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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를 피할 때는 미끄럼틀 아래서

비를 피할 때는 미끄럼틀 아래서

오카다 준 (지은이), 이세 히데코 (그림), 박종진 (옮긴이)
보림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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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를 피할 때는 미끄럼틀 아래서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비를 피할 때는 미끄럼틀 아래서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외국창작동화
· ISBN : 9788943306007
· 쪽수 : 136쪽
· 출판일 : 2006-11-16

책 소개

미끄럼틀 아래서 비를 피하던 아이 열 명이 신기한 비밀 이야기를 차례로 털어놓는다. 종이배힝기를 타고 밤하늘을 날아다닌 노부코, 말하는 메기랑 친구가 된 소노미, 빈집에 들어갔다가 드넓은 바다를 만난 이치로 등등 제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열 편의 이야기가 '따로 또 같이' 빛을 발한다. 산케이 아동출판문화상 수상작이자 일본 초등 교과서에 수록된 작품이다.

목차

이야기를 시작하며

1. 스카이 하이츠 오케스트라
2. 푸른 열쇠와 밀짚모자
3. 하얀 보트와 밀짚모자
4. 은혜 갚은 메기
5. 물방울무늬와 나비
6. 비둘기와 비행기구름
7. 한밤에 인사하기
8. 노란 종이비행기
9. 초콜릿 선물
10. 아마모리 씨의 지난날

덤. 아래쪽 경치
이야기가 끝나고
글쓴이의 말

저자소개

오카다 준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7년 일본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미술을 공부한 뒤 초등학교 미술 교사로 활동했다. 독특한 상상력을 인정받아 안데르센 명예상에 선정되었다. 다수의 아동문학상을 받으며 전 세계 독자들에게 사랑받는 어린이책 작가로 꼽힌다. 《방과 후 비밀 수업》으로 일본아동문학가협회 신인상, 《학교 토끼를 잡아라》는 일본아동문학가협회상, 《비를 피할 때는 미끄럼틀 아래서》는 산케이아동출판문화상, 《문 너머 이야기》로는 아카이토리문화상, <이, 그, 저, 어느 숲> 시리즈로 노마아동문예상을 받았다. 이외에 《용을 물리치는 기사가 되는 법》, 《꼴찌 천사》, 《2분 동안의 모험》, 《인류를 다시 시작하는 장치》, <P교수의 연구실> 시리즈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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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진 (옮긴이)    정보 더보기
겐지 동화 「은하철도의 밤」부터 시작해서 「돌배」까지 왔습니다. 우주를 돌고 숲속을 지나 이제 계곡 바닥에 내려앉아 맑은 물속을 보게 됩니다. 몇 년간 오승민 작가와 함께 꿈꾸었던 그림책이 바로 『돌배』입니다. 환등으로 펼쳐지는 아기 게 형제의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 오래 기다린 만큼 깊은 감탄과 진한 여운이 남는 그림책이 되었습니다. 맑고 투명한 계곡물 속의 아름다움과 함께 읽을수록 수수께끼 같은 문장에 다시 한번 매료되었습니다. 『주문 많은 요리점』 『첼로 켜는 고슈』 『은행나무 열매』 『비에도 지지 않고』 『은하철도의 밤』 『개미가 된 수학자』 『신기한 시간표』 등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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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 히데코 (그림)    정보 더보기
일본의 화가이자 그림책 작가입니다. 1949년 삿포로에서 태어나 13세까지 홋카이도에서 자랐습니다. 도쿄예술대학을 졸업하였고, 프랑스에서 공부했습니다. 동화 《마키의 그림일기》로 노마아동문예상을 받았고, 창작 그림책 《나의 를리외르 아저씨》로 고단샤출판문화상 그림책상을 수상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그린다는 것〉, 〈고흐, 나의 형〉, 〈나무의 아기들〉, 〈첼로, 노래하는 나무〉, 〈천 개의 바람 천 개의 첼로〉 등이 있습니다. 이 외의 그린 책으로 〈동생이 생긴 너에게〉, 〈첫 번째 질문〉, 〈아이는 웃는다〉 등의 많은 작품이 있습니다. 각지에서 그림책 원화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2007년 파리에서 개최한 작품전은 크게 주목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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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뭐야! 분위기 딱 좋은 참에."

이치로가 입을 쑥 내밀자 데루오가 턱짓을 했다. 같은 아파트에 사는 아마모리 씨가 공원을 가로질러 오고 있었다.

"쳇! 야구 하는 걸 봤으면 피해 가야 되는 거 아냐?"

이치로는 옆에 있던 가쓰지에게 소곤거렸다. 가쓰지는 알 듯 말 듯하게 고개를 끄덕였다.

키가 크고 안경을 낀 아마모리 씨는 예순 살쯤 되었을까. 스카이 하이츠에서 혼자 산다. 이치로 말을 빌리면 이 아파트에서 가장 이상한 사람이다. 괴팍하다고나 할까, 지독하게 말이 없다. 누가 인사를 해도 대개는 입도뻥긋하지 않는다. 어쩌다 마음이 내킬 때라도 고개를 까닥하는 게 끝이다. 그러다 보니 친한 사람 하나 없다.

데루오가 제법 어른스러운 소릴 한 적이 있다. "아마모리 씨는 고독 속에서 살아가는 거야." - 본문 15쪽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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