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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교도 반박 창세기 해설, 창세기 문자적 해설 미완성 작품

마니교도 반박 창세기 해설, 창세기 문자적 해설 미완성 작품

아우구스티누스 (지은이), 정승익 (옮긴이)
분도출판사
3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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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교도 반박 창세기 해설, 창세기 문자적 해설 미완성 작품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마니교도 반박 창세기 해설, 창세기 문자적 해설 미완성 작품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가톨릭 > 가톨릭 일반
· ISBN : 9788941922094
· 쪽수 : 416쪽
· 출판일 : 2022-06-10

책 소개

아우구스티누스의 일생을 관통하는 주제는 인간과 하느님에 대한 깨달음이었다. 이 신학적 주제는 창조와도 관련이 깊어 아우구스티누스는 전 생애에 걸쳐 창세기를 다양한 방식으로 주석했는데, 그 가운데 두 권인 『마니교도 반박 창세기 해설』과 『창세기 문자적 해설 미완성 작품』을 한데 묶어 소개한다.

목차

‘교부 문헌 총서’를 내면서

해제
I. 작품 해설

1. 『마니교도 반박 창세기 해설』
1.1. 저술 시기와 목적
1.2. 내용 구조에 대한 간략한 요약 및 소개

2. 『창세기 문자적 해설 미완성 작품』
2.1. 저술 시기와 목적
2.2. 내용 구조에 대한 간략한 요약 및 소개

3. 성경 해석 방법

II. 작품에 드러난 아우구스티누스의 사상

1. 마니교
1.1. 마니의 생애
1.2. 사상

2. 선과 악

3. 삼위일체론
3.1. 창세기 1,1-2에 드러난 삼위일체 하느님
3.2. 존재론적 삼위일체론
3.3. 언어 현상에서의 삼위일체론

4. 형성되지 않은 질료

5. 인간 창조
5.1. “우리 모습대로”와 “우리와 비슷하게”
5.2. 인간의 초월적 특성
5.3. 영혼과 육신의 관계
5.4. 인간의 범죄

6. 창조의 여섯 시기와 안식

약어표
참고문헌

본문과 역주
마니교도 반박 창세기 해설 첫째 권
마니교도 반박 창세기 해설 둘째 권
창세기 문자적 해설 미완성 작품

인명 색인
작품 색인
성경 색인

저자소개

아우구스티누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로마 문화권에 속한 북아프리카에서 태어나 유럽 문화의 정수를 향유하고 북아프리카에서 생을 마감했다. 그는 354년 북아프리카 타가스테(Thagaste)에서 태어났다. 타가스테는 지금의 알제리에 해당하는 지역으로서, 지중해를 끼고 로마를 가까이 할 수 있는 문화적 조건을 지녔다. 기초적인 초등교육 이후 고향에서 약 30킬로미터 떨어진 마다우라에서 365년부터 369년까지 공부했던 시절, 그는 장래가 촉망되는 소년이었던 듯싶다. 가정 형편 때문에 공부를 잠시 쉰 것은 369년경이다. 그리고 371년경 카르타고에 유학하여 수사학을 전공했다. 이 무렵 어떤 여자와 동거 생활을 했고 372년경 아들 아데오다투스를 낳았다. 그리고 마니교에 심취했다. 375년 고향에 돌아와 수사학을 가르쳤고, 이듬해 카르타고에 가서 수사학 교수로 활동했다. 로마에 간 것은 383년경이다. 당시 세계 문화의 중심지 로마에서 그는 수사학 교수로 명성을 쌓았다. 그리고 로마 시의 공식 파견을 받아 밀라노에서 수사학을 가르쳤다. 이때 암브로시우스 주교를 만난다. 점차 마니교에 흥미를 잃었고 그들의 주장에 오류가 있음을 깨달았다. 마침내 386년 밀라노의 정원에서 그는 결정적인 회심을 체험하고 기독교 신앙인으로 전향한다. 이후 밀라노 북쪽의 카시키아쿰(Cassiciacum)에 머물면서 세례 받을 준비와 함께 경건 생활을 한 후, 밀라노에 돌아와 아들 아데오다투스, 동료이자 후배인 알리피우스와 함께 암브로시우스에게 세례를 받았다. 고향으로 돌아가 수도 생활을 하고 싶어 로마 남쪽의 오스티아 항구에서 배를 기다리던 중 387년 어머니 모니카를 여읜다. 로마에 몇 달간 머물며 집필 활동을 하다가 고향으로 돌아가 수도원을 세운다. 그때가 388년경이다. 아들 아데오다투스가 이때 죽었다. 