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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정보.생명

양자.정보.생명 (양장)

장회익, 양형진, 이상욱, 이중원, 이충형, 최무영, 이정민, 김재영, 김명석, 김민수 (지은이)
  |  
한울(한울아카데미)
2015-12-30
  |  
39,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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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정보.생명

책 정보

· 제목 : 양자.정보.생명 (양장)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물리학 > 양자역학
· ISBN : 9788946058651
· 쪽수 : 488쪽

책 소개

양자역학의 학문적 성격을 규명하기 위해 장회익 교수를 비롯한 일군의 국내 물리학자들과 과학철학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저자들은 양자역학과 이를 둘러싼 정보 및 생명 개념들을 설명함으로써 생소한 양자역학의 세계에서 갈피를 못 잡고 방황하는 사람들을 안내한다.

목차

1부 양자역학의 해석

1장 양자역학을 어떻게 이해할까? / 장회익
2장 서울 해석이란 무엇인가? / 이중원
3장 측정의 문제와 서울 해석 / 김재영
4장 양자역학의 초기 해석 / 이정민
5장 존재론 해석과 봄의 양자운동이론 / 김명석
6장 여러 세계/마음 해석과 서울 해석 / 김재영
7장 측정의 사용과 양상 해석 / 이충형

2부 정보와 생명

8장 정보와 인식주체: ‘서울 해석’ 해석하기 / 이상욱
9장 정보의 개념, 섀넌과 그 이후 / 이정민
10장 정보 개념의 세 원천 / 김명석
11장 물질과 정보 / 최무영
12장 양자역학과 양자정보이론 / 양형진
13장 복잡계 관점에서의 생명 / 최무영·김민수
14장 앎이란 무엇인가? / 장회익

