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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집밥을 먹을 수 있는 횟수는 328번 남았습니다

어머니의 집밥을 먹을 수 있는 횟수는 328번 남았습니다

우와노 소라 (지은이), 박춘상 (옮긴이)
모모
16,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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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집밥을 먹을 수 있는 횟수는 328번 남았습니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어머니의 집밥을 먹을 수 있는 횟수는 328번 남았습니다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일본소설 > 1950년대 이후 일본소설
· ISBN : 9791175771291
· 쪽수 : 312쪽
· 출판일 : 2026-01-28

책 소개

영화 〈넘버원〉 원작 소설로 ‘남은 횟수’라는 설정을 통해 평범한 하루의 소중함을 묻는다. 어머니의 집밥과 한 번의 대화, 일상의 순간들이 카운트다운 앞에서 어떤 의미를 갖는지를 일곱 편의 단편으로 그려낸다.

목차

당신이 어머니의 집밥을 먹을 수 있는 횟수는 앞으로 328번 남았습니다
당신이 자신에게 전화를 걸 수 있는 횟수는 앞으로 5번 남았습니다
당신이 수업에 나갈 수 있는 횟수는 앞으로 1만 6213번 남았습니다
당신에게 불행이 찾아올 횟수는 앞으로 7번 남았습니다
당신이 거짓말을 들을 횟수는 앞으로 122만 7734번 남았습니다
당신이 놀 수 있는 횟수는 앞으로 9241번 남았습니다
당신이 살 수 있는 날수는 앞으로 7000일 남았습니다
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우와노 소라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17년 그림책 《나의 하인(わたしのげぼく)》으로 등단했다. 평범한 순간 속에 깃든 애잔하고 서정적인 감정을 섬세하게 포착해 내는 작가로 일본 독자들에게 ‘일상의 시인’이라 불리며 순식간에 주목받았다. 소설 투고 사이트 ‘소설가가 되자’에서 활동하며 표제작이 화제에 올랐고, 출판사의 의뢰로 같은 소재의 단편을 추가로 집필해 단행본으로 출간했다. 작가의 문장은 과장 없이 담담하지만 누구나 한 번쯤 겪은 상실과 그리움, 사랑과 후회가 고스란히 녹아 있어 독자들의 마음 깊은 곳을 울린다. “처음부터 각오하고 읽었지만 오열하고 말았다”라는 독자평처럼, ‘제한 횟수’라는 소재를 통해 평범한 일상이 얼마나 찬란한 순간으로 이루어져 있는지, 소중한 이의 존재를 느끼는 하루하루가 얼마나 유한한지 깨닫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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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춘상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87년 서울에서 태어나 한성대학교를 졸업했다. 마음에 깊이 남는 일본 소설을 소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다카노 가즈아키의 《건널목의 유령》《죽은 자에게 입이 있다》, 모리 히로시의 《모든 것이 F가 된다》《웃지 않는 수학자》《환혹의 죽음과 용도》를 비롯하여 《사쿠라코 씨의 발밑에는 시체가 묻혀 있다》《법정의 마녀》《토스카의 키스》《거울 속은 일요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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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런 숫자가 보이지 않았더라면 나는 좀 더 순수하게 음식을 즐길 수 있었을까?
어머니의 집밥을 피하지도, 버리지도 않고. 어머니에게 맛있다고 솔직히 말하고, 이사할 때 어머니가 싸준 주먹밥을 볼이 터져라 집어 먹고.
그랬다면 어머니와의 사이도 지금과 달라졌을까? (중략)
하지만 이 숫자가 보이지 않았더라면 어머니의 집밥을 이토록 깊이 생각하는 일도 없었을 것이다. 어렸을 때와 마찬가지로 이런 건 언제든 먹을 수 있다고 착각하며 살았겠지. 그래서 어머니도, 집밥도 소홀히 여기지 않았을까? 숫자가 눈에 보였기에 이렇게 깨달은 걸까?


나는 무너지듯 바닥에 무릎을 꿇었다. 그리고 공중전화에 매달려 소리 내어 울었다.
“고맙습니다”라는 한마디로 이토록 마음이 달라질 줄 알았다면 두 분이 살아 계셨을 때 더 많이 고맙다고 말할 걸 그랬다. 단 1분이라도 더 길게 말할 걸 그랬다.
그나마 오늘은 단 한 번이라도 고맙다고 말할 수 있었다.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응어리가 풀린 듯 마음이 편안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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