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다빈치게임

다빈치게임

(로마의 일곱 살인)

기욤 프레보 (지은이), 최정수 (옮긴이)
  |  
문학의문학
2009-10-20
  |  
14,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다빈치게임

책 정보

· 제목 : 다빈치게임 (로마의 일곱 살인)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기타국가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88943103637
· 쪽수 : 365쪽

책 소개

전직 역사 교사였고 <시간의 책&;gt;의 작가인 기욤 프레보의 역사추리소설. 중세 유럽의 중심 도시 로마에서 발생한 기괴한 살인의 현장에 전격 투입된 해부학 교수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펼치는 치밀한 두뇌 게임이 펼쳐진다. 고도의 지능을 소유한 살인마는 히에로니무스 보슈의 '지옥도'를 모방해 7명의 목숨을 차례차례 난도질한다.

목차

프롤로그

다 빈치 게임

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기욤 프레보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4년 마다가스카르에서 태어났다. 생클루 고등사범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파리의 고등학교에서 역사 선생님으로 재직하고 있다. 프랑스 텔레비전 방송 역사 채널의 기고가로도 활동 중이다. 그는 어린 시절 쥘 베른, 코난 도일, 애거사 크리스티, 가스통 르루의 작품들을 탐독했으며, 그들은 그가 스토리를 짜는 데 많은 영향을 주었다고 한다. 프랑스의 인기작가로 『다빈치 게임 : 로마의 일곱 살인』, 『암살자와 예언자』, 『어두운 방의 수수께끼』는 성인 역사스릴러로 명성을 얻은 작품들이다. 『시간의 책』3부작은 전세계 영어권 독자들이 주목한 책으로, 현재 영어, 독일어, 그리스어, 루마니아어, 스페인어, 세르비아어, 중국어, 타이어 등으로 번역되었다.
펼치기
최정수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불어불문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파울로 코엘료의 『연금술사』, 『오 자히르』, 아니 에르노의 『단순한 열정』, 프랑수아즈 사강의 『한 달 후, 일 년 후』, 『어떤 미소』, 『마음의 파수꾼』, 기 드 모파상의 『오를라』, 장 자크 상페의 『꼬마 니콜라의 쉬는 시간』, 이브 생 로랑의 『발칙한 루루』 등 많은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펼치기

책속에서

그 무시무시한 범죄는 언제부터 시작된 걸까? 내가 이런 의문을 갖는 까닭은 그 범죄의 독한 뿌리가 실은 매우 오래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는 사실을 비교적 나중에 깨달았기 때문이다. 당시 나는 평범한 로마 청년이었고, 모든 로마 시민들이 그랬듯이 1514년 12월 20일 아침 벼락 치는 소리처럼 하늘을 찢는 최초의 불안한 조짐을 느꼈다. - 1장 중에서


나는 고개를 들어 위를 쳐다보았고, 내가 본 것이 무엇인지 깨달았다. 잿빛 돌기둥에 새겨진 긴 소용돌이 문양이 게르만족을 물리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황제의 승리를 상징하고 있었고, 거기서 27미터 더 높은 기둥 꼭대기에는 말을 탄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황제의 조각상이 있었다.
놀라운 것은 평소처럼 황제 혼자 말을 탄 모습이 아니라는 사실이었다. 누군가가 황제의 뒤에 올라타 황제의 목 너머로 두 팔을 늘어뜨리고 있었다. 그는 산 사람이 아니라 죽은 시체였다. 정확히 말하면 끔찍하게 목이 잘린 채 붉은 피로 범벅된 벌거벗은 시체였다. 시체의 등에는 과녁 한가운데 화살이 꽂히듯 단검 하나가 박혀 있었다. - 1장 중에서


“치안국장님, 그 뒤쪽 벽 좀 보세요. 벽에 뭔가 그려져 있는 것 같아요……”
치안국장은 빛이 들어오도록 문을 열었다. 벽에 그려진 것은 갓 흘린 피에 손가락을 적셔서 쓴 듯한 글귀였다.

EUM QUI PECCAT……
(죄지은 자는……)

“이 글귀 속에 도움이 될 만한 정보는 없구나. 그래, 도움이 될 만한 정보는 전혀 없어.”
바르베리 치안국장이 눈썹을 찡그리며 말했다.
나는 그 글귀를 다시 읽어 보았다. 짤막한 그 글은 단숨에 읽혔고, 그다지 불쾌한 내용은 아니었다.
우리는 그런 급작스러운 방식으로 악마의 피비린내 나는 출현을 처음으로 접했다. - 1장 중에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