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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가톨릭 > 가톨릭 신학
· ISBN : 9788985155397
· 쪽수 : 363쪽
책 소개
목차
책을 펴내며: 나의 부활신앙은 어느 좌표에 잇대어 이정배
있는가?
생명은 경이롭고 죽음 이후는 신비롭다 김경재
<토론> 부활, 우리 삶을 바꾸는 로고스가 될 수 있는가
부활언어의 실태와 나의 신앙 서공석
<토론> 부활은 상징 언어인가, 사실 언어인가
부활과 하느님 나라 유경재
<토론> 부활 논의의 관점들
나의 종생, 나의 부활 정양모
<토론> 죽은 자들의 부활과 그리스도의 부활
부활에 대한 통전적 이해 이계준
<토론> 현실적이고 실존적인 부활
내가 어제 믿은, 그리고 오늘 믿는 부활신앙 심상태
<토론> 아가페적 삶과 우주, 내재적인 부활
세계 신비 사상가들과의 대화 김승혜
<토론> 생태사상 안에서의 죽음과 생명 그리고 부활
제3우주와 나의 부활신앙 유동식
<토론> 예수의 화육 사건과 제3우주
예수 부활과 나의 삶 박상증
<토론> 부활은 믿음의 대상인가, 살아가는 방법인가
부활의 삶을 살기 위하여 이제민
<토론> 부활과 아이덴티티
죽음과 부활: 믿음, 희망, 사랑 그리고 자유 서광선
<토론> 어떤 부활을 꿈꾸는가
여성 신학자의 눈으로 본 예수의 십자가와 부활 사건 최영실
‘내가 믿는 부활’ 삶의 신학 콜로키움에 참석하고 최혜영
종합 토론 다시 부활이란 무엇인가.
책속에서
부활은 단순히 죽은 사람이 다시 살아나는 일이 아닙니다. 부활은 옛 삶의 재생이 아닌 완전히 새로운 삶의 시작, 곧 영원한 생명의 시작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죽었다가 깨어날 때 우리 자신이 너무나도 아름답고 강하며 완벽한 인간으로 변모된 사실에 깜짝 놀라게 될 것입니다.
유경재 「부활과 하느님 나라」에서
부활한 삶을 살고 싶은가? 그때를 먼 미래로 미루지 말라. 지금 당신의 몸을 쪼개도록 하라. 그분처럼 우리의 몸을 쪼개어 남에게 나누어줄 때 우리는 그분처럼 남에게 부활의 몸이 될 것이다. 부활의 삶은 ‘나’를 사라지게 하여 ‘세상’을 살리는 데 있다.
이제민 「부활의 삶을 살기 위하여」에서
죽음의 언어는 사랑의 언어입니다. 그리고 부활의 언어는 자유의 언어입니다. 부활은 죽음으로부터의 자유이고, 죽음은 부활에 대한 사랑입니다. 죽음과 부활의 교훈은 궁극적으로 이 세상에서의 삶을 사랑하고 자유로운 인간으로 살라는 것입니다.
서광선 「죽음과 부활: 믿음, 희망, 사랑 그리고 자유」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