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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책] 원서발췌 신국론

[큰글자책] 원서발췌 신국론

아우구스티누스 (지은이), 문시영 (옮긴이)
지식을만드는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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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책] 원서발췌 신국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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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큰글자책] 원서발췌 신국론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중세철학 > 아우구스티누스
· ISBN : 9791143009920
· 쪽수 : 163쪽
· 출판일 : 2025-08-25

책 소개

문명의 중심이었던 로마가 무너져 내린 것은 기독교가 아닌 로마인들의 도덕적 타락이 원인이었다고 인식하는 데서 이 책은 출발한다. 역사의 차이를 불러오는 신의 도성과 지상의 도성을 비교함으로써 도덕과 윤리의 위기를 극복할 대안을 생각하게 한다.

목차

제1권
제2권
제3권
제4권
제5권
제6권
제7권
제8권
제9권
제10권
제11권
제12권
제13권
제14권
제15권
제16권
제17권
제18권
제19권
제20권
제21권
제22권

해설
지은이에 대해
옮긴이에 대해

저자소개

아우구스티누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로마 문화권에 속한 북아프리카에서 태어나 유럽 문화의 정수를 향유하고 북아프리카에서 생을 마감했다. 그는 354년 북아프리카 타가스테(Thagaste)에서 태어났다. 타가스테는 지금의 알제리에 해당하는 지역으로서, 지중해를 끼고 로마를 가까이 할 수 있는 문화적 조건을 지녔다. 기초적인 초등교육 이후 고향에서 약 30킬로미터 떨어진 마다우라에서 365년부터 369년까지 공부했던 시절, 그는 장래가 촉망되는 소년이었던 듯싶다. 가정 형편 때문에 공부를 잠시 쉰 것은 369년경이다. 그리고 371년경 카르타고에 유학하여 수사학을 전공했다. 이 무렵 어떤 여자와 동거 생활을 했고 372년경 아들 아데오다투스를 낳았다. 그리고 마니교에 심취했다. 375년 고향에 돌아와 수사학을 가르쳤고, 이듬해 카르타고에 가서 수사학 교수로 활동했다. 로마에 간 것은 383년경이다. 당시 세계 문화의 중심지 로마에서 그는 수사학 교수로 명성을 쌓았다. 그리고 로마 시의 공식 파견을 받아 밀라노에서 수사학을 가르쳤다. 이때 암브로시우스 주교를 만난다. 점차 마니교에 흥미를 잃었고 그들의 주장에 오류가 있음을 깨달았다. 마침내 386년 밀라노의 정원에서 그는 결정적인 회심을 체험하고 기독교 신앙인으로 전향한다. 이후 밀라노 북쪽의 카시키아쿰(Cassiciacum)에 머물면서 세례 받을 준비와 함께 경건 생활을 한 후, 밀라노에 돌아와 아들 아데오다투스, 동료이자 후배인 알리피우스와 함께 암브로시우스에게 세례를 받았다. 고향으로 돌아가 수도 생활을 하고 싶어 로마 남쪽의 오스티아 항구에서 배를 기다리던 중 387년 어머니 모니카를 여읜다. 로마에 몇 달간 머물며 집필 활동을 하다가 고향으로 돌아가 수도원을 세운다. 그때가 388년경이다. 아들 아데오다투스가 이때 죽었다. 그가 서양의 스승으로서 진면목을 보이기 시작한 것은 아마도 391년 히포 교구에서 성직자로 세움을 받은 어간부터일 것이다. 특히 395년 히포의 주교로 선출되어 교회를 위해 헌신한 덕에 그는 거장으로 기억된다. ≪고백록≫을 쓴 것은 397년부터 400년 사이로 추정된다. 이후 배교했던 성직자 문제를 두고 폭력 사태로 비화된 도나티스트 분파주의자들과의 대립에서 교회의 일치를 위해 지도력을 발휘했고, 자유의지와 은총에 관한 펠라기우스와의 신학적 논쟁에서 은총의 중요성을 확립하는 등 왕성하게 집필하며 열정적으로 목회했다. 이 무렵 저술한 불후의 명저 ≪신국론≫에는 아우구스티누스의 인생의 변화, 성직자로서의 삶의 정황, 그리고 로마의 사회상 등이 종합적으로 어우러져 있다. 서기 410년, 한 시대를 주름잡았던 로마가 함락되었다. 아우구스티누스는 430년 세상을 떠날 때까지 무너져 내리는 로마를 바라보면서, 시간이 지나면 흘러가고 쇠망할 한시적인 가치들을 넘어 영원불변하는 참 진리의 소중함을 글로 남겨, 후세를 일깨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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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시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숭실대 철학과와 동 대학원 석·박사과정을 마치고 장로회신학대학원을 졸업한 후 아우구스티누스의 윤리를 연구하여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에모리대학, 시카고대학, 그리고 풀러신학교에서 연구했으며 한국기독교사회윤리학회장, 한국기독교윤리학회장을 역임했고 한국연구재단 전문위원으로 참여했고 우수평가자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 전문위원으로 참여했다. 현재 (재)에덴낙원 부이사장, (사)사전의료의향서실천모임 대표회장, 대상문화재단 이사, 새새대윤리연구소장으로 섬기고 있으며 남서울대학교 교수(교목실장)이다. 저서로는 『안으로 들어가라: 아우구스티누스의 내적 성찰과 사회윤리』(한국연구재단 지원), 『아우구스티누스와 덕 윤리』(한국연구재단 지원), 『긍휼』(문화관광부 우수교양도서 선정)을 비롯한 여러 책을 펴냈고 『교회됨』(스탠리 하우어워스의 A Community of Character) 등을 번역했으며 다수의 학술논문을 집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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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1.

두 가지 사랑이 두 도성을 만든 셈이지. 하나님을 멸시하기까지 하는 자기 사랑이 지상의 도성을 만들었고, 자신을 멸시하기까지 하는 하나님을 향한 사랑이 하늘의 도성을 이룬 것이지. 지상의 도성은 스스로 자랑하고 하나님의 도성은 하나님의 영광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지.


2.

행복에 관한 철학자들의 교훈을 비롯하여 대부분의 가르침들이 각각 상반되거나 모순되는 부분이 나타나지만, 성서는 전체적으로 큰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하나님의 도성을 이끌어가는 가르침이라네. 철학을 비롯하여 인간에게서 나온 모든 가르침이 대립적이고 상호모순을 드러내곤 하지. 더구나 어느 도성에서는 수용되고 다른 도성에서는 배척되는 등 반응이 고르지 않아. 실제로 철학자들은 과연 그들이 진정으로 추구하는 목적이 무엇인가에 대해서도 명확하게 알지 못한 채 의견만 분분하지 않던가? 그러나 하나님의 도성에서는 인간의 지혜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이 중심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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