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y Kay

1963년, 45세의 나이로 여성들을 위한 '꿈의 회사'를 세우기로 하고 불과 5천 달러의 자본으로 메리케이 코스메틱을 설립했다. 믿음, 가족, 일에 대한 우선순위와 조화를 강조하는 인간경영 철학과 리더십으로 기업경영에 헌신, 오늘날 메리케이사를 미국 최대의 스킨케어 직판회사로 성장시킨 장본인이다. 20세기 미국이 낳은 최고의 비즈니스 우먼으로 꼽히며, 탁월한 웅변가로서, 동기 부여자로서 많은 책을 저술했으며, 자선사업가로서 그리고 성공적 기업가로서 대중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오늘날 세계적인 다국적 화장품 직판회사로 성장한 메리케이사는 '포춘 500대 기업', '가장 일하고 싶은 미국 100대 기업', '여성을 위한 10 기업' 등으로 여러 차례 선정되기도 했다. 현재 세계 37개 국가에 진출, 75만 명의 뷰티컨설턴트를 두고 있으며 2000년 소매 매출액이 25억 달러에 이르고 있다.

부산대 법대, 서울대 행정대학원, 동국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한국 무역협회 조사부 조사역, 통일민주당 경제정책 전문위원, 국회의장 정무비서관을 지냈다. 현재 조지 메이슨 대학 동아태협력연구센터 객원연구원으로 있으며, 한국인터넷기업협회 국제담당 고문으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