천
유혹 ― 자기중심적으로 살고 싶은 마음
행복 선언 1 ― 인류 역사의 통념을 깨는 선언
행복 선언 2 ― 하느님의 세계를 향한 근본적 선택
세상의 소금과 빛 ― 스스로를 내어 주고 쏟는 사람
예수와 율법 ― 함께 계시는 하느님의 시선으로
원수도 사랑하라 ― 하느님으로 말미암아 발생하는 새로운 실천
자선과 단식에 대한 가르침 ― 예수님의 숨결이 우리 안에 살아 계시도록
하늘의 새와 들의 백합꽃 ― 목숨을 보존하는 일보다 더 중요한 것
아버지의 뜻을 행하는 사람 ― 선한 실천 안에서 확인되는 하느님의 모습
박해를 각오하라 ― 스스로 죽어서 다른 사람을 살리는 질서
제자가 되는 길 ― 하느님으로 말미암아 열리는 넓은 시야 안에서
요한 세례자와 예수 ― 중요하고 큰 인물
수고하고 짐 진 자들은 내게로 오시오 ― 인과응보의 논리를 넘어서
씨 뿌리는 사람 비유 ― 은혜로우신 하느님에 대한 신뢰
밀과 가라지 비유 ― 우리 생명이 지닌 양면성
밭에 숨겨진 보물 ― 우리 삶 깊은 곳에 감춰진 베푸심
오천 명을 먹이시다 ― 인간의 정의를 넘어서는 베풂
물 위를 걸으시다 ― 신앙인의 불안과 공포
가나안 부인의 딸을 고치시다 ― 신앙인이 차별과 적대감을 느낄 때
베드로의 고백 ― 초기 신앙 공동체의 믿음
수난과 부활에 대한 첫 번째 예고 ― 스스로를 내주고 하느님 안에 살아 계신 분
어린이처럼 자신을 낮추시오 ― 하느님의 자녀가 누리는 평화와 자유
형제를 바로잡아 주시오 ― 교회, 이웃을 사랑하고 용서하며 섬기는 이들의 모임
몇 번이든 용서하시오 ― 자비와 용서를 위한 힘든 노력
무자비한 종 비유 ― 하느님으로부터 흐르는 자비를 차단한 사람
선한 포도원 주인 비유 ― 하느님은 어떤 분이신가
두 아들 비유 ― 죄인들의 자비로운 실천
악한 포도원 소작인들 우화 ― 끝없이 새로워져야 하는 교회
혼인 잔치 비유 ― 하느님으로부터 초대받은 생명
황제의 것은 황제에게, 하느님의 것은 하느님에게 ― 모든 것이 하느님의 것이다
하느님 사랑과 이웃 사랑 ― 계명을 넘어서
율사와 바리사이들을 나무라시다 ― 강자로 군림하지 않으시는 하느님
등불과 열 처녀 ― 하느님의 뜻을 행하는 슬기로운 사람
탈렌트 비유 ― 하느님의 베풂과 축복의 결과인 우리의 생명
최후 심판 ― 연민과 보살핌 안에서
예수, 십자가에서 돌아가시다 ― 하느님의 자비와 사랑
세상 종말까지 여러분과 함께 ― 섬기는 실천 속에 함께 계시는 분
제자들을 파견하시다 ― 복음화, 이웃을 위한 배려와 보살핌
마르코복음서
요한 세례자의 활약 ― 새로운 삶, 새로운 생명의 탄생
세례를 받으시다 ― 하느님의 자녀가 되어 그분의 생명을 살겠다는 약속
갈릴래아 전도를 시작하시다 ― 함께 계시는 하느님과 더불어 사는 삶
네 어부를 제자로 삼으시다 ― 제자의 자비로운 실천 안에 있는 하느님 나라
회당에서 미친 사람을 고치시다 ― 더러운 영이 물러나는 곳에
시몬의 장모를 고치시고 회당에서 복음을 선포하시다 ― 고치시고 살리시는 분
나병환자를 고치시다 ― 관계 회복
중풍병자를 고치시다 ― 살리고 용서하시는 분
저절로 자라는 씨, 겨자씨 비유 ― 하느님 나라의 씨앗
풍랑을 가라앉히시다 ― 세상의 질서와 자비의 질서
야이로의 딸을 되살리고 하혈하는 부인을 고치시다 ― 예수님의 시선
나자렛에서 배척당하시다 ― 선입견을 벗어난 새로운 시야
열두 제자를 파견하시다 ― 단순하고 유연한 길
조상 전통 논쟁 ― 욕망의 성취와 하느님의 축복
귀먹은 반벙어리를 고치시다 ― 예수님 안에서 체험하는 해방과 구원
베드로의 메시아 고백 ― 복음 때문에 제 목숨을 소모하는 세계
영광스러운 변모 ― 돌보고 가엾이 여기시는 분
수난과 부활에 대한 두 번째 예고 ― 인간은 사후의 일을 모른다
이혼 논쟁, 어린이를 사랑하시다 ― 사람을 살리는 하느님의 일
부자 청년이 떠나가다 ― 무엇이 우리에게 힘을 주는가
예수를 따른다는 것 ― 베풂과 섬김의 손길
예리코의 소경을 고치시다 ― 하느님의 자비를 부르는 사람
가난한 과부의 헌금 ― 생명의 원천이신 분이 우리 안에 살아 계시려면
무화과나무 비유 ― 조금 더 선한 시선과 몸짓으로
깨어 지키시오 ― 이해타산을 벗어나
최후 만찬 ― 내어 주고 쏟는 사람
예수, 십자가에 달리시다 ― 하느님의 생명이 발생시킨 삶
예수, 부활하시다 ― 생명의 순리
예수, 하느님 오른편에 앉으시다 ― 함께 계시는 분이 여는 새로운 지평
도판 목록
편집 후기
저자소개
책속에서
하느님은 우리 과거를 가지고 시비하지 않으십니다. 하느님은 우리가 그분을 향해 길을 떠나면 별이 되어 우리를 인도하십니다. 우리가 이웃을 측은히 여기고 보살필 때 하느님은 우리 생명의 숨결로 살아 계십니다. 그분은 우리 생명의 원천이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분을 아버지라 부릅니다.
잘 먹고 잘살며 자기를 사람들 앞에 과시할 수 있다고 사람답게 사는 것이 아닙니다. 내 한 몸 편하게 살 수 있다고 사람의 도리를 다하는 것도 아닙니다. 내가 이웃보다 더 강하고 더 높다고 성공한 것도 아닙니다. 신앙인은 함께 계신 하느님이 자신의 삶 안에 살아 계시게 하는 사람입니다. 신앙인은 소금과 같이 스스로를 긍정하지 않고 내어 주어서, 하느님으로 말미암은 섬김을 세상이 맛보게 합니다. 신앙인은 빛과 같이 자신을 소모하고 욕심의 어둠을 사라지게 하여, 하느님으로 말미암은 자유가 어떤 것인지 남들이 보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