그가 서양의 스승으로서 진면목을 보이기 시작한 것은 아마도 391년 히포 교구에서 성직자로 세움을 받은 어간부터일 것이다. 특히 395년 히포의 주교로 선출되어 교회를 위해 헌신한 덕에 그는 거장으로 기억된다. ≪고백록≫을 쓴 것은 397년부터 400년 사이로 추정된다. 이후 배교했던 성직자 문제를 두고 폭력 사태로 비화된 도나티스트 분파주의자들과의 대립에서 교회의 일치를 위해 지도력을 발휘했고, 자유의지와 은총에 관한 펠라기우스와의 신학적 논쟁에서 은총의 중요성을 확립하는 등 왕성하게 집필하며 열정적으로 목회했다. 이 무렵 저술한 불후의 명저 ≪신국론≫에는 아우구스티누스의 인생의 변화, 성직자로서의 삶의 정황, 그리고 로마의 사회상 등이 종합적으로 어우러져 있다. 서기 410년, 한 시대를 주름잡았던 로마가 함락되었다. 아우구스티누스는 430년 세상을 떠날 때까지 무너져 내리는 로마를 바라보면서, 시간이 지나면 흘러가고 쇠망할 한시적인 가치들을 넘어 영원불변하는 참 진리의 소중함을 글로 남겨, 후세를 일깨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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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익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95년 가톨릭대학교를 졸업하고 1998년 로마 우르바노 대학(Pontificia Universita Urbaniana)에서 교의신학 석사 학위를 받은 뒤 사제로 수품되었다. 2005년 로마 아우구스티니아눔(Institutum Patristicum Augustinianum)에서 아우구스티누스의 삼위일체론 연구로 교부학 박사 학위를 받은 뒤 2006~2022년 인천가톨릭대학교 교수로 재직했고 현재 본당에서 사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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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마니교도들은 ‘창세기’라 이름 붙여진 구약성경의 첫 번째 책을 자주 비난하곤 하였다. 그 책에는 “한처음에 하느님께서 하늘과 땅을 창조하셨다”라고 쓰여 있는데, 그들은 “어느 처음을 말하는가?”라고 질문한다. 그리고 말하기를, “시간의 어느 한처음에 하느님이 하늘과 땅을 만드셨다면, 하늘과 땅을 만들기 이전에는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그리고 그 무엇이 그가 이전의 영원의 시간 속에서도 절대로 하지 않았던 일을 하고픈 마음이 들게 하였을까?”라고 질문한다. 이에 대해서 우리는, 하느님께서 하늘과 땅을 한처음에 만들었다는 말씀에서 ‘한처음’이란 말은 시간의 처음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성부 하느님 곁에 계시는 말씀이신 ‘그리스도를 통하여’란 뜻으로 알아들어야 하며, 그분을 통하여 또한 그분 안에서 모든 만물이 창조되었다.


뱀은 악마를 상징하는데, 그는 절대로 단순하지 않다. 실상 뱀은 모든 짐승보다 간교하므로, 그의 이중적인 사악함이 비유적으로 암시된다. 그러나 뱀이 낙원에 있었기 때문에 언급되었다기보다는, 하느님께서 만드신 짐승들 사이에 존재했기 때문에 다루어졌다. 실제로 낙원은 앞서 말했듯이 복된 삶을 의미하는데, 그곳에는 아직 뱀은 존재하지 않았으니, 그것은 뱀이 이미 악마였기 때문이며, 그들은 진리 안에 머물러 있지 않고 원래의 복된 삶으로부터 타락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하와는 낙원에 있고 뱀은 그곳에 있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어떻게 여인에게 말할 수 있었는가에 대해 놀라워하지 말아야 한다. 왜냐하면 그녀가 장소의 개념에 따라 낙원에 있었다는 것이 아니라, 낙원이라고 불리던 그것이 비록 장소를 말하고 있고 그곳에 아담과 여자가 육신적으로 살았다고 하더라도, 오히려 낙원이라는 의미는 행복의 감정에 따른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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