저자소개

장회익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 문리대 물리학과, 루이지애나 주립대학교를 졸업했다. Ph.D. 루이지애나 주립대학교 객원 조교수, 텍사스대학교 객원 연구원, 벨연구소 객원 연구원, 미주리대학교 객원 교수, 서울대 자연대 물리학과 교수를 역임했다. 한국출판문화상 저작상을 수상했다. 논문으로는 「GaSb의 에너지 밴드와 광학적 성질」(1969) 외 다수가 있다. 저서로는 『자연과학개론』(공저, 1981), 『과학과 메타과학』(1990)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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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형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인디애나 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고려대학교 세종 캠퍼스 물리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양자정보이론을 연구하고 있다. 『산하대지가 참 빛이다: 과학으로 보는 불교의 중심 사상』과 『과학으로 세상 보기』를 저술했고, 뉴턴 스미스의 『과학의 합리성』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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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욱 (지은이)    정보 더보기
21세기적 ‘두 문화’의 가교를 꿈꾸는 과학철학자. 물리학을 전공하고 석사학위까지 받은 철학과 교수, 이상욱. 그의 독특한 이력은 학문적 지향점을 그대로 드러낸다. 그는 과학기술을 인문학적·사회과학적 시각에서 연구하고, 그 연구 성과를 정리하여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이 책 역시 그가 한양대학교에서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의한 〈상상력과 과학기술〉 수업 내용을 바탕으로 구성했다. 과학기술 연구에서 상상력이 어떤 방식으로 활용되는지를 살펴보는 이 강의를 통해 학생들은 서로의 전공과 연구 방법을 조금씩 이해하게 되었다. 그는 이렇게 과학을 ‘다른 방식으로 공부’함으로써 인문학과 과학 두 문화가 더욱 원활하고 활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서울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영국 런던정경대학교(LSE)에서 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양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 《과학으로 생각한다》(공저), 《욕망하는 테크놀로지》(공저), 《과학기술의 철학적 이해》(공저), 《과학은 논쟁이다》(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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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원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시립대학교 철학과 교수. 주요 연구 분야는 과학철학과 기술철학이며, 과학기술이 사회와 맺는 관계를 다각도로 고찰하고 있다. 양자이론, 나노 기술, 로봇 공학, 인공지능 등 어려운 과학이론과 첨단기술을 대중적으로 널리 알리기 위해 강연·언론 기고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서울대학교에서 물리학 학사·석사학위를 받았고, 동대학원 과학사 및 과학철학 협동 과정에서 과학철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한국과학철학회 회장과 한국철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주요 저서로는 ≪인공지능 시대의 인간학≫(공저), ≪인공지능의 윤리학≫(공저), ≪인공지능의 존재론≫(공저), ≪필로테크놀로지를 말한다≫(공저), ≪포스트휴먼과 융합≫(공저)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시간은 흐르지 않는다≫가 있다. ≪모든 순간의 물리학≫, ≪보이는 세상은 실재가 아니다≫, ≪만약 시간이 존재하지 않는다면≫을 감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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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형 (지은이)    정보 더보기
포항공과대학교 인문사회학부 교수. 미국 미네소타대학교에서 철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프레즈노 캠퍼스 철학과 및 경희대학교 철학과에서 재직했다. 공저로 『예외: 경계와 일탈에 관한 아홉 개의 사유』, 『양자, 정보, 생명』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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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무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 교수이자 과학사 및 과학철학 협동과정 겸무 교수. 서울대학교에서 학사와 석사를 마치고, 미국 스탠퍼드대학교에서 통계물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동안 포항공과대학교, 고등과학원, 미국 워싱턴대학교와 오하이오주립대학교, 로스앨러모스국립연구소, 프랑스 앙리푸앵카레대학교와 국립과학연구원(CNRS)을 비롯한 여러 대학과 연구소에서 객원·초빙교수나 객원연구원으로 일하였다. 국제학술지에 260여 편의 연구논문을 발표했으며 2000년 한국물리학회 학술상, 2002년 한국과학상, 2019년 암곡학술상을 받았다. 저서 『복잡한 낮은 차원계의 물리』, 『최무영 교수의 물리학 강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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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 인디애나 대학에서 과학사, 과학철학으로 박사를 받았다. KAIST 대우교수로 재직했으며, 지금은 서울대와 서울시립대에서 강의하고 있다. 양자역학의 역사와 철학, 과학의 철학적 논리 일반에 관심이 있다. 저서로는 《양자·정보·생명》(공저)과 《동서의 학문과 창조》(공저)가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전체와 접힌 질서》, 《이성의 역학》(공역)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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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물리학과에서 물리학 기초론 전공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독일 막스 플랑크 과학사 연구소 초빙교수, 서울대 강의교수, 이화여대 HK연구교수 등을 거쳐 현재 KAIST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에서 물리학의 역사와 철학을 가르치고 있다. 저서로 《상대성이론의 결정적 순간들》, 공저로 《교차 1호: 지식의 사회, 사회의 지식》, 《정보혁명》, 《양자, 정보, 생명》, 《뉴턴과 아인슈타인》 등이 있고, 공역으로 노버트 위너의 《인간의 인간적 활용》, 제임스 클러크 맥스웰의 《전기자기론》, 피터 갤리슨의 《아인슈타인의 시계, 푸앵카레의 지도》, 피터 하먼의 《에너지, 힘, 물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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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석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북대학교에서 언어철학 및 심리철학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고, 현재 국민대학교 교양대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우리 말길』, 『두뇌보완계획 100』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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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에서 이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현재 스위스 취리히 연방 공과대학 환경물리학과 박사과정에 있으며, 『다윈과 함께』(공저)를 저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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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실제로 양자역학에 접근하는 가장 좋은 길은 역시 고전역학이다. 고전역학에 길들여진 사고는 한편으로 양자역학의 이해를 방해하는 측면도 있지만 그렇기에 오히려 이것을 의식적으로 넘어서는 작업이 필요하다. 그리고 고전역학은 좋은 길 안내자이기도 하다. 생소한 양자역학의 세계에 들어서서 방황하게 될 때 개략적인 ‘약도’의 구실을 하는 것이 바로 고전역학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우리는 다시 고전역학을 새롭게 이해하게 된다. 그간 우리는 고전역학에 너무도 친숙하여 문제점을 느끼지 못하고 있었지만 진정 이것을 이해했다고 말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_ 1장 양자역학을 어떻게 이해할까?


서울 해석이 기존의 대다수 해석들과 특별히 구별되는 점은, 쟁점이 되고 있는 실재성 문제 및 측정 문제와 관련하여 그동안 대다수의 해석들이 주목하지 못했던 양자역학의 인식구조, 곧 양자역학을 통해 대상 사물을 인식하는 과정을 명확히 하고 이로부터 실재성 문제와 측정 문제가 진정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그리고 이를 어떻게 해결 또는 해소할 것인지를 밝히려 한다는 점이다. 서울 해석이 양자역학의 인식 과정에 특별히 주목하는 이유다. _ 2장 서울 해석이란 무엇인가?


서울 해석의 성취는 보어 이후 한동안 잊힌 인식론적 문제를 다시 논의의 초점으로 끌어냈다는 것이다. 정보이론이나 서울 해석처럼 과거의 통찰을 재발견하는 일은 단순한 반복이 아니라 새로운 의미의 창조이다. 역사란 과거에 이미 완결된 사건이 아니라 미래의 전개에 의해 새로운 의미가 끊임없이 펼쳐지는 장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양자역학의 초기 해석과 해석상의 논쟁을 검토하는 일도 현재의 작업을 반추하며 미래의 가능성을 타진하는 의미가 있다. 물리학에서 진정으로 새로운 진보와 혁명은 이렇게 다양한 관점을 공정하게 검토하고 평가하는 과정에서 예기치 않게 생기는 것일지 모른다. _ 4장 양자역학의 초기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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